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은 6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기념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실,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 에너지재단 박상규 본부장, 성심원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KPS 빛나눔 패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농어촌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 신재생에너지보급을 목적으로 한다.재단은 한전KPS가 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정승일 차관과 필리핀 국방부 카르도조 루나(Cardozo M. Luna) 차관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필리핀 재생에너지 보급 협력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산업부에 따르면 필리핀 국방부가 외국기업과 정부조달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이드라인과 절차를 명시한 이행약정 체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이행약정 체결은 작년(‘18.6.4)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공식 방문시 산업부와 필리핀 국방부간에 체결한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서 규정한 협력사업 이행에 필요한 절차 등을 규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가 에너지의날을 제정하는 등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향후 방안 등을 논의하고 25일 폐막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세계에너지총회는 그동안 서울시 중심으로 추진해오다가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 에너지의 역할, 도시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중요성,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정책 체계의 필요성, 공정한 에너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4일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경남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준공 및 운영지원센터 개소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출현한 13억원 상당의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하여 경남도 6개 지역에 100kW씩, 총 600kW를 설치하는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이다.남동발전은 6개 지역에 발전설비를 무상기부하고 운영 및 사후관리는 물론 그 수익원을 마을의 복지에 활용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최초로 구축되는 영농형태양광 운영지원센터는 농민들이 농사에
한국전기기술인 협회(회장 김선복), 국제대전력망 협의회(CIGRE)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재원), 한국해상풍력(주)(대표이사 이봉순), 한전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 4개기관은 지난 10일 고창 한해풍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와 한전 전력시험센터에서 해상풍력시험 관련한 학술활동과 기술개발연구 등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4개기관 기관장과 전임 전기위원장 구자윤 한양대 명예교수, 전임 전기연구원 박경엽원장등 관련자 40여 명이 참석해 한해풍의 풍력단지 건설현황과 세계 3대 전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1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농지에 ‘통일 영농형 태양광’ 1호(50kW) 발전소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이 발전소는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파주시 내 총 3개 농지에 300kW의 설비를 설치하고 공익재단인 한국에너지재단이 설비를 기부채납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올해 2월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시장 최종환) 및 박정 지역구 국회의원과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에너지전환 선언 2주년을 기념하고, 국산 신기술 확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우수 R&D 성과공유 세미나를 10월21일에 개최했다.신재생분야 우수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는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벽면형 태양광 모듈(비제이파워 주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활용 수전해 그린수소 및 저장기술(지필로스 주관), ▲LNG-LPG 듀얼타입 연료전지 실증(SK가스,SK건설,듀산퓨얼셀), ▲안전과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태양광 청소로봇 Test-Bed(에코브라이트) 네
(주)씨앤에이에너지(대표 한병헌)는 14일 베트남 기업인 한마이빛과 제품 공급과 공장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씨앤에이에너지는 베트남 시장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마이빛사 로안 대표가 입국해 코엑스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양 회사간의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에 소형풍력, 소수력, 태양광, 소각설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산업영역 확대를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인 베이커휴즈는 숨겨진 결함을 높은 정밀도와 빠른 속도로 검출할 수 있는 첨단 산업용 비파괴 X-Ray 3D CT 시스템을 갖춘 ‘고객 솔루션 센터’를 판교에 8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판교 고객 솔루션 센터는 베이커휴즈가 아태지역에 짓는 최초이자 전세계 4번째 센터이다.베이커휴즈의 산업용 X-Ray 3D CT 시스템은 이미지 왜곡 현상을 보정하는 최첨단 기술로 정밀한 3D 이미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자동차, 배터리, 전자, 항공, 3D 프린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정밀한 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지난 9월 24일 재단법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심삼식)과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의 산업단지 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실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혁신클러스터 R&D사업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설비 구축을 위한 부지제공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개기로 해외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태양광, 수소·연료전지1·2, 마이크로그리드 등 4개 세션 23개 주제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한국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이번 포럼을 후원하였고, 풍력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P2G) 모형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또 그린수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준공식에는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김치훈 (유)나눔푸드 대표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까지 49호가 준공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누적 79호를 지을 예정이다. 누적 설비용량은 4,689kW 규모이고, 이를 통해 얻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리는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컨소시엄사를 대표하여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 11개사 대표와 군산시 의회 김경구 의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이날 협약을 맺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앞 공유수면 매립지에 90MW(메가와트) 태양광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IT 기술 발전으로 일어난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금융도 변화 시키고 있다. 물적 담보 중심으로 지원되는 한국 제도금융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액 개인투자자들 연합인 크라우드펀딩이 태양광설비지원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거대자본을 가진 제도금융은 안전담보 없이는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 했다. 그러나 크라우드펀딩은 미래의 안전 가치를 신뢰하는 소액 소유자들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테마에 동의하는 다른 소액 소유자들과 연합하여 일종의 투자연합 금융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동안 정치인 크라우드펀딩, 부동산경매 크라우드펀딩 등으로 시작된 P2P 크라우드펀
정부는 새만금 내수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치를 허가한 바 있다.화력이나 원자력 발전을 대체하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설치 장소가 제한된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호수나 바다 위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국내 수상 태양광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12년 7월 합천댐 수면에 500 KW급을 설치한 이래, 보령댐, 충주댐 등에 수 MW급이 설치됐고, 정부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오는 2023년부터 태양광 패널 생산자가 의무적으로 폐패널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태양광 패널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가 도입된다.그렇게 되면 태양광 패널 생산자는 수거, 운송 등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환경부가 부여하는 재활용 의무율에 해당하는 양의 폐패널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태양광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정부와 업계는 2022년까지 태양광 폐패널 회수·보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8일 강원도 인제군청에서 인제군과 '신재생에너지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최상기 인제군 군수가 참석해 서명했으며,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수산공존형(황태덕장) 태양광 시범사업, 남·북 평화의 도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및 기타 인제군 일원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인제군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 및 발전소 건립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분야의 국산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이 나선다. 풍력의 경우 중형 분야에서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국산제품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해 왔었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국내 신재생 발전설비 제작사인 두산중공업, 유니슨, 신성이엔지와 함께 국산화 대상 부품 발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부품 연구개발 및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신재생 발전설비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R&D 활성화 방안 및 개발 품목
지난 7년간 기후변화취약국가의 20개 학교 등에 친환경 전력 지원비영리 환경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의 운영수익으로 기후변화취약국인 몽골내 전기 부족 2개 학교에 독립형 풍력·태양광 병합형 발전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현재 몽골은 발전설비 부족과 노후화로 총 전력사용량의 약 20%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낡은 송배전 설비로 송전 손실이 높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몽골정부는 계절별 ‧ 시간대별로 전력을 제한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교는 부족한 전
육상풍력발전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보급·확산된다.풍력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산업적으로도 주력산업인 조선, 해양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등과 연계돼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임에도 그동안 입지 규제와 주민 수용성 문제 등으로 보급이 지연돼 왔다. 실제로 올 상반기 보급 규모는 133MW로 목표 대비 20.4%에 그치고 있다.이런 상황을 감안,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육상풍력 입지 지도를 마련하고 입지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