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FIT제도가 본격 시행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어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도를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바로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 계약’, 일명 한국형 FIT 제도다.참여 대상은 30kW 미만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kW 미만이면 농·축산·어민이나 협동조합이 그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축산·어민은 관련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문화일보 제하 기사에 대해 “우리나라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에는 크롬, 카드뮴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셀과 전선 연결을 위해 소량의 납이 사용됐다”고 11일 해명했다. 산업부 보도자료 해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폐 태양광 모듈에는 중량기준으로 0.1% 이하의 납이 포함됐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카드뮴-텔루라이드를 태양광 박막전지의 소재로서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한편 산업부는 태양광 폐모듈 수거체계 수립 및 상용화
정부가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1단계 조치로 민관합동 대응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중 간 무역분쟁의 장기화 대비 조치로 민관합동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 업종별 파급효과, 대중 투자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산업연구원과 업종별 협회·단체와 공동 분석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10일(현지시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추가 관세부과 대상에는 공산품, 축산품, 농
추락 등 안전체험 5종과 화기작업 등 7종 위험성평가 VR 콘텐츠 제작서천건설본부 협력업체 근로자대상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 운영발전소 건설현장에도 가상현실(VR) 적용이 가능할까. 가상현실을 통해 안전관리를 위한 사업장이 한국중부발전에서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일 가상현실기술을 적용한 안전체험교육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서천건설본부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산업재해 중 사망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형 장치산업인 발전소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줄이고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일터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발전소 현장의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 관리체계 정착, 안전의식 향상 교육,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분야 등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소를 건설·
공공성 제고, 국민서비스 등 7개 주제 혁신아이디어 대상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10일부터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운영 혁신, 소득주도 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등 7개다.시민단체,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KORAD 시민참여 혁신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에 1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초연결성으로 인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영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McKinse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1천억 개가 넘는 코드가 생성되며, 해커는 매해 1 억 2 천만 개의 새로운 악성코드를 만들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 역시 2020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의 60%가 디지털 리스트를 관리함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할 것으로 밝혔다. 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8'을 공동 개최한다.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8」은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박광온 의원, 이현재 의원, 신용현 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LNG기지는 10일 무재해 20배 목표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997년 6월 20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전 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했으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취약시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
경남 창원본사 주차장에 3MWh 규모 ESS 연계 1.5MW 태양광 발전소 자체기술로 설치 ESS를 연계한 3MWh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됐다.두산중공업은 10일 경남 창원본사 본관 주차장에 3MW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1.5MW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ESS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
환경친화적 개발방향 제시, 개발입지 회피 지역 구체화환경성·주민 수용성 확보로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지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태양광발전의 취약점인 '자연환경훼손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지침'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최근 육상태양광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되면서 태양광에 의한 산림·경관훼손 등 부작용이 많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2018년 6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224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885천 톤 대비 12.1% 증가한 992천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전력수요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044천 톤 대비 18% 증가한 1,232천 톤을 기록했다.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전이 경제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에서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 인도는 최근 들어 정부 차원의 에너지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국가중 하나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社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체결했다.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
국내 원자력기술분야 5천여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한국원자력학회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원자력학계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백지화하려는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한국원자력학회는 이날 "정부는 우리에게 맞는 에너지수급계획 재정립을 위해 심도 있고 성숙한 범국민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원자력학회는 "신규 원전 4기 건설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게 됐다"며 "국가 주력 산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작일인 9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올 여름 전력사용에 국민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을 논의·점검했다.세종발전본부는 세종시 전력수요와 열공급을 위해 53만kW급 LNG복합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한전 및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점검에서 백장관은 지난 5일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과 관련해 올 여름은 역대 하계수급 이래 최대의 공급여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급 전동기 확산을 위해 산업계가 나서기로 했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9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 및 저효율 전동기 고효율화 지원정책 수립과 이행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 운영 ▲전동기 산업실태 및 사후관리 조사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오는 10월 프리미엄 기준 전면시행에 따라 제도 초기 업계의 기준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업계 애로․건의사항 및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 및 전북 고창에서 한전 경제경영연구원장 및 전력경제 분야 교수, 연세대학교 등 12개 대학원생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전력스쿨 및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합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전력경제포럼은 전력산업의 주요 현안을 연구·토론·확산함으로써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 창립했고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28명이 참여하고 있다.창립 이후 분기별 정기 세미나와 하계 전력스쿨을 통해 전력산업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 기반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기술현황 및 글로벌 친환경 정책’을 주제로 일본과 유럽의 저명한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를 초청해 '2018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대응한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원사와 가스․자동차 업계 및 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전재호)는 5일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술개발본부(본부장 정규귀)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와 에너지산업분야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재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과 정규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술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통영기지본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이날 협약으로, 가스공사가 현재 운영 중인 관측부이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와 해양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형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업자 중심 사고 예방,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