주식회사 에너닷(이하 에너닷)은 최근 신재생 에너지 투자개발사인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와 함께 경북대학교 내 ‘그린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Pacifico Energy Korea, 이하 퍼시피코)는 국내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개발 과정에서 지역민과 소통, 협업하면서 지역 상생에 힘쓰고 있다. 퍼시피코는 기업 목표 역시 ‘지속 가능한 사회', ‘자연과의 조화'로 삼고 있다.퍼시피코는 이러한 배경에 걸맞게 경북대학교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탄소배출 절감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며 신사업 확장과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ICT 융합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16대 전략사업∙28개 품목이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 원 이내의(평균 7.5억 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서 화력발전소를 운영중인 3개 기업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6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베트남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응이손2 발전소 사업자인 NS2PC*와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 협력 ▲베트남 발전사 PV Power**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 협력 ▲EVN GENCO3***와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지능형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유수 공급업체인 티고에너지(Tigo Energy, Inc.)(나스닥: TYGO)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 겸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사인 굿위테크놀러지스(GoodWe Technologies Co., Ltd.)가 티고의 모듈 수준 신속 셧다운 기술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금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SunSpec 신속 셧다운 사양에 부합되며 동 사양에 따른 인증을 받을 자격이 있는 굿위 제품들은 라이선스가 부여된 티고 특허 조항을 침해하지 않게 된다. 티고 신속 셧다운 기술은 굿위 신속 셧다운
한화솔루션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영농형 태양광을 접목한 저탄소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였다. 자가 발전한 재생에너지로 작물을 재배하는 미래형 농업 모델을 보급해 탄소 감축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가 발전해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양평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 발전 규모는 64kw로, 생산된 전력은 모두 스마트팜 운영에 사용된다.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는 7000여㎡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는 21일, 한국에 수천억 원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투자 신고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열렸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에퀴노르 측에서는 윤 에릭 라인하르트센(Jon Erik Reinhardsen)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을 위한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이뤄졌다.에퀴노르는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현재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속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인공지능(AI) 강소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효성벤처스는 국내 AI 분야와 배터리 분야의 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와 ㈜배터와이 2곳에 각각 20억원씩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섬유, 화학, 중공업, 신소재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No.1 기술을 확보해 온 효성이 제조 부문을 넘어 AI 등 미래 첨단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에 따른 것이다.효성벤처스가 투자한 페르소나AI는 한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대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동에 힘을 모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에 밝혔다.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일 대한전선 당진공장과 전력기기 공장을 시작으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동 호반파크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접수한 호반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약 200명의 참여
HD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조선업계 ESG경영 확산에 더욱 적극 나선다.HD현대중공업과 동반위는 21일 ‘2023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HD현대중공업은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또한,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솔루엠이 유럽 최대 E-모빌리티 전시회인 ‘파워 투 드라이브(Power2Drive) 2023’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을 첫 선보이며 성공적인 유럽 시장 데뷔를 알렸다고 19일 밝혔다.파워 투 드라이브 (Power2Drive) 2023은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유럽’의 연계 행사로, 전기차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독일 뮌휀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300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다.솔루엠은 ‘가장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솔
스웨덴 레이더 센서 공급업체 어코니어(Acconeer AB)가 테크어헤드와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고 ‘A111’의 후속 모델인 ‘A121 60GHz’ 레이더 센서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어코니어의 60GHz PCR 레이더 센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더 관련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 단위 높은 정확도의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이런 특성 때문에 사물 인터넷(IoT) 제품 및 수위측정 센서, 주차 센서와 같이 배터리 사용에 민감한 제품들은 모두 어코니어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
‘수상함 명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함정이 울산을 떠난지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함’이 정기 창정비를 위해 15일 울산 본사 함정건조 도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호세 리잘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5월 필리핀에 인도한 2천600톤급 최신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출시했다.자동화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되면 설비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고객들은 시운전의 절반 이상을 컨트롤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및 통합과 관련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원활한 설비 운영을 위해서는 전체 기계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문제가 생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3일(현지 시각)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 사와 루마니아에 462MW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리딩기업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Korea H2 Business Summit’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총회에 참석한 조 부회장은 발언을 통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고 국내에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건설했다.”면서, “울산에 건설중인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직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전국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풍력, 태양광, ES
에쓰-오일(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대표 : 최남호)에 이달 중순부터 탄산 제조 원료로 쓰이는 부생가스를 종전보다 2배 늘려 연간 20만 톤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이 이산화탄소 제조 원료의 공급을 증대하면서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쓰-오일과 동광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제품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연간 10만 톤의 액화탄산 사업 협력을 지속해 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LS일렉트릭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메쎄 뮌헨(Messe M?nschen) 전시장에서 열리는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유럽 2023’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총 12부스의 규모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향하여’를 메인 콘셉트로 ▲그린에너지 솔루션 ▲배터리 솔루션 ▲디지
3D 분야의 리딩기업 엠앤케이는 호남대학교 ‘산학연 협력선도대학 육성 R&D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대 링크사업단과 어린이 교육을 위한 ‘증강현실(AR) 기반 영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어린이 안전 우산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202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엠앤케이와 호남대 링크사업단은 AR 기술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몰입되는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어린이 안전 우산 디자인을 개발해 상품화까지 이뤄낼 계획이다.엠앤케이는 3D 기술에 기반한 동영상과 디자인, 온라인마케팅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3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이공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종욱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강신구 관장신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