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0일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이하 REN21)와 함께 ‘2019 재생에너지 세계 동향 보고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REN21의 라나 아디브(Rana Adib) 사무국장은 2018년에 총 181GW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신규 설치되었으며, 이중 태양광이 100GW로 전체 신규 설비의 55%, 풍력과 수력이 51GW(28%)와 20GW(1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말 누적기준으로는 약 2,378GW로서 전체 발전설비
오는 2030년까지 약 20조원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발전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공했다.3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1, 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국내 태양광 산업, 기술혁신으로 중국의 파고를 넘다'를 주제로, 제4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최근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이래 태양광발전은 85% 이상 급격한 가격 하락을 보였고,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사상 최초로 100GW를 돌파(109GW),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의 39%에 달하는 1,308억달러가 투자되었다. 올해 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28일 충남 온양에서 '2019년 농가 태양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농민, 태양광 시공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태양광 사업 정책동향과 금융지원 계획, 농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태양광사업 소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및 관련 유관기관 등의 현장 목소리도 수렴했다.농가태양광 사업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농·어업 및 축산업
토호쿠(東北)전력과 판매계약 체결 ••• 1만6천가구 사용 가능 전력 생산LS산전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영암태양광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에서도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며,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사업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LS산전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일본 혼슈(本州) 이와테현(岩手県) 모리오카시(盛岡市)에 구축되는 사업비 150억 엔(약 1,613억 원) 규모 50MW(메가와트)급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
'2019 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가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전문 전시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세계 탄소제로 및 미세먼지 대책 엑스포'가 동시에 열리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정욱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박진호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MD, 임준택 한
부산대(밀양)에 181kW 태양광설비 준공… 수익금으로 취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 대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8일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에너지재단’)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은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대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여 지역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는 한국에너지공단 수탁으로 2019년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설치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설비가 설비시공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되었는지를 확인․점검함으로써 양질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 설비의 정상가동 및 효율향상, 안전성 확보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나눔지기는 2013년부터 설치확인 사업을 주관하여 추진하면서 6년간 총 5만 1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양승용)와 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척)가 11일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갖고 도시 내 정비시설 유휴공간 활용 재생에너지 시설 구축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자동차 매연저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의 정비공장 건물 옥상과 주차장에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자급자족하고 에너지절약에 앞장서며 지구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활용해 사회문제이자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부정책
9월 개최 예정인 유럽 태양광발전 전시회(EU PVSEC: European PV Solar Energy Conference & Exhibition, 이하 ‘EU PVSEC’)가 전시 부스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EU PVSEC는 태양광 연구, 기술 및 응용 분야의 세계 최대 컨퍼런스인 동시에 최고의 국제 PV 산업 전시회다.EU PVSEC는 태양광발전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산학계의 새로운 개념, 동향, 진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벤트로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전문가들이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최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8일 전북 및 군산지역의 신재생사업 육성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이하 군산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책임지는 한편, 서부발전은 군산대가 발굴한 R&D과제의 수행을 지원하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책임지기로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군산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4일 '2019년 산업부-지자체 신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지자체간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책 전반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호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이 자리에는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신에너지산업과장,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별 신재생에너지 담당 국장 등이참석했다.회의는 산업부와 지자체가
해양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수렴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산대학교, ㈜삼원밀레니어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인근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에 시민, 기업, 관련기관,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테크노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1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위기에 몰린 태양광발전, 대안은 무엇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정부는 올해 초, 태양광발전을 환경파괴 · 부동산투기 · 지역갈등 조장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규제강화 정책을 시행한 바가 있다. 지구온난화로부터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 규모의 경제로 시장을 장악해온 대기업의 거대 투자사업에서 일반 시민의 소자본 투자사업으로 시장의 투자 방향을 바꾸어 가던 태양광발전은, 그 분산형 전원의 가치가 실현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중 주요 과제인 탄소인증제와 태양광 셀 공동구매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LG전자, 한화큐셀코리아, LS산전, 신성이엔지,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에스에너지, 한솔테크닉스, 솔라파크 코리아, JSPV,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탄소인증제를 통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재생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상훈 소장)는 3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에너지분야 관심 있는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부산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 분야 창업사업 소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대학교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술혁신형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에너지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울산으로 이전한 에너지공단은 경상권 지역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정부가 현재 8% 수준인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 35%까지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과 연관 정책이 중대 전환점을 맞게 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한 2040년 세계 평균 재생에너지 비중 40%에는 못 미치지만, 2017년 기준 한국의 전체 에너지 발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7.6%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과감한 목표치다. 현재 재생에너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이오이지만, 앞으로는 태양광과 풍력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해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수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확산기여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 'RE100인증' 국가산업단지로 탄생하게 된다.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30일 충청남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 햇빛발전소주민협동조합 및 ㈜호반건설과 '석문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던 주민주도 태양광발전 사업설명회의 후속조치로 이루어 졌다.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REC 매입 및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경량화된 태양광 모듈이 개발중이다.루프형 태양광모듈 제작 전문업체인 세종인터내셔널(대표 김철호)이 개발중인 세계 최초 Monocrystalline 모듈을 일체화시켜 경량화된 bipv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김철호 대표는 "사실 주변 전문가들이 리카보에니트가 135도를 넘는 라미네이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녹을 수 있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 이 기술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로 앞으로 창호, 자동차 루프위에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제품 제적과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대림에너지(주)(사장 김상우)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서 현지 내 화력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 양을 감축하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