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대화형 AI도구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코파일럿(Resource Advisor Copilot)’을 선보인다. 이 도구는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일부분이다.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산업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 기업인 AVEL(에이블)과 VPP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에 체결했다.*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 발전소)는 태양광, 풍력, ESS, 전기차 등 분산된 에너지를 IT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엔라이튼은 이번 협약을 통해 VPP 시장 시범사업 공동 참여와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행보는 올해 제주 전력 시장 시범사업에 공동 참여하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Aquila Clean Energy APAC, 이하 ACE APAC)은 국내 기업인 알파자산운용과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인 센트럴이엔지와 공동으로 한국에서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PV)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CE APAC은 아태지역 전역에서 태양광 발전, 풍력 및 배터리 저장장치 등과 같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자산운용, 개발, 건설 및 사업시설 운영을 수행하는 청정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ACE APAC은 전 세계적으로 149억 유
LS ELECTRIC(일렉트릭)이 미국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인 사이트머신(Sight Machine)과 함께 제조-에너지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분야 신사업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18일 충북 청주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글로벌 파트너 회사인 ‘사이트머신’과 ‘AI 기반 지능형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소장(상무)과 존 소벨(Jon Sobel) 사이트머신 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
S-OIL(대표: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8일 세종시 소재 소방청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4억 7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까지 18년 동안 3천여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와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 설비안정화 및 태안 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IGCC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개 발전소 운영 주체
HD현대중공업이 노사가 ‘2023년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하고 재도약에 뜻을 모았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15일 울산 본사 조선경영관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홍지욱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등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서 이상균 사장은 “노사가 모두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해 올해 교섭을 조기에 매듭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 남은 기간 노사가 함께 노력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정병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후원으로 9월 14일(목) 성서AW호텔에서 산업체, 대학교, 대학병원, 열병합아파트, 설계사무소 등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 에너지 동향과 도시가스 가격전망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과 노후 GHP교체 필요성 ▲열병합아파트 우수 운영사례을 통해 대용량 고객과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도시가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대성에너지 김재호 마케팅
포스코스틸리온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2023)’에 자사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한국화를 전시한다.지난해까지 ‘국제문화재산업전’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명칭을 새롭게 바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문화재청·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는 국가유산·박물관 전문 전시회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된다.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포스아트를 활용해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Sustainable Mobility)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양사는 2월 H
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2022년 12월 고밀도 비접촉식 광커넥터 모델 개발에 이어 ‘초고밀도 광커넥터 모델’을 선보였다.이번에 개발한 초고밀도 광커넥터는 수용량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커넥터로, 기존 광커넥터 제품보다 공간을 3분의 1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기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MIL 스펙의 커넥터 일종으로 MIL-DTL-38999 III 표준을 충족하는 고성능 커넥터의 높은 신뢰성 및 내구성을 갖췄다. 또 금속 셸 디자인으로 진동 충격과 고온, 습도 등 극한 환
SK㈜ C&C가 전 산업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 시장 조성에 나서며 국내 산업의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SK㈜ C&C(사장: 윤풍영)는 14일, 자사가 개발한 종합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 ‘센테로’를 통해 총 19건의 자발적 탄소감축 크레딧 발급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테로는 제조·화학·에너지·IT·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총 19건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총 18만6595 크레딧 발급을 지원했다. 1크레딧이 탄소 감축량 1톤에 해당되므로 센테로를 통해 총 18만6595톤에 달하는 탄소 감축 효과가 증명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3일 공급권역 내 대형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에는 대성에너지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임직원들도 함께 참가해 총 25명이 9월 13일부터 양일간 △메트로센터(반월당) △메트로프라자(봉산동) △메트로프라자(봉산육거리) 지하상가 내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한다.대성에너지 김형태
LS전선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Busduct)인 EV웨이(EV-way)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이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液
효성첨단소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23)’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린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행사로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 참가해 ESS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
STX엔진은 자사 및 MAN ENERGY SOLUTIONS(이하 MAN ES)와 공동 개발 중인 선박용친환경 엔진(L35/44DF CD)의 성공적인 1ST FIRING 시동식 행사를 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TX엔진은 선박용 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해 1976년부터 지금까지 민수 선박용 디젤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 마력을 생산해왔다. 이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시동식에는 엔진 개발 주관사인 MAN ES 본사 최고 기술 경영자(CTO)인 Dr.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탄소섬유 생산을 위한 법인인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Hyosung Vina Core Materials Co., Ltd)’를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시설을 확대하고자 한다. 금번 베트남 신설 법인 설립을 위해 533억 원을 출자하며, 2025년 상반기 경 완공될 예정이다.이번 투자는 늘어나는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작년 15만 톤에서 2025년 24만 톤으
효성그룹이 오는 11일부터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 한다.효성은 앞서 올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2배로 늘어났다.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으로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구매, 재무, ESG, 신사업, 인사/총무, 홍보) ∆생
LS마린솔루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연간 약 130억원의 고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작년 매출(약 428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유지보수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19개 시스템으로, 총 연장 길이가 약 85,000km에 이른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이다.전 세계적으로 230개 이상의 해저 케이블 시스템이 200여 국가에 연결되어 운용되고 있다. 각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아시아태평양을 비롯 북미와 대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