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조합회원사를 위한 합치로 성공의 시대를 이뤄 나가겠다"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문희봉 한국전기공업동조합 이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전기조합 제 26대 이사장으로 지난 해 3월 22일 당선됐었다. 문 이사장은 당선 된 후 "조합의 새로운 정책으로 조합회원사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해 3월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면서 문 이사장은 "믿음과 신뢰받는 전기조합, 조합원사의 행복 가득한 전기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합원사들이 바라는 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취임과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디지털 분야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등 안전상태를 점검한 이후, 4일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을 방문하여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R&D)의 혁신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6일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한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사안에 대해, 디지털 기술패권 경쟁으로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국가 R&D를 통한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창의적인 인재 육성 등 미래를 대비하고 디지털 기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2월 27일로 18대, 19대 회장직 임기를 마감했다.김선복 회장은 보기 드들게 모범 회장이라 평가를 받았다. 전기기술인협회 뿐만 아니라 타 협회에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청렴하면서도 정중동으로 치밀히 대소사를 추진, 업계 발전에 큰 획을 그어 '레전드 회장'으로 길이 남을 만 하다. 나아가 전체 전기계의 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기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기산업발전 기본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회장이 되기 전에도 협회 시도회장 역임 등 15년을 재임하며 협회 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흥복 (1965년생)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임원(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2명을 공개 모집한다.공고 및 모집기간은 3월 6일까지이며, 응모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후보자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한다.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임임원을 선임하해 공사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지난 6여년 간의 협회 활동을 뒤로 하고 사임한다. 협회는 정우식 상근부회장이 19일 사임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임원진 논의를 거쳐 2월 29일부로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약 100여편의 기고문, 칼럼 작성을 통해 대정부, 대언론에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수출경쟁력 강화·에너지 안보·RE100 대응을 위해 정부가 태양광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해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4일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이끌어 갈 추진단장으로 김인구 박사(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를 선정했다.원안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추진단장을 공모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친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와 원안위 위원장의 승인을 거쳐 추진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규제연구 추진단은 단장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제7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김용직 변호사를 위촉했다.김 변호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의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향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년이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
PET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바이오플랜트(주)는 신생기업이지만 강하고 능력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3년에 창립한 이래로 환경과 에너지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학전 대표는 "남들보다 멀리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만나러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엘리카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갔다. "우리나라는 폐 패트병 자원회수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유럽의 25% 수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은 5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및 전력수급기간 중 제주도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주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한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임에도
구자균 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e-Mobility Solutions)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시장을 점검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LS일렉트릭은 최근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원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유승우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김홍근 전력거래소 前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하였다.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시장개발처 및 전원계획처 처장, 탄소중립본부장,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가 ’24년에도 원자력시설이 위치한 지역과의 긴밀한 현장 소통 및 원자력시설 안전성 점검을 이어나간다.유국희 위원장은 31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방폐물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2015년 출범하였으며, 202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기장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 이사장은 이에 앞선 25일에는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향후 울진군, 영광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준위
"원전기업 인증제도 시행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원산) 상근부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기업의 '원전산업 이해와 수행역량'을 종합적,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원전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와 국민 이해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원전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부족해 현장에서 혼선을 주어 왔다는 게 노 부회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제도를 통해 원전기업의 최고경영
전라남도는 29일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황규철 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등 에너지산업 관련 분야에서 34년간 근무했다.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 설립을 주도하고,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전남의 글로벌 에너지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남
태양광 폐패널 자원 순환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9일 원광에스앤티(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해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이날 방문에서 한화진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광물 및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 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의 분해 과정을 단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3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현장 안전 경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은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국에 위치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공기업으로서 청렴문화 향상 및 안전한 설비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강조 등 청렴·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발전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