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6일 지역 어민들의 어구추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력기반의 자가발전식 위치추적 스마트 부이를 개발하고 발전소내 현장 테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자가발전식 위치추적 스마트 부이는 ‘18년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활용하여 시민과 직원이 창업을 협업하는 한국중부발전만의 독자적 창업활성화 제도로 탄생하게 되었다.시민·직원 합작 사내벤처제도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게 사내벤처 제도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부품과 전자회로가 일체화된 배전 개폐기 상태감시용 멀티센서모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완료했다.배전용 개폐기는 전력계통에서 정전발생 또는 특정구간 유지보수 시 전력을 차단하는 설비이다. 전력연구원은 전자회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폐기의 과열/화재/무단침입을 감지하는 멀티센서모듈을 제작했다. 전자회로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몸체와 금속배선을 동시에 출력해 회로 기판과 금형 없이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2월 반부패 청렴 선언식에서 발표한 2020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동서발전은 3대 추진 전략으로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 신고 및 보호 강화 ▲적발·감시 강화를 제시하고 3단계별 중점 추진과제 총 13건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갑질 근절을 위한 중점 과제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사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회사 사규상 갑질 행위자에 대한 보직 배제 및 징계감경 제한 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2일 ‘IGCC 합성가스와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수소 생산기술 개발’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통한 대국민 편익 증대와 정부의 수소경제 기술선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도 협업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국내 최초로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건설, 운영한 서부발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고등기술연구원, 경동엔지니어링 등 정부, 산ㆍ학ㆍ연과 혁신적인 열린 협업을 통해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한전KPS는 3월 12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약 7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구입, 직원 간 꽃을 선물하는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회사 조직분위기 전환 및 직원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터널공사로 자연 유입되던 지하수를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공용수로 활용한다. 발전소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 환경현안 해소에도 보탬에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남부발전은 부산 사하구 소재 부산발전본부가 부산시, 부산환경공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입 지하수의 공공용수 활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지하수는 부산발전본부 인근 천마산터널 건설에 따라 자연 배수되던 물들이 유입된 것으로, 설비 침수 등의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골칫거리였다.지하수를 단순히 강제 배출할 수도 있었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되며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전달하고, 의료진들에게 방호복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월부터 남동발전은 본사 및 각 사업소에서 ▲취약계층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 및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관련 의심환자 발생, 확진 판정, 유증상자 증가, 정상회복 등 단계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했다.의심환자 발생 단계에서부터 해당 직원 자가격리, 대체근무 투입으로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확진 판정시 해당 근무조 전체 자가격리를 통해 교대근무조를 4개조에서 3개조로 축소, 제어실 포함 현장 소독과 보호구 착용 근무 등을 실시한다.박일준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공기업의 청렴 정착과 인권분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Idea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파수꾼’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청렴인권 TTS(Twenty~Thirty Supporters)'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선발은 한전KDN에 근무하는 20~30(Twenty~Thirty)대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ㆍ인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청렴인권 공유 및 새로운 Idea를 발굴해서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된다.한전KDN은 이를 위해 각 조직단위별로 인원을 선발해 ‘부패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지원하는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사업’에 참여중인 창원대 박민원 교수팀이 대형 풍력발전기의 부피와 무게를 기존 대비 1/3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10MW급 초전도 코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창원대학교 박민원 교수팀은 울산대학교, 제주대학교, 인천대학교, 안동대학교와 같이 에너지 신기술 부문을 연구 중이다.‘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사업’은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창원대학교 등 국내 24개 대학에서 580명의 연구 인력이 참여해 클러스터별로 ▲인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일 제33회 ‘CIO 100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해 세계적으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100개 기업 및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50여명의 외부 전문위원(CIO, 교수 등)의 1차 심사 및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이번에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원을 위하여 성금 32억원을 기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도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을 포함한 11개사이다.또한, 한전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에도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서민경제의 중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미국 퍼시픽노스웨스트연구소와 함께 3월부터 ESS용 니켈-소금 전지 개발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니켈-소금 전지 개발 연구는 한미공동 에너지 기술 파트너쉽 일환으로 미국 에너지성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력연구원과 퍼시픽노스웨스트연구소가 참여하는 국제 협력 형태로 진행됐다.니켈-소금 전지는 1980년대 전기자동차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어 소형 전기차 및 전기 버스에 활용되었으며, 2010년부터 ESS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 중이다.E
19년 약 1.3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20년에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창원시 마산회원구 윤한홍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미래통합당)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RPS(신재생에너지의무공급) 및 배출권 비용전망’에 따르면, 산업부가 19년 적자원인으로 거론한 배출권 비용은 19년 7,440억원에서 20년 1조 4,241억원으로 2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권 비용은 정부가 할당한 배출허용량을 초과하여 CO2를 배출할 경우 지불하는 비용이다. 원전 가동량을 줄인만큼 CO2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내 공기질 개선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실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공기의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고 발표했다.이는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 실내 공기까지 악화되는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에기평은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열회수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힘을 보태고, 정부의 경제 활성화 노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계약업무 특례 처리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 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작업 차질 및 부품 확보 곤란 등으로 계약이행에 피해를 겪는 협력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감염병 경보수준이 ‘주의’ 단계로 격상된 지난 1월 20일부터 향후 ‘관심’ 단계로 경보수준이 하락할 때까지 진행 중인 계약 또는 신규로 체결된 계약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특례 기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채용 관련 정보와 함께 직원들의 회사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블로그 등 회사 공식 SNS에 게시하며 청년 구직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직무 역량, 채용 과정을 비롯한 회사의 전반적인 조직문화,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취업준비생들이 필요로 하는 관련 정보를 담은 ‘합격 매뉴얼’ 시리즈를 게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800:1의 경쟁률을 통과한 사무직 신입사원 2명의 합격 수기를 포함한 ‘2020년 신입사원에게 듣는 채용 실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주말 예방정비, 층별 분리 근무, 비상 대기반 편성 등 차질 없는 전력생산 의무 이행을 위한 비상근무 시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안동발전본부가 설비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운영중단 예방과 정비기간 외부요인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말 예방정비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발전본부는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출입 통제와 통상근무자 사무실 3개 층별 동선분리 및 층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유향열)은 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녹색기후상은 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 기후변화 종합상이다.남동발전은 ‘Clean & Smart Energy Leader’ 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최우선가치로 인식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석탄화력 비중 축소를 위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 추세가 감소세로 돌아섰음에도 3월 8일 16시 기준으로 7,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직 태안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부의 전력공급 정책에 따라 태안발전본부 내 2개 발전기가 기 계획된 예방정비공사에 돌입하면서 태안지역에 3월 말까지 1,400여명의 외부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과 이에 따른 전력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조치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