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국가를 동남아 국가에 이어 몽골까지 확대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3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몽골 ‘바트쳉겔’, ‘우기노르’ 군(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트쳉겔, 우기노르군은 한랭건조한 몽골에서도 가장 온화한 지역으로 한국과 유사한 기후를 띈다.두 도시는 인구 5천명 미만의 소도시이지만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후 여건 덕에 최근 식량 자급자족을 선언하며 시설하우스 등 농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으로 추진해온 취업 청년 임대주택 이른바 ‘전월세 0원’ 임대주택 입주가 이달 말부터 이뤄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0일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57명 선정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해왔다.시는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한․일․중 특허청장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일․중 특허청장 회담'은 한·일·중 특허청이 매년 주관한다.지난해에는 일본특허청 주관, 화상 회담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한국특허청(KIPO) 주관으로 대면 개최가 이뤄진다.이번 회담에는 한․일․중 특허청장을 비롯해 한일중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및 국별 실무담당자,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 한일중 3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한국과 일본의 최대 ‘배’(梨) 주산지로서 지난 1993년 인연을 맺은 양국 두 도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교육·문화·인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市(시장 히로타 카즈야스)에서 ‘나주시-구라요시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구라요시 시(市)는 일본 돗토리현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일본 최대 배, 수박, 멜론 주산지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작은 교토’라고도 불린다.국내 최대 배 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도내 시·군 지자체 10곳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군·경·소방과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와 초동조치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생물테러란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한다. 이 중 탄저는 미세한 양이라도 공기에 노출되고 항생제 미치료 시에 치사율이 약 80%에 달한다.훈련은 테러범이 종합운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1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빛가람 그린(Green) 거버넌스’ 발족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빛가람 그린 거버넌스는 지난달 시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도시공원 이용 활성화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제안에 따라 발족했다.거버넌스 위원은 빛가람동 사회단체 추천에 따른 주민 8명과 도시공원·녹지분야 전문가 3명, 소관 공무원 2명, 시의원 1명 등 총 14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2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실현과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고진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원 ▲지역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혁신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이다.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플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기조연설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우수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 90여 개사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부산시와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3개 사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앵커기업 유치에도
충청북도는 1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소부장 관련 산업체, 교수 및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방사광가속기 활용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학술회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고인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추진현황을,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회장은 포항 방사광가속기 운영현황 및 주요성과를 발표했다.이어 권법진 SK이노베이션 연구원이 산업적 관점에서 가속기 X선 기반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가 공석으로 남는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상 수상자가 없는 해는 1996년 상훈 도입 이래 6번째이자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올해 시민의 상 후보자는 지역개발·사회복지·충효도의·산업경제·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6명의 후보자가 추천을 통해 접수됐었다.공적심사위원회 회의는 심사기준 및 후보자 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년도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비상 재정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나주시는 재정위기 전망 속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과장이 참여하는 국소별 재정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재정 전략회의는 재정 여건 진단, 예산편성 기본방향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년 이뤄진다.나주시는 특히 올해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라 내년도 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진단,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4월 냉해 등 이상저온으로 과수·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 지급한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냉해 피해에 따른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농업인 1886명(피해 총 면적 1719ha)에게 57억7000만원(국비74%, 도·시비 각각 13%)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나주지역은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서 과수 꽃눈 고사 및 착과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1886농가에 대한 정밀 피해조사를 하고 58억원 규모 복구계획을 수립했다.작물별 피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부산연구원 본관 회의실에서 부산형 분산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오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되며, 이 법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전기(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수소혼소열병합 등)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전기판매업자(한전)에 판매할 수 있다.이번 워킹그룹 회의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맞춰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나주시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4개월간 추진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사업 타당성 검토용역을 중심으로 전준호 한국식품개발연구소 박사의 기조 발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14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과 올 상반기 6월 29일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미래식품산업
윤병태 나주시장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노동조합과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위한 동반 협력을 다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윤병태 시장과 혁신도시노조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노조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전FMS, 한전CSC 등 5개 전력 기관 노동자를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사 노조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동 모 식당에서 진행됐다.노조는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혁신도시 교육,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 중에서 혁신도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비금도 표류 사건을 재조명하는 학술포럼을 열고 한·불 양국 외교적 첫 만남 역사를 새롭게 정립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의 외교사 재조명을 위해 열린 이날 학술포럼은 1부 주제발표(3건) 2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장헌범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박우량 신안군수,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김희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둡고 불편했던 이웃의 주택 마당에 환한 등불을 밝혔다.동강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숙·김남식) 특화사업인 ‘태양광 정원등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태양광 정원등은 주택 입구, 마당 등에 가로등 시설이 없어 야간 보행 시 불편함과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홀몸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2대씩 설치됐다.김남식 민간위원장은 “밤길이 어두워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 김연임)가 밑반찬 장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솜씨를 발휘했다.송월동은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Talk 양념톡톡’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밑반찬 지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끼니를 잘 해결하지 못해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8일 첫 지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40가구에 매달 1회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5종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연임 위원장은 “소소하지만 건강한 여
전라남도 나주시가 마을공동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대화모임인 ‘나주시 마을넷’ 창립 총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마을넷 창립은 지난달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찾아가는 전남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 안건으로 상호 토론을 통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전남마을공동체 16곳 단체, 나주지역공동체 21곳 단체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공동체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대화모임 구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논의 결과물인 나주시 마을넷은 지역공동체활성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