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분야 중견기업 17개,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을 130개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생산을 35만대(누적)까지 확대한다.사업용 드론시장을 오는 2022년까지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연관 분야에서 신산업 일자리 4만4000개를 창출해낸다.이와 같이 미래차와 드론 등 8대 핵심 선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만든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마곡 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집중 지원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중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5년간 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이다.선정 대상은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
전력망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된다. 이를 위해 한전은 원격검침용 계량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英 ARM와 함께 ‘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 IoT 서비스그룹 대표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기존의 원격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
전남 나주시가 이달 11개 기업과 혁신산단 분양계약을 체결,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나주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등에 입지한 (주)에스얜에스 등 11개 기업 대표와 함께 6만4천㎡부지, 투자금액 380억 원, 고용인원 251명에 달하는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혁신산단은 제조시설, 연구개발, 지원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분양률 67%를 기록하게 됐다.분양을 체결한 ㈜에스얜에스(대표 정영옥)는 한전과 연간 수십억 원 규모로 거래를 지속해온 트러스트파트너(trust partner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 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었다.그러나 국가 종합비행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한전이 고효율전동기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공기업들이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른바 프리미엄 전동기 도입은 유럽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초창기 도입된 전동기를 사용중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필적인인 것이라는 지적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급자의 효율 향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 EERS)’를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공급자에게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에 태양광 연계 ESS사업도 확대두산중공업이 최근 국내외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사업을 연속으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13일 SK E&S와 ‘전력수요 관리용 ESS’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수요 관리용 ESS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전력수요가 낮은 야간 시간대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전력수요가 높은시간대에 사용해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공장 내에 구축되는 이번 사업에서 두산중공업은 ESS 공급을 담당
전기차의 모든 것을 보여준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5만이 넘게 관람하면서 성공적인 개최였다고 대회 조직위가 발표했다.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BYD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전장품 등 402개 부스 15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컨퍼런스, 특별프로그램·부대행사 등에 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기차 전시에서는 처음 참가한 메르세데스
e모빌리티 시장 공략의 성공전략은 무엇일까. 아마도 가격일 것이다. 그것을 해낸 기업이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주)엠텍(대표 김치옥)이다.이 회사가 야심차게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농업용 e모빌리티 전기차로 가격대가 불과 800만원대라는 점. 현재 국내에서 나온 제품들이 적게는 12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면에서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지난 3일 제주 국제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주)엠텍 김치옥 대표는 어느 기업과도 견주어도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미나허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4~25일 양일간 ‘2018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이슈 및 미래전략’과 ‘2018년 커넥티드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이슈 및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전기차 관련하여 발표하고 SKT, KT 등 통신 관련 주요 업체에서 5G와 연계된 커넥티드 자율주행차와 관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에 따른 자동차 산업 변화에 맞춰 자동차 업계의 대응 전략과 함께 ADAS, 5G통신, 보안 이슈
전기·자율주행차 산업의 표준화 동향을 업계에 전파하고 표준화 관련 이슈 논의와 표준화 전략 발표를 위한 ‘전기·자율주행차 국제표준 포럼’이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포럼에는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가브리엘라 엘리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글로벌홍보총괄, 일본 경제산업성, 현대 자동차, 폭스바겐, 르노,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산·학·연·관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보급확산
e모빌리티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농업용 전동카 시장에 도전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여성 CEO 기업인 (주)대경엔지니어링(대표 허경자)이다.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 현장에서 농업용 전동카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대경엔지니어링이 4년간 각고의 노력끝에 내놓은 'J-FARM' 전동카였다. 대경의 'J-FARM' 은 기존 전동카와 달리 4균 구동으로 이뤄져 있다. FRONT 와 REAR 두 개의 모터를 통한 전륜, 후륜으로
2일~6일 ICC제주서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 열린다전세계 전기차 엑스포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번째 행사를 맞았다.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5일간 컨퍼런스와 EV관련 제품전시회, 주제별 세미나, 각종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됐다.특히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등 주요 완성차 8개 업체와 배터리 및 부품관련 150여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국제전기차엑스포의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메르
누적 투자금액 1조 2678억·8142명 규모 고용 창출효과 예상에너지중심 산업생태계 구축...4개 이전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이 누적기준으로 310개사 도달했다. 한전은 당초 500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한 만큼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26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0개사와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체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한불 에너지신산업 워크숍이 열렸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8일 제주도에서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책·기술 교류, 네트워킹 확대를 통한 양국 산업 교류 확대 및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18 한·불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워크숍' 개최했다.에너지공단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양 기관이 체결한 ‘기후변화, 에너지관리 부문 협력 의향서(LOI)’ 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5월 프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이하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의 모든 것을 다루는 전시회다.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로 평가받는다.또한 충전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 등 전기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전기차 사용자
한전·도미니카·현지기업 ESD 등 공동 R&D 과제로 개발추진한전이 도미니카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한다.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3일(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소재한 PUCMM 대학에서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Alfredo de la Cruz Baldera)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그리고 현지 한국기업
4일부터 전기차 공용·비공용 완속충전기 1만2천 기의 설치 신청이 이뤄진다.호나경부는 3일 전국적으로 공용 완속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운영자가 충전요금,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비교한 후 개별 충전사업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고 발표했다.충전사업자는 올해부터 5개에서 8개로 늘었으며 사업자별 충전요금 등은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개인만 따로 사용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
2024년 82억 달러 규모 글로벌 ESS 시장 진출 가속화두산중공업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컨슈머스에너지(Consumers Energy)로부터 미국 미시간(Michigan)주 남서쪽 지역 도시 칼라마주(Kalamazoo)에 위치한 변전소에 공급할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그리드텍은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18년 9월까지 ESS를 공급할 계획이다.이 ESS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