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25일 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 박물관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진단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석박사 과정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날 강연에서 김경만 의원은 ▲한국경제 진단 ▲중소기업의 이해 ▲예산국회 등 정치권 이슈 ▲ 광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김 의원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해 내년에도 경기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성장률 1.4%도 달성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도전·적극적인 자세로 무한한 잠재력 펼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1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여러분은 우리공사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재원”이므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가스공사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최 사장은 본인은 “MZ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Patrice DEVEMY)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 김동민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케이디파인켐 박현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10월부터 ‘종이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인쇄용지 사용량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인사청문회를 위한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의 사전 질의답변 자료를 통해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그간의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전략을 통해 우리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자원의 불확실성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해서는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기후위기 심화 등 에너지 정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는 대응이 어려운만큼,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위해 원전을 중심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원전 정책
“나주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윤병태 나주시장이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나주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향사랑의 날(9. 4.)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고향을 떠올리는 추석이 있는 달 9월과 사랑을 연상하는 4일을 조합해 의미를 더했다.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
문화, 유통,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기대 김영훈 한·몽골 경협위원장(대성그룹 회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총리 초청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했다.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으로서 문화, 유통, 스포츠, 통신,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원이 무기가 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자원, ICT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리는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연구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에는 우리 연구원 기술로 개발한 우주용 모의 동위원소 전지가 탑재되어 우주실증에 성공했고, 수출용신형연구로와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는 부산 기장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 처분 기술개발사업에 이어, i-SMR, 원전해체 사업도 정부 주도 대형 사업으로서
국내외 2만3,000여 한국전력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계묘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해가 호랑이해여서 그랬는지 마치 깊은 계곡에 빠졌는데, 바로 눈앞에 호랑이를 맞닥뜨린 것과 같은 두려움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 공급망을 흔들었고 연료비가 폭등하면서 곧바로 우리 회사의 재무적 어려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우리 회사는 무척 큰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전력 도매가격 긴급상한제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최연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먼저 “안전은 가스공사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우리 회사와 나라에 기쁜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2022년을 원전산업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신한울 1호기를 준공하고, 원전산업계의 활력을 되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외 수출과 SMR 추진 등 미래 원자력계를 이끌고 갈 기반을 다졌습니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수력발전과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탄소중립에 앞장섰습니다. 국정과제를 적기 이행하고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며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일과 가정이 번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자본시장의 위축,그에 따른 대규모 사업들의 일정 지연과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습니다.그럼에도 우리 회사는 창사 이래 최초 매출액 7,000억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영배 4.0 인프라 구축과 AMI 구축공사에서 견실한 실적을 달성하였고, 동반성장 최우수등급과 12년 연속 품질경쟁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부터 토끼는 다산과 풍요,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있습니다. 토끼해를 맞아 올 한해 사우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지난 한 해 침체된 세계경제, 불안한 국제정세, 에너지위기에 따른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전 직원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위기에 잘 대응해 왔습니다.그 결과 발전공기업 최초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ESG경영 공기업부문 대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다복과 행복을 상징하였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정부 경영평가 A등급,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동반성장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또한 신서천화력 준공, 한림해상풍력 착공, 광주 연료전지 준공, 스웨덴 풍력 및 미국과 스페인 태양광 준공 등 국내외에서 에너지 전환을 선도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에 전기산업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금년 대내외 경제환경은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진영화로 인한 경제안보 시대 도래와 글로벌 공급망이 “효율”보다 “안정·신뢰”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탈세계화를 겪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경제여건은 글로벌 경제활동 전반을 위축시키고 있으며,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4%에서 1%로 대폭 하방 조정하는 등 어려움은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우리나라 기업들도 글로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22년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하였으며, 13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우뚝 섰으며, 외국인투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337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프로젝트 밀착형
전 세계에서 저탄소 정책과 RE100 캠페인 확산으로 혁신적인 에너지믹스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3020 정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1.6%를 차지하게 되어 대대적인 변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의 배터리 방식 이외에 다양한 유형의 ESS와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ESS 등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글로벌 ESS 시장은 2021년에 56GWh를 기록했고, 향후 연평균 30% 정도씩 성장해 2030년에는 178GWh로 예측하는 에너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로 성장과 번창, 풍요의 상징인 해라고 하니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여 경제규모가 세계 10권 이내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입니다.이렇게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둠을 불빛으로 환하게 밝히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벽한 설계와 감리로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대선과 지선,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많은 국민이 염원했던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이태원 참사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국민이 실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께서는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이며 온 국민이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 되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중에도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신 1만 7천 조합원 그리고 모든 전기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2022년은 격변의 해이자 불확실성의 한 해였습니다. 설마 했던 전쟁이 현실이 되면서 에너지가격이 급등했고 치솟는 물가에 전 세계적인 긴축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경제도 이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은 급격히 침체됐고, 높아지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들 사이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전기공사업계 역시 널뛰는 자잿값과 공공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차별적 기술 기반의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순환경제 중심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전기가 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전동화, 폐기물·소재의 재활용 등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전 세계 에너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탄소·저탄소 에너지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줄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