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 생산기지는 지난 198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최연혜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은 가스공사의 존립 근거”임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 공급 중단 및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해 벽두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인사이트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이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방문규 장관은 ‘1월 1일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해, 2024년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207, 미 LA행, 01:20발)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했다.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ICT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관문이다. 방 장관이 점검한 반도체 수출은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15~20% 증가를 전망하는 만큼,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수출 상승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방문규 장관은 화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27일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 중 제주본부를 방문,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기상급변으로 기습적인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갑작스런 수요변동에 대비하고, 무엇보다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전력수급기간 중 전력설비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제주는 해마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증가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최전남 이사장은 년말년시를 맞아 26일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500명이상 노숙자 등 이웃에게 동호회 조합원(회장,총무)와 같이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23년 6월 28일 봉사에 이어 연이은 행사시 전달한 기부금은 최전남 이사장과 조합회원사들이 연말년시를 앞두고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조합원사가 마련했다고 밝혔다.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영등포공원 노숙자,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26일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대구성서산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을 공유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규제혁파 방안이 소개되어 민간 주도의 산단 혁신에 대한 기업인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영활동 장애요인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이 자리에는 산업부 장영진 제1차관, 입주기업 6개社 대표(대홍코스텍, 벽진BIO텍, 거림테크, 덕산코트랜, 성림첨단산업, 아진엑스텍), 홍석준 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불시고장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발전설비 안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박혁덕 서부발전 사장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서부발전은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2023년 12월 4일~2024년 2월 29일)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4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수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요소수 재고 및 판매 상황을 점검헸다. 이번 점검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오일뱅크 황인진 상무, 주유소 대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산업부 석유산업과장/화학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장영진 1차관은 주유소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약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유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품절 주유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요소수 재고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청주에코파크(주)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청주에코파크(주)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청주공장의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동서발전, SK D&D, 한화자산운용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이 발전소는 지난 2021년 12월 발전소의 종합준공을 마치고 19.8M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청주시 4인가구 약 4만 5천세대가 사용가능한 양이다.또한 충북에는 청주에코파크(19.8MW),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24일 원전 설계 및 제작 분야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관계자들과 설비 품질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설계·제작 단계에서 설비 품질 확보를 위해 ’14년 도입된 ‘공급자검사’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관련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설계하거나 제작하여 발전용원자로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는 기업들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공급자검사 대상인 기업들이 참가했다.원안위는 품질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신규원전 후보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국빈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정부·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영국 원전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동철 사장은 웨일즈 지역의 버지니아 크로스비 (Virginia Crosbie) 보수당 의원 초청으로, 11월 20일 윌파 신규 원전 부지를 방문하여 부지 여건 및 지역주민의 원전 수용성 등을 확인했다.윌파 부지는 영국 내에서 최적의 대형원전 건설 부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과거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중남미 국가와의 실질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10월 29일~11월1일 칠레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한국의 산업부 장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는 KOTRA, 수출입은행,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컬, 포스코, HD현대 인프라코어, SK E&S, 고려아연으로 구성된 28명의 민간 경제사절단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다.31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했다.1일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하여 여러 이해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HVDC 선로의 적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했다.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전력을 2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다.제2차 불금 간담회 주제인 이차전지 분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우리의 핵심 첨단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들이 공급망 관련 정책과 제도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방문규 장관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전환 노력을 점검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다.방문규 장관은 “각 국의 공급망 정책들로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23일 남제주복합 초년도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남제주빛드림본부 현장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 규모)은 제주도 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운영 3년 차를 맞아 첫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0월 19일에 착수하여 12월 29일까지 7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획예방정비공사는 가스터빈 주자재 공급을 맡은 GE와 상주 정비 협력사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COEX A홀 및 B홀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을 개최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방문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전시회를 참관하며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파워맥스, 운영 등 전기기기 업계 등이 참석했다.방문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기기 수출은 올해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불을 돌파하며 선전중”임을 강조하며, “탈탄소화, 분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13일 이임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임해종 사장은 재임 중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등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임 사장은 공사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미래 첨단산업, 스마트농업, 원도심·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역 발전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윤 시장은 먼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에너지신산업 선도 도시 랜드마크가 될 ‘국립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지속적인 연구지원을 위한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증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5일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업계 전반을 대표하는 주요 협회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회는 대한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9개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