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연이어 방문해 그동안 반도체 산업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반도체 업계를 격려하고 경쟁국 추격에 따른 위협요인 대응방안 등 반도체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국내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성장학생생활발명대회가 27일 구로구민회관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기공업신문이 주최해 매년 7월에 전국의 초·중·고 대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발명대회 시상식을 갖고 있다.이번 발명대회에서는 전국에서 800여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대회에 접수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발명부문 발명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U1대학교 2학년 장대한 학생과 서울국제대학교 9학년 윤남윤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3사의 총 손실액은 1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1월 말 출범한 민·관 합동 해외자원개발 혁신 TF(임시조직)가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관련 공기업 통폐합을 중장기 과제로 미루고 대신 개별 사업 구조조정을 할 것을 권고했다.이명박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나선 이들 공기업 3사의 해외 자원개발사업 부실 원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해 온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는 구조조정, 거버넌스, 정책방향 등 3대 부문으로 나눈 혁신 권고안을 26일 내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지난 20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지역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754가구)에 거주하는 대상가구의 정보를 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고 대상가구 추천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 향후 2~3년간 대전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3일부터 27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국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심사원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첫 날인 23일에는 교육수강생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CDM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CDM사업의 향후 전망과 최근 사례, 새롭게 개정된 규정 등에 대한 총론과정 강의를 진행했다.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기술교육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 인정기준에 따른 15개 기술 이론 강의와 현직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 ‘샤르키아(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을 통해 오는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
프리미엄급 전동기 확산을 위해 산업계가 나서기로 했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9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 및 저효율 전동기 고효율화 지원정책 수립과 이행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 운영 ▲전동기 산업실태 및 사후관리 조사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오는 10월 프리미엄 기준 전면시행에 따라 제도 초기 업계의 기준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업계 애로․건의사항 및
수소차 산업 생태계를 위한 발동이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수소차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이태규 MS오토텍 사장, 김기현 일진복합소재 대표, 박창호 한온시스템 부사장, 권한주 효성중공업 대표, 박일용 에어리퀴드코리아 사장, 김영식 이엠솔루션 최고기술경영자(CTO), 이재훈 SK가스 사장, 이치윤 덕양 회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수소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향후 큰
(사)ESCO협회는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교육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8년도 2차 국제 M&V전문가 CMVP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ESCO협회는 ESCO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에서 성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M&V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M&V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국 EVO의 Training Partner로써 CMVP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 2018년 제 2차 CMVP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감축설비 제조·시공업체 및 공단 지역본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 Energy Service COmpany) :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형 설치사업체 참여, 기술/자금 등 포괄적인 서비스(에너지 진단, 시설개체, 유지 및 보수 등)를 제공하고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바이오·화학 등 신기술...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 기술 발표오는 2025년이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이 현재의 4~5배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에 대한 자원화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21일 ‘폐기물을 에너지로(From Waste to Energy)’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 합성생물학 및 화학 분야의 국내외 석학과 젊은 과학자를 비롯한 학계, 업계 관계자, 대성그룹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지난 1월 초 프라스틱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수입을 중단함에 따라 한국은 물론 유럽 전역이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플라스틱을 수출해 오고 있던 터라 쓰레기 대란에 직면하게 됐다. 이러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미생물 에너지자원화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대성그룹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회사 창립 71주년을 맞아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국내외 미생물 박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소개했다.신성철 KAIST 총장은 축사를 통해 " 생활쓰레기의 13억톤에서 20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회장 남윤환)가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정기총회에서는 '자원환경 변동기 광물자원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자원개발, 유통, 연구개발, 해외정보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박사가 북한 지하자원, 사업성과 과제를, 김재동 강원대 교수가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전략을, 박형민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이 자원개발 꼬브레파나마 투자사례 및 현안을, 홍유식 ㈜INI R&C 대표가 전기차 시장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일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시에서 광동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제7회 한·광동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광동 발전포럼은 한국과 중국 내 경제규모 1위 지역이자 개혁개방의 선도 지역인 광동성간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째로 이번 행사는 양국 기업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측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광동성 후이저우시에서 개최됐다.한국측 산업연구원, 중측 광동성 발개위 등의 전문가들이 ‘개방‧발전‧협력‧공영’을 주제로 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RE Start 3020’라는 주제로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RE Start 3020 :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그리는 세상,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나아가는 첫 걸음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올해 38회째를 맞았다.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스마트에너지관(정보통신
전세계 에너지효율분야 석학들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였다. 한국도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대표로 ESCO협회가 참가했다. 31일 ESCO협회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UN City/ODD Fellow Palace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 2018 Energy Efficiency Global Forum에 한국등 세계 에너지효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EE Global은 한국, 미국, 중국, 캐나다, 덴마크 등 전 세계 50여개의 국가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약 950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300' 선정이 마무리됐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드클래스 300'에 41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41개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월드클래스 300 선정 작업은 완료됐다.월드클래스 300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에는 5년간 연 15억원 이내의 R&D 비용과 연 7500만원에 달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된 41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11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에너지서포터 청렴서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에너지서포터 사업은 에너지부문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에너지부문 전문 인력인 ‘에너지서포터’들이 300개 중소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공단은 2010년부터 8년간 10,883개 중소기업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약 506천toe
LS전선은 15일 세계 최초로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HVDC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로 보낼 수 있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입회 하에 500kV(500,000V)급 직류 케이블의 장기신뢰성 품질테스트(PQ ; Pre-Qualification)를 마쳤다. 제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다른 테스트 없이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HVDC 케이블
ESCO협회는 '2018년 2차 CMVP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교육 참여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ESCO협회는 미국 EVO의 Training Partner로서 국내 CMVP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2차 CMVP교육을 오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제 M&V전문가 CMVP자격 취득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평가 시험을 치르게 된다.M&V(측정 및 검증)는 에너지효율화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CMVP자격 취득 시 에너지분야에서 필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