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에 나섰다.6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양평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통 프로그램인 공제, 신용정보원 업무 교육과 더불어 각 직급에 적합한 주제로 내용을 세분화하고, 외부 강사와 사내 강사를 적절히 조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8~9일 실시한 1차 교육은 3급 직원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 정립에 초점을 맞추었다. 15~16일과 22~23일 진행한 2, 3차 교육은 4, 5, 6급 직원을 대상으로 협업과 워크스마트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위원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구자균)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전력신산업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EVC) 산업의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언했다.사회를 맡은 연세대학교 허견 교수의 안내에 따라 먼저 전력신산업활성화 포럼 위원장인 한밭대학교 조영탁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박상희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3일 태양광 산업 육성과 지원을 요청하는 호소문 및 간담회 요청 건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협회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세계 선두권을 유지하던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고 태양광 산업계 기업들이 용기를 내어 산업보국에 정진할 수 있게 빠른 시일 안에 산업부 장관과 업계 대표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이번 간담회 요청이 성사돼 이를 계기로 태양광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그리고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오는 28일 ‘녹색금융 이행점검과 금융배출량 강화 방안’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한다.지난 3월 채택된 IPCC 6차 종합보고서는 기후행동 가속화를 위한 수단으로 금융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우라나라의 경우,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을 마련했고, 윤석열 정부 역시 110대 국정과제에 녹색투자를 과제목표로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논의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이
대학생 단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대표 조재완)는 22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이날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이슈는 단순히 현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이슈”라며, “현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다루는 법안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 총 3개 발의되었지만 몇 가지 쟁점을 두고 타협이 이뤄지지 못해 계류하고 있다.”라고 했다.이어, 이들은 “현재 가동 중인 일부 원전의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대한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와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단체는 "우리나라는 지난 40년 동안 9차례에 걸친 시도에도 불구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과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했던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으로 인해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일 부산 농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관련 분야 관리자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상풍력발전 최신 기술분석과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TUV SUD 김지언 상무가 △해외 사례를 통한 해상풍력 프로젝트 진행 절차 △단계별 핵심 검토 사항 △해상풍력 프로젝트 신뢰성 확보 방안 △형식 인증을 통한 풍력 터빈 신뢰성 확보 △단지 인증을 통한 풍력 프로젝트 신뢰성 확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한희탁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팀장은 “친환경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관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3년 연속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키트 '핑크박스'를 전달했다.'핑크박스'는 여성 보건 위생용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연구원은 21일 유성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여성 보건 위생용품 키트 300박스를 유성구청에 지정 기탁했다. 현장 의견을 모아 일부 품목을 조정해 더 필요한 물품으로 채웠다.올해는 전년 지원 품목 중 라이너와 핫팩 대신 중‧대형 생리대 및 파우치 중심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음주운전 및 음주운전시동잠금장치 대국민 설문 조사'를 공동실시하고 이에 따른 분석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4월 8일 배승아양 사망 사건, 4월 9일 하남시 배달 가장 사망 사건 등 최근 근절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 실태와 예방차원의 음주시동잠금장치 설치에 대한 국민 수용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20세이상 성인 5,0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5,862명이었으며 이중 음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19일 국회소통관에서 ‘출력정지처분 취소소송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태양광 출력차단의 기준과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적접한 절차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전국태양광발전협회의 태양광 출력정지 피해 사업자 12명은 지난 8일 재생에너지에 대한 출력차단처분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며 “현재 출력차단은 근거 법률이 존재하지 않으며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이뤄지고 있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은 시기와 대상을 예측할
대한전기협회가‘2023년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기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해에도‘전기에너지 절약 경진 대회’를 개최하여전국에서 총 128개 사업장이 참여해 총 2.1GWh의 전력을 절감한 바 있다. 이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에너지다소비건물인 코엑스(COEX)가 11일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요식업과 미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북 정읍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최 국제행사인 ‘선량측정 비교 분석 및 품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협회는 지난해부터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AEA와 국제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협회의 방사선 관련 인프라(시설·장비·기술·인력 등)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IAEA로부터 방사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받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9개국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한국도시가스협회는 ‘2023 대전 트레일 온런 대회’를 지난 17일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하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재단법인 푸르메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4K, 10K 트레일런 부문과 5K 걷기 부문에 1,700여 명이 참가해 6월 신록의 정취를 만끽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나눔 레이스가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대회 참가비
일반 국민에 로봇-인간 공존으로 달라질 일상을 공유하여 로봇 친화적 문화 확산 추진한국로봇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 24일~25일 이틀 간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로봇 어린이 체험행사 '로봇 그리고 인간(로.그.인): 로봇과 놀자'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로봇창작·코딩·미션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된 창작 로봇 대회와 로봇전시존, 로봇플레이존, 푸드테크존 등으로 구성된 로봇 체험 행사, 그리고 로봇 Magic 강연쇼, 로봇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 로봇 문화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찰 등
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우건설(사장 백정완)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와 대우건설은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으로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성능
국내 최로로 유럽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이 14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권영수),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14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Messe Munich)에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국내 최초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Top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외 배터리 기업 73개사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뮌헨을 찾았다.14일 (유럽
한국표준협회는 Tech Korea Advocates(이하 TKA)와 함께 13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열린 ‘The Way of Global Connec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The Way of Global Connection은 한국표준협회와 TKA가 우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한 데모데이 행사다.이날 행사는 Global Tech Advocates(이하 GTA) 의장 러스 쇼(Russ Shaw)의 개회사 및 주한영국대사관 영국 산업통상부 참사관인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유럽-영국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ㆍ한국원자력학회의 과학자,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역 주민ㆍ공무원,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소속 대학생, 행정개혁시민연합ㆍ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유관단체가 14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하 “고준위법”)' 통과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고준위법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처분장 부지선정 절차 및 운영일정, △처분장 유치지역 지원체계, △독립적 행정위원회 설치,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한시 저장시 설 설치절차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