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8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경기 용인 소재)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사업분야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대규모 프로젝트 및 계획입지사업 추진 ▲에너지신사업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연구개발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산업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활성화, 계획입지를 고려한 대단위 투자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
미래차 분야 중견기업 17개,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을 130개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생산을 35만대(누적)까지 확대한다.사업용 드론시장을 오는 2022년까지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연관 분야에서 신산업 일자리 4만4000개를 창출해낸다.이와 같이 미래차와 드론 등 8대 핵심 선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만든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마곡 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집중 지원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중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5년간 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이다.선정 대상은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7일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해 방폐장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공단은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자 지진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B급 비상을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 설치, 사고수습 방향 등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방폐장 현장에서는 전원공급 상실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지연과 동굴처분시설 방문객이 전원상실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훈련과 비상발전기 복구훈련을 진행했다.또한 3일째 내린 폭우로 지반이 취약한 상황
5.28MW급 4단계 준공, 총 13.28MW 대용량 연료전지 운영 수도권에 친환경 연료인 연료전지 발전소가 13MW규모로 조성이 완료됐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7일 일산화력본부 대강당에서 연료전지 4단계(5.28MW)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벽산엔지니어링 및 두산 퓨얼셀 등 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
앞으로 민간기업도 LNG벙커링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포소코, 발전사 등 LNG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LNG 외항선 발주를 통해 벙커링 사업을 본격화 하게 됐다. 우선 포스코와 남동발전이 추진중인 LNG 추진선 사업에 정부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향후 타 발전사로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지난 20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
환경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 협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3사가 상상협력을 위해 함께 뭉쳤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6일 1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와 발전 3사간 '지속가능 상생발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환경영향을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으로 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가스 보급 확대 관련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보급 확대에 관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 및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김진우 3차에너지기본계획 총괄분과 민간위원장(연세대 교수)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이번 공청회에는 산업부 담당부서,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유관 시민단체까지 포함, 공급자, 수요자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제42차 회의에 참석한 8개국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장들이 16일 경주 방폐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폐장 방문에는 INRA 의장을 맡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정민 위원장을 비롯 미국 NRC SVINICKI Kristine 위원장, 스웨덴 SSM PERSSON Mats 청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단 관계자로부터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 운영 및 2단계 표층처분시설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방폐장의 핵심시설인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등
지난해 12월 원자로 수조 표면의 방사선 준위 상승 때문에 수동 정지했던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의 재가동을 15일 승인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혔다.원안위는 작년 12월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원자로 상부의 방사선 차폐를 위해 하부수조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수조 고온층의 두께가 감소하면서 방사선 준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했지만 작업자의 피폭선량은 선량한도 미만이었으며, 주변 방사선 환경 영향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원안위는 안전성 확인 점검결과 재발방지대책이 적절하게 조치돼 ‘하나로’
서울시가 4월 발전사업 허가가 난 강동구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2020년까지 강동구에 연료전지 발전소 98.8MW가 들어선다고 16일 밝혔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결합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이다. 우주선 전력공급용으로 개발되었다가 최근에는 가정용 보일러와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다.연료전지 98.8MW는 연간 779G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이는 2017년 기준 강동구 전력사용량의 52%에 해당된다.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열은 연간 40만Gcal로 이를
전력망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된다. 이를 위해 한전은 원격검침용 계량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英 ARM와 함께 ‘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 IoT 서비스그룹 대표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기존의 원격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300' 선정이 마무리됐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드클래스 300'에 41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41개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월드클래스 300 선정 작업은 완료됐다.월드클래스 300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에는 5년간 연 15억원 이내의 R&D 비용과 연 7500만원에 달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된 41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11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에너지서포터 청렴서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에너지서포터 사업은 에너지부문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에너지부문 전문 인력인 ‘에너지서포터’들이 300개 중소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공단은 2010년부터 8년간 10,883개 중소기업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약 506천toe
전남 나주시가 이달 11개 기업과 혁신산단 분양계약을 체결,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나주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등에 입지한 (주)에스얜에스 등 11개 기업 대표와 함께 6만4천㎡부지, 투자금액 380억 원, 고용인원 251명에 달하는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혁신산단은 제조시설, 연구개발, 지원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분양률 67%를 기록하게 됐다.분양을 체결한 ㈜에스얜에스(대표 정영옥)는 한전과 연간 수십억 원 규모로 거래를 지속해온 트러스트파트너(trust partne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4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평택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가스 수급위기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총력 대응체제 점검에 중점을 둔 ‘산업통상자원부 대표훈련’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이 직접 참여해 위기대응 통합 지
LS전선은 15일 세계 최초로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HVDC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로 보낼 수 있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입회 하에 500kV(500,000V)급 직류 케이블의 장기신뢰성 품질테스트(PQ ; Pre-Qualification)를 마쳤다. 제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다른 테스트 없이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HVDC 케이블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신재생발전사업자의 한전 송배전망 이용 관련 개선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고 15일부터 시행했다.개정내용은 우선 신재생 활성화를 위한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방안이 개선된다. 현행 기준은 계약전력 100kW 미만 저압 접속시 표준시설부담금, 100kW 이상은 설계조정시설공사비 적용되어 왔다.이번 개정으로 표준시설부담금 적용 대상을 100kW→1MW(1,000kW) 이하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는 박수와 찬사를 잇따른다.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외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4일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총회 및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태안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작년 12월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바 있다. 이와 더불어 위원회의 실행동력을 강화하고, 추진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추가 발족시켰다.이번 전문가 자문단은 WP 사회적가치 추진위원회 4개 분과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 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었다.그러나 국가 종합비행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