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는 10일 2023년 제2차 임시 주주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다.함흥규 대표는 이후 국가정보원 정보처장과 감찰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함흥규 대표는 “안전관리 강화 및 ESG 경영 활성화, 실질적인 경영성과 도출 등을 추진, 한전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오는 10일 임시총회에서 김선기(金先起) 前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김선기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 정보통신기술학(석사)을 전공하였으며, 행정고시(제41회)에 합격하여 지식경제부 산업환경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지원팀장․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자원안보정책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정책관, KOTRA 방산물자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신임 김선기 부회장은 “최근 도시가스산업은 글로벌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속에서 지속가능한
S-OIL은 마케팅총괄 안종범 수석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S-OIL은 회사 규모의 성장과 9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샤힌 프로젝트 이후 석유화학과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확장에 따른 시장 개척, 사업 영역 확대에 대비하여 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신임 안종범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S-OIL(당시 쌍용정유)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월 29일 대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에 임종순 전(前) 경영관리처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임 부사장은 1963년 인천 출생으로 1992년 가스공사에 공채 입사 후 경영전략부장, 경영평가부장, 경영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임종순 신임 경영관리부사장 주요 경력□ 1963.1.5. (60세), 인천□ 학 력ㅇ ‘81.2월, 인천 선인고 졸업ㅇ ‘87.2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ㅇ ‘90.8월, 공군장교 전역(중위, 사후 82기)ㅇ ‘02.6월, 성균관대학교 대학
전영상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7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왔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분석, 위기 상황에서의 정보은폐에 관한 한·일비교연구 등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7일 취임사에서 “‘위기는 곧 기회’이며, 지금 우리가 처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이 오히려
울산 앞바다에 추진 중인 세계적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이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은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전무, 세진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부유식풍력의 상임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건설, 중공업,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특히 오랜 기간 해양구조물 제작 및 해상 설치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전문성, 국내 공급망 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6일 본사(경북 김천)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尹相逸)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 후 첫 일성(一聲)으로 윤상일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윤상일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견제자를 넘어 경영의 동반자로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전
정선진 한전MCS 제2대 사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정성진 사장은 1986년 한국전력공사 입사를 시작으로 한전산업개발 충청지사장,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 호서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공공성 실현과 경영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전MCS가 가진 '인적·기술적 플랫폼'으로 정부와 한전·에너지 산업계를 연결,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개척자 역할과 더불어 가가호호 방문하는 전력매니저의 업무 특성을 적극 활용해 정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제10대 회장에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취임했다. 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회장 취임 전까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 겸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이창근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학술단체로서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학문과 기술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국민의 신·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13일 개최한 제181회 임시이사회에서 주한규 現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한규 신임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 학사를, 1986년 동 대학 원자핵공학 석사를, 1996년 미, 퍼듀대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7년 원자력연에 입사하였고 이후, 2004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로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분야의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지난 12월 9일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최연혜 사장은 취임식 전인 첫 주말을 맞아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인사, 사업 분야의 3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가스공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LNG 수급 불안과 부채 비율 급증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최 사장이 취임 후 첫 주말부터 각종 현안 챙기기와 현장 점검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가스공사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김기영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됐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이며, 연임도 가능하다.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원전 운영사(35개국 123개社)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에 한수원 경영진이 책임을 맡게 된 WAN
대한LPG협회 제7대 협회장으로 이호중 협회장이 1일 취임했다. 이호중 신임 협회장은 1966년생으로, 전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학교 환경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신임회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자연보전정책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4대강조사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으로 황주호 교수가 내정됐다. 19일 한수원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황주호 경희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내주 초 취임할 예정이다.황 교수는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공공운영위원회는 단수 후보를 추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수원에 황 전 교수를 사장 후보자로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주호 신임 사장은 1982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위원회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태스크포스(TF)’ 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차관급 21명 인선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태석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박일준 전 기획조정실장으로 결정됐다.정부 과학기술을 총괄 담당하는 과기부 1차관은 오태석 조정관이 낙점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관료 출신으로 부처 내에서 승진 발탁됐다.정보통신을 총괄 담당하는 과기부 2차관 인사는 발표되지 않았다.국가연구개발(R&D)사업 예산 심의·조정 및 성과평가 기능을 총괄 담당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주영창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제7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5대 회장으로 이동기 코엑스(Co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신임 이동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정책협력실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했다. 1990년대 후반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 추진단과 2000년대 초반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에 근무했으며,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 전시컨벤션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외 성균관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코엑스는 8일 이사회(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및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2022.3~2025.3)의 18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기(李東基) 前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을 선임했다.이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2년 무역협회에 입사해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했다.이 사장은 혁신성장본부를 이끌며 마이스(MICE)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등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 제9대 원장으로 장영진(張瑛眞, 1966년생)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성남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장 신임 원장은 “현재 전 세계는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의 미래기술 리더십 확보와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핵심기술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업 구조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KETI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장 원장은 구체적으로 △미래
쉘코리아는 24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주영규 부사장을 승진 선임한다고 밝혔다.주영규 사장은 쉘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진두지휘해왔으며 지난해 9월 설립된 합작법인 문무바람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앞으로 쉘코리아를 이끌어 나가며 문무바람 대표이사도 겸임할 예정이다.지난 2002년 쉘코리아에 입사한 주영규 신임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LNG 마케팅, 신사업 개발 및 전략 기획 등 에너지 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두루 맡아왔다. 문무바람 대표이사 임명 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