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공정거래, 성과공유제 등 협력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교육 진행 두산중공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러닝센터에서 두산중공업 협력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동반성장 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추진전략(한국생산성본부 이정철 팀장),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박정헌 변호사)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성과공유제도 활용사례,
LS산전이 전략물자 자율준수체제(CP; Compliance Program, 이하 CP)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공을 공식 인정 받았다.LS산전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략물자관리원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 CP 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략물자 유공자 포상은 새로운 국제 규범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제도이행 확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다.CP는 수출관리법규 준수를 위하여 전략물자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채용박람회,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대형 패션아울렛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패션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6만명,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다수인 G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진행된다.최첨단 산업단지인 G밸리의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한다.양사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모두 사회적경제 조직이다.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LG
국내 최초 아낀 전력을 활용한 원스탑 기부 플랫폼 제공 세환그룹(대표이사 정만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8월 3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세환그룹이 국내 최초로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한 수익으로 법정기부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모금회는 전력수요반응자원을 제공한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과 사업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전력수요반응제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탑 사회공
해외사업 담당 김영덕 상무를 누리텔레콤 신임사장으로 승진 발령IoT(사물인터넷)기반의 지능형검침 솔루션(AMI)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이사 조송만www.nuritelecom.co.kr)은 해외사업 담당 김영덕 상무를 신임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조송만 회장은 1992년 누리텔레콤을 창업한 이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을 도맡아 왔으며, 올해 창립 25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홈 IoT와 오피스 IoT 등 신규사업 진출 목적으로 인수한 캐나다 현지법인의 경영에 전념하기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3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 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명과 5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
초기투자비 걱정 없이 도시가스를 사용하세요 공사비 부담으로 시설 설치를 망설이는 수요처를 위해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도시가스 공사비 할부제도를 마련해 신규 수요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성에너지 영업본부는 23일 대구 중리동 서부지사 3층 강당에서 도시가스 설비시공업체 대표 30여명을 초대해 도시가스 공사비 할부제도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도시가스를 초기투자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그동안 식당과 업무용 시설, 산업체 등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초기투자비가 큰 부담으
대한전선의 2017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4일 공시를 통해 2017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6971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5109억원이었던 매출은 36.4% 증가했으며, 78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무려 174.4% 증가해 3배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매출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구리 가격 상승이지만, 대한전선의 매출 상승폭은 작년 상반기대비 구리 가격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가 지난 상반기 매출액 8413억원, 영업이익 9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16년 동기(매출액 7003억원, 영업이익 780억원) 대비 각각 20.1%, 16.8% 신장한 수치로 올해도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상반기 실적 신장은 신규와 리모델링 부문의 고른 수주 증가와 유지관리 부문 성장이 이끌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6월 신규·리모델링 승강기 시장에서 2016년 상반기 대비 11.3%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대형현장의 공정 단축도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유지관리 부문에
한화케미칼이 올해 2분기 매출 2조48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187억원으로 같은 기간 25.5% 감소했다. 다만 올해 1·4분기보다 11.3%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기초소재 부문은 1조 645억원의 매출과 16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가성소다,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폴리염화비닐(PVC)의 가격강세 덕분이다.태양광 부문은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보이며 매출 8,72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3분기에도 안정된
현대자동차가 24~25일 이틀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잡페어(Job Fair,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잡페어의 주제를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로 정하고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사람·일·문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자리로 마련한다.특히 이번 잡페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과 깊
한국쉘석유(대표 강진원)는 글로벌 엔진오일 브랜드, 쉘 힐릭스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 클리닉데이’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야구 클리닉데이는 9월 23일 파주 에이스볼파크 야구장에서 박재홍, 손혁, 이병규, 정민철 해설위원과 박지영 아나운서, 박지아 여자 국가대표(상비군)가 생활체육야구인들을 대상으로 야구 지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와 더불어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포스타즈㈜에서 주관하고 쉘 힐릭스와 생활체육야구 전문기업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가 함께 후원
SK건설이 이란 최대 민영 에너지회사인 파르시안 오일앤가스의 자회사인 타브리즈 정유회사가 발주한 타브리즈 정유공장 현대화사업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란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해외 순방중인 정세균 국회의장과 서석재 SK건설 전무, 쉐콜이슬라미 ODCC 사장, 압바스 카제미 석유부 차관 겸 이란 국영정유회사 사장, 골람레자 바게리 디자즈 타브리즈 정유회사 사장, 알리 팍다만 파르시안 오일앤가스 부의장, 김승호 이란 주재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600
최근 영국에서 친환경 수처리 플랜트 잇따라 수주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하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와 하수 슬러지 에너지화 플랜트 공급 계약을 약 300억원에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하수 슬러지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로 지난 6월 같은 발주처로부터 수처리 설비 수주 이후 연이은 성과다.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는 열처리와 저온 살균 처리 등을 거쳐 하수 슬러지 양을 줄이는 한편 슬러지 부산물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1MW급 가정용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설비다.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키로 합의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금호타이어와 엔진오일 입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28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Retail 전문점인 TirePro와 일반 유통점, 버스/트럭 등 대형상용차 타이어를 위한 전문유통망인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에 ‘쉘 힐릭스’와 ‘쉘 리무라’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또한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
S-OIL은 2분기 매출액이 안정적 원유 공급을 바탕으로 한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해외 수출 확대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정기보수가 진행된 석유화학설비(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의 가동률 축소로 인해 1분기에 비해 10.3%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과 래깅효과(lagging effect, 원유를 수입, 정제해서 제품으로 판매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시차효과), 석유화학부문의 정기보수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두산중공업이 미국 법인 DHIA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 (이하 AC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인수 후 사명은 ‘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두산터보머시너리서비시스)’로 변경 예정이다.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CT는 다양한 가스터빈 모델에 대한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연소기(Combustion), 터빈(Turbine) 및 로터(Rotor) 등 가스터빈의 핵심 부품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두산중공
지멘스 AG와 AES 코퍼레이션이 플루언스(Fluence)라는 상호의 새로운 글로벌 에너지 저장 기술 · 서비스 기업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 합작기업은 AES가 7개 국가에 에너지 저장 기술을 보급하면서 지난 10년간 업계의 정의를 새롭게 내린 경험과 지멘스의 100년이 넘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 및 160개가 넘는 국가에서 구축한 세계적인 세일즈 입지를 결합시키게 된다. 플루언스는 이미 입증된 AES의 어드밴션(Advancion) 솔루션과 지멘스의 시에스토리지(Siestorage) 에너지 저장 플랫폼 및 확장 서
B&R 성장 전략 공약 · 중기 영업 목표 10억 달러 이상기계 · 공장 자동화(Machinery & Factory Automation)현금 거래, 1년 내 운영 EPS(주당순이익) 증가ABB는 B&R(Bernecker + Rainer Industrie-Elektronik GmbH) 인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기업은 세계 최대 독립 공급사로서 전세계 기계 및 공장 자동화와 관련해 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반, 개방형 아키텍쳐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ABB측은 지난 4월 4일 발표된 인수는 현금 거래이며, 첫 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