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위촉했다.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의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년이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
PET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바이오플랜트(주)는 신생기업이지만 강하고 능력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3년에 창립한 이래로 환경과 에너지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학전 대표는 "남들보다 멀리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만나러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엘리카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갔다. "우리나라는 폐 패트병 자원회수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유럽의 25% 수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은 5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및 전력수급기간 중 제주도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주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한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임에도
구자균 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e-Mobility Solutions)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시장을 점검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LS일렉트릭은 최근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원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유승우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김홍근 전력거래소 前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하였다.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시장개발처 및 전원계획처 처장, 탄소중립본부장,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가 ’24년에도 원자력시설이 위치한 지역과의 긴밀한 현장 소통 및 원자력시설 안전성 점검을 이어나간다.유국희 위원장은 31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방폐물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2015년 출범하였으며, 202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기장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 이사장은 이에 앞선 25일에는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향후 울진군, 영광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준위
"원전기업 인증제도 시행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원산) 상근부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업의 '원전산업 이해와 수행역량'을 종합적,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원전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와 국민 이해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원전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부족해 현장에서 혼선을 주어 왔다는 게 노 부회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제도를 통해 원전기업의 최고경영
전라남도는 29일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황규철 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등 에너지산업 관련 분야에서 34년간 근무했다.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 설립을 주도하고,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전남의 글로벌 에너지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남
태양광 폐패널 자원 순환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9일 원광에스앤티(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해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이날 방문에서 한화진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광물 및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 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의 분해 과정을 단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3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현장 안전 경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은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국에 위치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공기업으로서 청렴문화 향상 및 안전한 설비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강조 등 청렴·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발전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공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2일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과 만나, 정부-중견기업계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3%(5,576개)에 불과하나, 전체 수출․매출․고용의 15% 내외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경제주체이다. 안덕근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경쟁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투자 위축 등 대내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18일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로 인해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해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 진화 과정에서 창고 내부에 있던 소방용수와 유해 화학물질이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었다.이에 관리천에서 진위천 합류 지점 직전까지 약 7.4Km 구간이 오염되었고, 현재 평택시는 관리천 곳곳에 방제 둑을 설치하고 오염수를 가두고 펌프로 퍼내 폐수처리시설로 보내 처리하고 있다.또한 평택시는 1월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했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선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녹색에너지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으로 황규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이 선임됐다. 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서울 출신인 황규철 원장은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전공)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에서 34년간 본부장, 해상풍력추진단장,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에기평 설립 주도 및 성장동력 기획,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았다.황 신임 원장은 “다양한 재생에너지 실증 성공 사례 확보와 전문성·역량 중심의 인재경영을 강화해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미래융합 분야 선도할 것"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안지환 박사(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안지환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 간이며, 한국에너지학회에서 여성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안 회장은 1988년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입사하여 탄소광물화사업단장 등 자원순환연구 관련 여러 보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국내 자원공학 분야 1호 여성과학자로 주목받았다. 2013년 과학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지난 5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산업부 정책을 총괄하는 1, 2차관이 교체됐다, 강경성 2차관이 1차관으로 수평이동했고 최남호 대변인이 2차관으로 승진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번 인사조치를 통해 변화보다는 내부 조직다지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올해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해야 하며 수출, 투자, 지역 경제라는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정책 추진의 속도와 성과를 높여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산업부 2차관에서 산업정책 및 기획·인사를 총괄하는 1차관으로 전날 수평 이동한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2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인 (주)코엠에스를 방문해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수출기업 방문으로 그간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했던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이다.오영주 장관이 이날 방문한 코엠에스는 반도체 및 PCB 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이다.2022년부터 대두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 경기침체로 對 중국 수출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3년부터 미국시장 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 관련해 건의서를 전달했다.한 의원이 산업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차 수출기지 평택항 경쟁력 확보, ▲미래차 산업도시 평택 조성, ▲평택 반도체특화단지 성공적 추진, ▲대기·오염 개선대책 마련, ▲친환경 에너지도시 등 5가지 사항이 포함됐다.세부 내용으로는 ▲평택항의 차 수출 전진기지 경쟁력 확보 위한 자동차클러스터 및 물류센터 조성, ▲미래차 도시 육성 위한 R&D 및 KG모빌리티 평택이전 지원, ▲평택 반도체특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8일 남제주복합의 성공적인 천연가스 연료전환 공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 (150MW 규모)은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준공 이후 천연가스 배관망이 없어 수년 동안 경유를 사용함으로써 회사 재무상태 및 국가 에너지 수급에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으나, 전 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밤낮없는 시운전을 통해 최단 공정으로 경유에서 천연가스로의 연료전환 공사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