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업비 39억 원 확보, 전기차 220대 보급 계획에너지밸리를 선도하고 있는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작년도 사업비 32억8천만 원을 투입, 전기차 12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36억6천만 원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총 110대를 보급하는 등 전기차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아울러 시는 연말까지 전기차 72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12일 제9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에서 초청한 스마트그리드 전문 연사들과 코트라와 연계해 수출상담회 바이어로 참여한 이집트, 사우디, 일본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현장 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대규모 계통’, ‘단일 운영 주체’, ‘다양한 부하 형태’의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서울대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해 해외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국내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력을 홍보하고 산업계의 현황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 이하 공단)은 20일 캄보디아 씨엠립 캄퐁 따코브(Kampong Thkov) 수상가옥 마을에서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기업 ㈜베리워즈와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피코그리드 빌리지(Pico-Grid Village) 시범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마이크로그리드보다 작은 규모를 의미하는 피코그리드 시범사업은 23가구로 구성된 마을에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
효성중공업㈜은 상반기 ES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전년도 전체 매출액 700억원과 비교해도 2배를 뛰어넘은 수치다. 올해 ESS 매출 예상액은 2700억원대로 전년 대비 4배 가까운 성장이 전망된다.ESS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로 발전량이 가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다. 최근 전력 공급 불안 해소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국내 ESS 설비의 전력 저장 용량은 2012년 ESS 상용화 후 작년까지 총
부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행정지원 약속… 내년 보조금 200대 규모 책정 예정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등 현대자동차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발족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자동차부품 관련 22개 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발족식을 가졌다.이번에 발족한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과 지자체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대모비스(주), HL그린파워(주) 등 22개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고 초대 협의회장에는 박연주 고려전자 대표가 선출됐다.그동안 충주는 자동차부품
동국제강 포항공장이 효율적 전력 관리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저장 장치’(ESS) 센터를 완공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장 최삼영 상무와 영남에너지 서비스 고정연 대표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가동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를 관람하는 일정을 가졌다.동국제강은 올해 초부터 포항공장 ESS 센터 설립 준비를 했으며, 7월 말에 시운전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ESS는 전력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야간 시간대에 전기를 충전해 배터리에 저장해 뒀다가 단가가 상승하
지난 7월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가 4만여 대가 넘어가고 있다.정부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규모를 올해 2만대에서 3만3천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제조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2030년 전기차 누적 대수는 100만대가 예상된다.그러나 충전인프라 보급이 여전히 부족하여 전기차 확산 계획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이에 한전은 충전기 보급사업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하지만 충전기 보급 확대 노력과 별개로 충전기의 고장 및 오작동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충전인프라의 신뢰성을 떨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에서는 29일 수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클러스터 사업'과 중소벤처지원부 '지역주력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본사 비전홀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기업 및 지역 에너지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역 소재 관련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2회에 걸쳐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
수소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정책 방향과 수소경제사회 진입 방향 및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가속화 추진 방향 등을 조망하는 자리가 오는 30일 국회에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신재생에너지 포럼주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H2KOREA)주관으로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방향’ 주제의 포럼이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수소경제사회 진입 방향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추진 방향 제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수소전기
세계 최대규모의 전력회사인 GE가 태양광발전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GE는 국내 ESS전문기업인 이엔테크놀러지(대표 이태식)와 손잡고 '태양광+ESS'결합 신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참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양사는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GE태양광+ESS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태양광시장 진출을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최고의 기술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업계 최초로 25년의 보증기간을 약속하며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
6일부터 전기차 운전자는 환경부와 8개 민간 충전시설 사업자 중 어느 한 곳에만 회원으로 가입해도 양쪽이 운영하는 충전시설을 모두 쓸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충전사업자별로 회원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6일부터 환경부 회원카드로 8개 민간충전사업자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 회원카드로 이용이 가능한 전기차 민간충전소는 ▲대영채비 ▲에버온 ▲지엔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케이티 ▲파워큐브 ▲포스코아이씨티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 등 8개 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GE와 이엔테크놀러지가 오는 8월 16일 태양광 & ESS 신제품 출시 런치데이를 갖는다.양사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태양광+ESS' 융합시스템이 접목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16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 1층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다.
세아그룹 5개 사업장에 175MWh ESS 구축 ••• 15년간 약1300억절감전력절감액 금융조달•운영비용 상환 ••• 투자비•설비운영 부담 줄여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이하 맥쿼리캐피탈)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 Energy Storage System)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최근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전남·광주지역 시험 인프라 구축 스타트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양 기관 시험인증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계와 연구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24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진흥회에서 '전남·광주지역의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했다.최근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열풍으로 인한 기술 트렌드 변화로 전력시험 등 국내외 수요처에서 강화된 내구성 및 환경시험을 요구하고 있으며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소득 향상이 동시 가능한 상생 모델 태양광과 ESS가 결합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가 국내 최초로 준공됐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ESS(에너지저장시스템)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관리시스템)로 관리·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이번 실증단지는 한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이 20일(금) 영국교통부 차량인증국(VCA)으로부터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공단은 유럽경제위원회의 시험규격 중 하나인 승용차 연비·온실가스 분야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서 국내 자동차 유럽 수출의 필수요건인 형식승인과 생산단계 정기검사를 위한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지난해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측정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자동차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자동차연비 측정업무의 대외 신뢰성과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 역량이 대폭 강화되었다.공단은 지난
올 상반기중에 재생에너지 확산과 함께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을 흡수하는 유연성 설비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국내 보급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17일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년 동기(89MWh) 대비 20배 증가한 1.8GWh가 보급되었으며, 이는 지난 6년간의 총 보급량(1.1GWh)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ESS의 1MWh 설치비는 현재 약 5억4천만원 수준이다.용도별로는 ESS를 재생에너지와 연계·설치해 필요할 때 전력을 공급해 출력 변동성 완화하는 재생에너지연계용이 상
전기차, 소소차,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친환경 그린카의 성장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017년 말에 비해 약 1.6% 증가한 2288만2035대로 집계되어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기는 하나, 1인 가구 증가,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초연결성으로 인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영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McKinse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1천억 개가 넘는 코드가 생성되며, 해커는 매해 1 억 2 천만 개의 새로운 악성코드를 만들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 역시 2020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의 60%가 디지털 리스트를 관리함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할 것으로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