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Korea Nuclear Industry Exhibition 2021)’이 17일 천년의 고도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식을 갖고 2틀간의 행사에 들어갔다.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대한전기협회, 한국생산기술원,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업은 물론 파워엠엔씨, 용성전기, 유투엔지, 한국에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울주군민들이 원전의 주요 계통 설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운영·건설 중인 APR1400 원전 모형을 울주군청에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이는 올해 초 이선호 울주군수가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과의 현안업무 간담회 시 필요성을 제기하고 새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됐다.이 모형은 원자로건물, 터빈건물, 보조건물, 복합건물뿐만 아니라 스위치야드, GIB터널 및 해수 취․배수라인을 상세히 표현함으로써 군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주군 남부지역 저소득 가구 를 대상으로 시행했던‘2021년 사랑의 보금자리 환경개선사업’을 16일 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주지역 자활센터(센터장 김상운)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어 온 이 사업은 18년부터 매년 서생면, 온양읍, 온산읍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울주군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서생면 5가구, 온양읍 2가구, 온산읍 3가구 등 10가구가 선정되어 9월부터 약 3개월간 낡은 벽지와 장판, 고장난 씽크대, LED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지난 8일부터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가속장치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주관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실무진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19일까지 이어진다.연구원 가속기 전문가 13명이 강사로 투입되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1주차에서 가속장치와 가속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빔동력학, 고주파시스템과 제어시스템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이후 2주차에서는 가속기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국내 원자력산업을 총망라한 ‘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Korea Nuclear Industry Exhibition 2021)’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천년의 고도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개막행사는 17일 오전 11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 힘‧ 대구을),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 힘‧경주), 주낙영 경주시장, 강교식 조직위원장, 채현식 원자력해체산업협회 회장, 황인옥 한전KPS 원자력사업본부장,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 정찬진 한전원자력연료 전무, 조병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8일, 21:03경 정상운전 중 비율차동계전기가 동작하며 터빈이 정지됐던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 1호기에서, 현장점검 결과 송전 관련 설비고장이 확인됨에 따라, 11일 한수원이 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율차동계전기는 발전기부터 스위치야드 차단기 및 소내보조변압기(UAT, Unit Auxiliary Transformer) 구간의 전류차를 측정, 설정치 이상 시 터빈정지 신호 발생하는 장치이며, 신고리 1호기는 터빈정지 후 원자로출력 45% 유지 중이었다.원안위는 고리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산업체를 위한 동남권 방사선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산업체를 대상으로 동남권 방사선시설에 대한 소개와 활용사례 공유, 방사선을 활용한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은 실무자 중심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연구원 이재상 가속기이용연구부장과 최강혁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종현 센터장이 경주 양성자가속기, 부산 기장 동위원소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0일 서생면 신암어업인 수산물 판매장에서 (사)서생면주민협의회(회장 정이석)와 서생지역어업인발전지원금사업추진협의회(회장 한영수) 주관으로 개최하는 '신암어업인 수산물 판매장'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한성환 울주군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서생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서생지역 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암어업인 수산물 판매장은 지상2층(연면적 608.79㎡) 규모로 (사)서생면주민협의회가 고리 3,4호기 출력증강 상생협력금 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과 UNSCEAR 국내 전문가 워킹그룹이 11월 9일(화)부터 11월 10일(수)까지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UNSCEAR 국내 저선량 방사선 위험평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UNSCEAR(유엔 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 Scientific Committee on Effect of Atomic Radiation)는 방사선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UN산하 전문위원회로, UNSCEAR가 발간한 보고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기준 등의 학술적 근거로 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SOS1379)와 함께 9일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중소기업 애로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가 원포인트 레슨 방식으로 해결해 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상담회는 기계․자동화, 재료․금속․화학, 환경․폐기물․제염해체, 계측․제어․센서․SW, 방사선응용, 기타
UAE원전 사업에 이어 이번은 폴란트에서 한국 원전의 위상을 다시한번 재현할 수 있을까. 한국수력원자력은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전산업계와 함께 폴란드 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본격적인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5일 폴란드를 방문해 폴란드 기후환경부 회의실에서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와 면담을 갖고 폴란드 원전사업 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9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 동반위)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권기홍 동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이 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7일 원전주변지역(서생면, 온양읍)26개 자매마을 전 가구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5,4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45만 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방역마스크는 각 자매마을의 이장을 통해 모든 세대에 배부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집단감염을 예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0월 27일(수)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 1호기의 방사능누출사고를 가정해 중앙부처·지자체·사업자·전문기관·지역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년 한울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앙부처) 원안위, 행안부 등 18개 기관, (지자체) 경북도(광역), 경북 울진군, 경북 봉화군, 강원 삼척시(기초), (사업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전문기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유관기관) 지역 군·경·해경·소방 등이번 연합훈련은 한울원전 인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과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2~’26)'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10월 31일까지)를 고려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올해는 원안위가 출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되돌아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5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중국 CNEIC(China Nuclear Energy Industry Corporation) 및 친산원전과 중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CNEIC는 중국 내 핵연료주기제품 관련 수출입을 담당하는 회사다. 2002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친산원전은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동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2028년 압력관 교체 등 계속운전을 위한 대규모 설비개선을 준비 중이다.약 40억원 규모의 중수 판매계약은 월성원전에 보관 중인 중수 80톤을 내년 10월까지 친산원전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원전해체사업 기술인력 해외 파견 출정식’을 열고, 한수원과 협력기업의 원자력 전문 인력 10명을 캐나다 Kinectrics社 및 프랑스 Orano社로 파견했다.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역량 제고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이들 기업과 원전해체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파견된 직원들은 실제 원전해체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투입되어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글로벌 해체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 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한빛5호기(100만kW급)가 원자로헤드 관통관을 재점검하고, 10월 23일 오후 8시 21분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빛5호기는 원자로헤드 관통관 부실용접 부위를 재시공하고, 전체 관통부에 추가로 보강용접을 수행했다. 또한, 주요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지난 해 10월 26일 자동정지 된 한빛5호기에 대한 사건조사 및 원자로헤드 관통관 부실용접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특별점검을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22일 재가동을 승인했다.한빛5호기 자동정지 원인은 발전소 출력변동시험 중 증기우회제어계통* 미동작에 따라 증기발생기 수위가 증가하였고, 이로 인하여 원자로정지신호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사건조사 결과, 증기우회제어계통 미동작 원인은 계통 동작신호를 발생시키는 압력전송기의 전단밸브가 정상 상태로 열려있지 않고 거의 닫혀 있
한국형 수출 1호인 바라카 원전의 계획·예방 정비사업을 국내기업이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21일 UAE 원전 운영 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중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총 4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이다.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 · 발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