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후보(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출정식을 간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연천 전철 첫 차 탑승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운동원들과 동두천 시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는 소란스러운 출정식 대신 민생 속으로 들어가 묵묵히 일하겠다는 의미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남은 13일의 선거운동 기간만이라도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책과 성과로 대결하는 선거를 치르는 게 주민들을 위한 도리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오후 2시 30분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산본 및 기존도심 재건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학영 후보가 발표한 재건축 공약은 ▲선도지구 지정 확대, ▲용적률·건폐율·인동간격 기준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경기도 지역 재건축을 위한 특별회계 마련,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도시 재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재건축 공약의 취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재선, 동두천·양주·연천을)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지난 12월 개통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의 시위
올해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을 지원한 학생 110명 중 62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24.2월 졸업)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은 110명이었다. 이 중 62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진학자 62명 중 수시 54명, 정시 8명이었다.이는 지난해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2학년도(‘23.2월 졸업) 영재학교의 의약학계열 진학 학생이 8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27일 경기도청을 찾아 김동연 지사에 경기도 지역 재건축 성공 추진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는 경기도 지역 노후도시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경기도내 특별법 적용 대상지는 13곳이다. 이학영 의원을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한 후보자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건축사업 계획과 추진을 위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군포시의 경우 2026년이면 관내 70% 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과천시·의왕시)이 과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학령인구 감소와 학급・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정규모 학교’란, 교육결손 최소화 및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교 폐지 또는 통폐합, 신설 대체 이전, 통합운영학교 등을 통해 추진된다.이 의원은 이미 존재하는「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천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경남 김해시을)는 27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대 공약 중, '과밀·과대학교 해소 및 교육문화시설 증설' 내용이 담긴 ‘김정호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 번씩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적극적인 총선 행보를 내딛고 있다.김정호 후보는 교육시설과 여건을 재정비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김해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산강 경제동맹의 연장선에서 ‘광주~화순 간 광역 교통체계구축’을 발표했다.광주광역시와 인접한 화순군은 주거·업무 등을 이유로 많은 주민들이 교류하고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과 생물의약 산업단지, 장래 개발 계획을 고려할 때 광역 교통망 구축이 절실하다.작년 12월 화순군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으며, 화순군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후보는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및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정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등 30여 명과 강득구 후보, 김성수 도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되기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측은 26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발표했다.현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는 에너지 4곳(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농생명 5곳(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모두 16개 기관, 7,522명이 이전했다.공공기관 이전에 힘 입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인구는 2014년 3,895명에서 올해 2월 기준, 39,983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러나 목표인 5만 명을 채우지 못한 채,
25일 오후 영광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지지를 선언한 영광사랑 회원 52인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면서 특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여기에 더해 이개호 후보가 영광군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를 2배 인상하는 법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인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 의원은 25일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본부 및 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 책임연구원,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박찬배 한국교통대학 교수 등 ICD 일대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이 참석했다.이소영 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5일 KTX 포항역 앞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현재 포항역은 진입도로가 협소해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는 주차 차량, 일반 개인차량, 택시, 버스 등이 주차장 방향으로 몰리면서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200m 정도를 이동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게다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사교육비가 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유아 영어학원 비용은 월평균 120만 원을 넘어섰다.교육부·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사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가 총 27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동안 ‘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조사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적이 없어서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유아 사교육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유아 사교육비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아 영어
신정훈 “청년농 유입과 정착 투트랙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 것“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청년농이 돌아오는 나주·화순’ 지원책을 발표했다.농어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13년 37.3%에서 2022년 49.8%로 심화됐다. 특히 전남은 농가 고령인구 비율이 55.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표1].반면 정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영주 대비 40세 미만 경영주의 비율은 2022년 0.7%로 되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남의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만안구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4·10 총선 안양시 만안구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강득구 의원은 후보 등록을 통해, “지난 4년, 안양과 만안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무수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안양역 앞 폐건물 철거 ▲서울대수목원 시민개방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또한, 강득구 의원은 “여전히 만안에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중단없는 만안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강득구가 되겠다”고 선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전 10시30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교육·문화 공약으로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 갑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어제(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가 정책협약식을 통해 지지를 선언했다.강득구 예비후보는 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 노조 20여명이 함께했다.정책협약식을 통해 강득구 예비후보는 레미콘운송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며,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는 강득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레미콘운송노동조합 김문성 안양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오리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발표했다.전남은 대한민국 최대의 오리 집산지다. 2023년 말, 통계청의 ‘오리 시도/사육규모별 가구수 및 마리수’에 따르면 전국 370가구 중 전남에 200가구(54%)가 밀집되어 있으며, 653만 8,393마리 가운데 391만 5,760마리(60%)가 밀집되어 있다. 또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나주시의 오리 사육 규모는 영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앞서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