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새만금공사가 시행하는 육상 1구역 90MW 설치 사업이 올 하반기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또 2021년에는 육상형과 계통연계형, 수상형 등 모든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 1400MW가 추진되며 2024년 이후 900MW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전라북도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일부 단체에서 투자권유나 회원가입 활동으로 주민 혼선과 함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북도는 투자권유나 회원 모집 활동 중인 특정단체나 협동조합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22일 UNIST 본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력산업 환경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4차산업 기술 분야 교류협력으로 전문 인력 육성과 산학협력 활동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경영학과 인재 양성 △신재생에너지 및 4차산업 분야 교육과정 자문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UNIST 신재생에너지 기술경
풍력발전 설비의 예방정비관리를 할수 있는 모델이 국산화됐다.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일 복합화력 등 발전설비 정비를 위해 자체개발․활용 중인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델(WP-PM)을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설비에 성공적으로 확대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 예방정비관리 모델(WP-PM)은 발전설비 단위기기의 중요도, 운전횟수 등 환경을 감안, 8가지 등급으로 분류한 후 점검항목과 점검주기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등 정비기준을 최적화한 서부발전 고유의 예방정비관리 모델로 정비관리 특허 등록 2건, 출원
전체 미준공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REC 발급이 제한되고 깨끗한 폐목재로 만든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도 REC 발급이 제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태양광 발전소 안전 강화 및 지난해 9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시장변동성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우선 미준공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REC 발급 제한 대상이 임야태양광발전소에서 전체 태양광발전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임야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의 트랜드와 사례, 태양광발전사업, 수소산업 등 관련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세미나허브는 1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에너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세미나는 ▲29일 2020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랜드 및 에너지 신산업 사례 세미나 ▲30일 2020년 태양광발전산업 정책·제도 개선방향 및 REC 하락 대응전략 세미나 ▲31일 2020년 수소산업 전주기 진단과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전망 세미나 등 순서로 열린다.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6일 품질경영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신재생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기자재 및 시공 품질확보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는 신재생 발전설비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서, 기자재 제작부터 시공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종합적인 품질 레퍼런스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동서발전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KS인증 기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나, 제작사간 품질 검사 항목 및 입회점 등의 차이가 있었다. 이에 기자재 품질 검토 및 검사의 일관성을 확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9일 군산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갈등영향분석'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갈등영향분석은 공공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의 갈등요인을 분석하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과정을 말한다.새만금개발청은 내년도 세계 최대 규모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이전 갈등 요인을 분석하고 예상 갈등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갈등영향분석 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이번 용역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산업협력단이 담당하였으며,
16명의 농민이 본인 유효농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신규 연결로 혜택을 받는다. 해당 단지는 일하기 어려운 고령 농업민에게 추가적인 수입원을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소는 지방 정부와 분산발전계약을 맺어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한다. ABB는 총 1.6MW의 전력 출력을 생산하는 고정식 태양광 설비에 16대의 PVS-100 스트링 인버터를 공급했다. 해당 PV발전소는 연간 약 2,000M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약 560가구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높은 성능과 유연성으로 인해 PVS-100을 선택했다. 농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태양광발전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을, ESS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태양광 98MW/ESS 306MWh)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솔라시도 태양광발전사업’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일사량이 우수한 전라남도 해남에 추진되는 98MW 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남부발전, 한양의 공동투자와 금융주간사인 KB금융그룹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총 3,440억원 사업비가 투자되며 2020년 3월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태양광 발전소의 일일 예상수익을 매일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 가계부 쏠쏠’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쏠쏠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 소유주에게 발전량과 예상 수익을 보내주는 신규 서비스다. 매일 저녁 해당 정보가 발송되며, 메시지 내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발전소의 상세 정보(평균 발전시간, 지역 순위, 월 누적수익 등)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예상 수익 확인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매일 확인하기
4일 국회 농해수위 여야의 정운천·윤준호 의원이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 가능한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소 해상풍력 분야에서 첨예하게 대립한다고 여겨진 어업인과 발전사업자가 함께 참석함은 물론, 산업부와 해수부도 토론자로 나서 주목을 끌었다. 정운천 의원과 윤준호 의원이 공동주최한 해상풍력 정책토론회는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에서 후원했다.토론회
국산 풍력발전설비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이 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두산중공업이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총 설비용량 약 15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우선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사업관리 주관과 REC구매 등의 업무를, 두산중공업은 인허가 취득,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상업운전 예정인 경북 청송 노래산 풍력(20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3일 강원도 태백시 원동마을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形 기업 미래숲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의 주주사인 강원도, 코오롱글로벌 뿐만 아니라 태백시, 원동 마을주민들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비롯해 간담회를 통한 에너지 상생협력 체제를 강화하였다.기업 미래숲 사업은 산림훼손지역에 나무를 식재하여 숲을 보호하고, 태백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인근 원동마을 일대에 운동시설, 휴게공간 등의 복지 시설과
부산 신항만에 100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100메가와트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통해 부산 신항 100MW급 태양광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이하 ‘항만공사’) 신항사업소에서 입주업체 27개사를 대상으로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항만공사와 2019년 10월 체결한 ‘부산 신항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의 후속조치로, 신항 입주업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은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농어촌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수지, 담수호, 유휴부지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부지 잠재자원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정책 및 제도 운영 경험을 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농가 태양광 보급기반 구축, ▲정책자금 지원,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우수모델 개발, ▲잠재 부지자
내년 1월부터 태양광모듈에 최저효율제가 도입되고 수상태양광도 중금속 기준이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7일 태양광 모듈에 대한 최저효율제 도입, 수상 태양광 환경성 기준 강화 등 한국산업규격(KS)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내달 20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KS 개정(안)은 지난 4월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태양광 업계 기술력, 국내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립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21일 예고 고시한 태양광 모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들이 ‘투자’부터 ‘관리’ 단계까지 참여하는 'P2P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솔라커넥트는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일대에 건설되는 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자회사의 P2P 금융 플랫폼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 22명의 투자 참여를 이뤄냈다. 이번 투자로 주민들은 총 4억4000만원 가량을 투자해 향후 20년 간 매년 100만원 가량(연 8%)의 수익을 얻게 될 예정이다.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이란 태양광발전
김삼화 의원실과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국회 토론회 개최그동안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상태앵광사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수상태양광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상태양광 사업은 대규모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이번 생태계 조사 결과로 보급 활성화가 기대된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의원실(바른미래당)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남미 태양광 최초 진출 및 향후 중남미 신재생 진출 교두보 마련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Alfonso Flores)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한전은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사가 경쟁입찰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올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반 시민단체, 기초지자체와 공동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먼저, 공모로 선정된 7개 지역소재 시민단체와 지역 현안에 정통한 주민활동가들이 태양광 설치 잠재량 등을 포함한 현지 조사에 직접 나섰으며, 잠재량 조사 결과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공공부지 내 신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총 143개소를 발굴했다.7개 지역소재 시민단체는 광양환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