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산본 및 기존도심 재건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학영 후보가 발표한 재건축 공약은 ▲선도지구 지정 확대, ▲용적률·건폐율·인동간격 기준 완화, ▲안전진단 면제·완화, ▲경기도 지역 재건축을 위한 특별회계 마련, ▲실효성 있는 이주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주민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후보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도시 재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재건축 공약의 취지를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 전동화를 위해 전력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과 손을 잡았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와 ‘선박 전동화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퍼시픽 비벡 마하얀(Vivek Mahajan)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HD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의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환경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4월 22일, 54회)을 기념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이자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열린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4월 20일 연구원 중앙 잔디밭에서 ‘제8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지구․자원․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하고 지구사랑 의미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질자원연에서 2017년부터 개최한 지구과학 문화 체험행사이다. 이번
정부가 민간기업과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등을 통해 신산업 창출의 속도를 내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8일 대한상의 8층 대회의실에서 SK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E&A, GS 칼텍스 등 11개 기업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이하 CCUS)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외 CCUS 사업을 추진 중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LPG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용달협회)와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용달협회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트럭을 운수 사업용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용달 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전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7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특강을 시행했다.이날 특강은 한전KDN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의 오픈소스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한전KDN은 '오픈소스에 대한 필수 지식 및 K-ECP 적용 기술 소개'를 강의명으로 정하고 클라우드에서 공공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오픈소스에 대한 지식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Energy Cloud Platfor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석탄화력발전 폐지 계획에 따른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태안발전본부 협력사 직원의 노동 전환,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발전본부는 오는 2025년 말 태안석탄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간다. 폐지설비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인텔(Intel) 및 레드햇(Red hat)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함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의 확장 버전인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분산형 제어 노드(DCN, Distributed Control Node)를 선보였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
한국중부발전(주)은 27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라초등학교에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주산, 청룡초등학교 및 2023년 청보, 월전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교실 조성을 지원한 바 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해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재선, 동두천·양주·연천을)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지난 12월 개통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의 시위
올해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을 지원한 학생 110명 중 62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24.2월 졸업)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은 110명이었다. 이 중 62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진학자 62명 중 수시 54명, 정시 8명이었다.이는 지난해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2학년도(‘23.2월 졸업) 영재학교의 의약학계열 진학 학생이 8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
원전 내부 부품은 높은 온도와 압력, 그리고 중성자에 노출되어 방사능을 갖게 되는 방사화로 손상돼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부품 소재의 특성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방사화된 소재를 직접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 최초로 구축되어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지난 27일 원전 내부와 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중성자에 의해 방사화된 소재의 열화 현상을 평가할 수 있는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시설(H-MAP, Hot laboratory for Materials aging Assessment and P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8일 미국 써모 피셔社 마크 스메들리(Mark Smedley)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를 협의했다.이번 회의는 정 본부장이 지난 3월13일 방미 계기에 써모 피셔 분석 장비 담당 댄 샤인(Dan Shine)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금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를 총괄하는 스메들리 부회장 방한 계기에 보다 심도있게 우리나라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정인교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바이오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금주 초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개(3.26)한 데 이어, 아세안 제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개시하여 핵심 아세안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벨트 확장을 본격화했다.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방콕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를 공식 선언하였다.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해 RCE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8일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회의를 개최해 올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대비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지자체, 업계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유통전담기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 충전사업자, 수소차 제조사, 기체·액화수소 생산자, 수소유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누적 2,700대 등 올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지자체는
정부가 전국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총 사업비 중 국비 지원비율 최저 한도를 최대 10%p까지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추가도입도 검토한다. 정부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종합지원방안은 2047년까지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정부가 투자·창업, 생활규제, 중소상공인 활력, 경영부담 경감 등 4대 분야에서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를 확정·추진한다. 이에 반도체 산업단지 고도제한을 기존 120m에서 150m로 완화해 건축물 증축을 허용하고, 비사업용 승용차의 최초 검사는 4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다. 또한 농어촌도로 및 하천 점용료 감면으로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자격요건 강화에 따른 준비기간 부여로 신규 선임 부담도 해소한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전날 ‘제1차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방안’ 사전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생경제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27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 기관,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콘서트 '쇼! 프라이즈'공연을 운영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공연은 풍선과 물방울을 활용한 버블매직쇼와 토끼, 코끼리, 부엉이, 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쉐도우 퍼포먼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LED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7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 이하 부산청)과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거동 불편, 섬·산벽지 거주 등 지리적 불편 등의 사유로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활용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 복지등기 : 독거 가구나 위기 징후 가구로 판단되는 가정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주거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서비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