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8월 수출이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었다.또한 1∼8월 누적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수출이 51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것이며 8월 수출 중 역대 최고 실적이다. 1∼8월 누적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3998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올해 월별 수출은 5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은 443억 달러로 작년보다 9.2%
지난 8년여 동안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내포 열병합발전소가 결국 친환경 LNG로 연료를 전환하면서 사업이 진행되게 됐다.그동안 내포그린에너지는 사용연료를 두고 주민반대에 부딪쳐 공사 착수가 어렵게 되자 정부와 주주사들이 연료전환을 적극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는 3일 충남도청에서 ‘내포 열병합발전소 청정연료 전환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전사업에 착수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과학꿈나무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4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며 충청권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참가하게 되는 창의력 대회는 다양한 과학상식과 원자력지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하고 문제 해결력을 배양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11월 24
한수원이 사회적 기업과 동반성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구매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측면에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일 갑질근절을 위한 하급자(을) 관점의 소통지침서, 'WP 부당업무지시 사례집 2018'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조직 내 상·하간 갈등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는데,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10대 반부패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많은 공공기관에도 전파돼 왔다.서부발전은 지속적인 업무지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례집을 업데이트하고, 그 외에도 조직 내 변화와 개선이 요구되는 불합리한 관행, 계층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직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8월 29일 대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온누리봉사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간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안마의자도 기증했다.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깊이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
재난 사고에 대응한 전기인 재난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기기술인 5천여명이 자발적 지원을 통해 긴급 전기 재난 사고에 대응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3일 안양에 위치한 협회 전기기술교육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재난안전 관련 정부부처의 후원으로 '전기인 재난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재철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안양시, 전기인 봉사대상 수상자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기인 재난지원단 경과 및 운영계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부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과 과제수행 점검, 성과 관리 등 R&D 전주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 디렉터(PD)를 신규로 채용한다.분야는 ▲자율주행차 ▲반도체 ▲의료기기 ▲첨단장비 ▲지식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융합 ▲에너지신산업 융합 ▲청정 화력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효율 향상 11개 분야다. 이는 산업부가 운영 중인 총 29개 프로그램 디렉터 분야의 40%에 이르는 규모다.산업부는 신산업 육성 R&D 투자를 2017년 전체 R&D 예산의 30%에서 2022년에는 50%까지 확대할 예정이
전라남도 1,000여개 기업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로 기대나주시가 정부의 특화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마련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나주시 포함하여 총 7곳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선도기업의 유치와 기반시설의 국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는 왕곡면 일원 혁신일반산업단지 인근에 172만㎡, 약 52만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고,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최근 제정된 가스시설 전기방폭 4종에 대한 기술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가스시설 방폭기준이 전면적으로 제정됨에 따라, 공사 직원 및 관련업계의 종사자에 대한 기준설명회를 실시해 가스산업 현장에서 조기정착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가스안전공사가 국내 전기방폭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가스시설의 전기방폭기준 강의를 진행함에 따라, 그동안 비용 등의 문제로 전기방폭에 대한 기준설명을 듣기 어려웠던 영세한 관련업계의 반응이 매우 뜨꺼웠다.가스안전공사 양해
괴산댐 운영 주체를 놓고 소유지인 충북도가 한국수자원공사 쪽에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영 주체를 두고 한수원과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한수원이 운영해 오면서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최근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발언에 한수원 측이 발끈하고 나섰다.지난 23일 일부 언론의 '이시종 지사, 괴산댐 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이관 정부에 건의' 보도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한수원은 29일 설명자료를 통해 "1972년 한강 대홍수 이후, 1973년 정부는 한수원이 관리하는 한강수계의 발전용
약 3만가구 이용 가능한 연간 10만MWh의 전력생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30일 경주시 양남면 경주풍력 발전소에서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국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차양 경상북도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 시의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경주풍력발전소는 경주시와 공존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2012년 10월 16.8㎿ 경주풍력 1단계
연간 15만MWh 전력생산 및 6만톤 규모 CO2 저감효과 기대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했다.남부발전은 30일 신인천발전본부 내에 연료전지 발전설비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정식 사장, 한양산업개발, FuelCellEnergy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연료전지는 매연 등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자동차가 태양광 사업에 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과 현대차그룹 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본 사업은 현대차 울산공장 내 완성차 대기장 등 약 260,000m2를 활용해 27MW 규모의 태양광을 우선으로 설치하고, 향후 현대차 그룹 내 공장부지를 활용하여 100MW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현대차 태양광은 공장 내 기존 완성차 대기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이용하여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30일 울산시청에서 폭염 피해로 시름이 깊어진 울산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기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이 이번에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은 총 3000만원으로, 이날 1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1차로 소외계층 700여명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수확철이 돌아오는 9~10월 중 2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추가로 구입하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폭염 피해 농산물의 판매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한원연) 등과 공동으로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도 참여했다.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건전성 진단 기술 등 한수원 15건과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 기능성 폴리우레탄의 제조 기술 등 한원연 21건, 스
대한민국 미래 전력기술산업기준의 향연인 'KEPIC' 행사가 부산에서 개막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KEPIC-WEEK는 전력 산업계 최대 행사로 기술인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국내외 기술변화에 따른 정보교류와 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 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KEPIC 비전인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라는 주제로 전문분야별 주제발표, 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현안 논의와 KEPIC 유지관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8일부터 29일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 신재생발전설비에 대한 화재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서부발전 안전품질처는 최근 들어 ESS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발전설비 특별점검을 ESS를 적용한 전국 3개신재생발전소에 집중하여 설비안정성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태풍 ‘솔릭’이 소멸된 직후의 현장 안전점검으로서 화순풍력 등 신재생설비의 강풍에 의한 영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을 위해 안전품질처는 사내 안전전문인력 Pool 중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29일 호우 등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오 부사장은 코원에너지서비스(주) 위례CNG충전소를 방문해 감압충전 현장이행 등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오재순 부사장은 “호우 등 여름철 재난과 관련된 가스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