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2차관은 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술현장을 시찰하고, 에너지혁신기업 대표들과 에너지신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하였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해 9월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에 따라 추진한 사업화 R&D의 성과를 확인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유망 에너지 기업을 발굴하는 첫 번째 현장행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스탠다드에너지는 이차전지, ESS, 전기차충전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부 '기술혁신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는 6선의 국회의원, 산업자원부 장관,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지낸 관록의 정치인 중 한 사람이다.정 후보자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재명, 이낙연 후보자에 비해 다소 지지율이 낮은 상황이다. 호남의 적통을 내세워 이번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고대하고 있다. 작금의 불리한 형세를 뒤집기 위해 정 후보자는 정책대안을 통해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통령 후보자는 평소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국회의원 시절 기자가 만난 이낙연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소신을 늘 강조했다, 전남도지사 시절에도 제주도 행사에서 만났는데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으로 각인돼 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가 국회의원으로 정계이 입문해 현 정부의 국무총리, 당 대표까지 지낸 이낙연 후보자가 이제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어느 후보자들보다 분명한 정책대안으로 이번 차기 대통령 예비 경선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자는 '내 삶을 지켜주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광은, KIGAM) 김용제 박사(지질환경연구본부 책임연구원)가 한국인 최초로 지하수 분야 세계 유일의 국제학회인 국제수리지질학회(IA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ydrogeologists*) 부회장에 선임됐다.IAH(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ydrogeologists): IAH는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제1차 총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공익을 위한 지하수의 적정관리 및 보전 연구와 이해를 목적으로 설립, 지하수 단일 분야로 특성화된 유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 상임이사에 최성광 前 인사혁신처 취업심사 과장이 취임했다.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최성광 상임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최성광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법학 학사와 경북대학교 형사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태양광 기업 OCI(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대표와 총무인사담당 임원을 지낸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의 첫 취업심사과장을 역임했다.재단은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보급·확산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8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제14대 신임 명성호(明聖鎬)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지난 13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명성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으로서의 최종 목표는 앞으로 펼쳐질 KERI의 새로운 미래를 발 빠르게 준비하여 지속 가능한 연구원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다”고 밝혔다.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방향으로 ▲기관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추진 체계 정비 ▲국민과 기업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연중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시행 중인 노사합동 현장경영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남동발전은 지난달 20일 김회천 사장과 장진호 한국남동발전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중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삼천포발전본부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경영진들이 노조 간부들과 함께 5개 발전소 현장에서 현장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노사합동 현장경영은 올해 가장 무더웠던 7월 4주(7월 20일 삼천포발전본부)부터 8월 19일 영동에코발전본부에서 진행된 후 종료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NST)는 8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임 원장에 명성호(明聖鎬, 59년생)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명성호 원장은 1981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1983년) 및 박사(1996년) 학위를 취득했다.1985년 KERI 입사 이후 전기환경송전연구그룹장,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 미래전략실장, 연구부원장, 시험부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국제대전력망회의(CIGRE) 전기환경 부문 한국대표, 한전 열린경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11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박 차관은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 전력산업정책과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 부사장, 남동발전 사장 등과 함게 현장을 둘러보고 발전소 현장 전력수급 관리 상황 점검, 중앙제어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도권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선도하는 분당발전본부의 위상을 재확인하였으며, 남은 하계피크 기간
초대 에너지전담 차관직을 맡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9일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 야전사령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는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에너지 수요·공급과 시장구조에 대한 재설계 ▲미래 에너지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소통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수요·공급 및 시장 구조를 청정에너지 중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름철 전력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세종변전소 및 전력구를 방문했다.문승욱 장관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7.5∼9.17) 동안 안정적 전력수급과 코로나19 관련 시설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복합화력(7.20), 안성생활치료센터(8.2) 등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2개 정부기관 등 세종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청주로 전력을 전달하는 중부권 핵심 전력시설인 세종변전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문 장관은 이번주(8월 2주)는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되며 8월은 태풍도 빈번한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어 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차관에 박기영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5일 오는 9일 신설되는 산업부 에너지차관에 박기영 기조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당초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주 실장의 경우 행시(37) 기수가 느려 주 실장이 차관으로 임명될 경우 주 실장보다 행시 기수가 빠른 현 실국장들이 줄줄이 옷을 벗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산업부 내 기수서열을 중시한 경황이 뚜렷했다. 업적면에서는 주 실장을 따라올 적임자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산업부 공직사
7월 30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제6대 원장으로 황용수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황용수 원장은 비대면 취임사를 통해, “핵비확산․핵안보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와 진화하는 위협 속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기관 고유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규제활동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황 원장은 구성원들의 능력과 성향에 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7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창진(鄭昌進, 59세)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창진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금제도실장, 요금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경영 혁신과 재무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정창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는 현재 에너지 전환정책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 있다”고 언급하며 “변화
미래발전포럼, ① 행정통합 ② 에너지 정책 ③ 지방소멸 등 정책 토론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과‘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영남권 5개 시도지사 모임)에 참석해 영남권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과 상생 번영 협약서를 체결했다.‘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은 김사열 대통령소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좌장으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포럼에서 이 지사는 통합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은 70년대의 서울
-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안정적 설비운영 상태점검 및 안전의식 함양- 폭염으로 인한 전력예비율 저하 및 태풍 등 전력수급 비상 대비태세 점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난안전 대응, 전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7월 14일 “CEO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전 사업소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올해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의 의미 있는 증가가 예상되고, 이로 인한 전력 예비율 저하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5대 원장이 13일 취임했다.신임 권기영 원장은 한국풍력학회 논문상 수상(2011년),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상(2020년), 에기평 풍력PD로 5년간 근무하는 등 풍력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에너지전환·그린뉴딜·2050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버풀대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효성중공업에 입사해 풍력사업단 상무를 역임했다.권기영 신임 원장은 에기평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와 세계적인 기후위기 등 혹독한 외부환경을 극복하고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13일 수변도시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양 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개인 안전을 비롯해 사석 축조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 도입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양 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수변도시가 새만금에 들어서는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8일 5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시간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비파괴검사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