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취·창업 지원 사업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 인프라 연계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 이수자가 창업자금(융자)을 신청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고, 여성(예비)창업자 100명에게 창업준비‧사업화 바우처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된다.또한 청년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실시하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최소 30% 이상 청년여성을 선발토록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 인건비 지원 시, 여성이 30% 이상 선정되도록 연구인력 선발 과정
민간이 발굴한 혁신형 재창업자에 대해 정부가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018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모집(2차)’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투자연계형 프로그램과 관련 3월 1차 모집공고 이후 150개의 기업이 신청하였고 민간투자기관이 이번에 10개사를 최종선정한다. 투자형에 선정된 기업은 재도전성공패키지와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게 되고, 2년차에도 후속자금지원과 기술개발지원을 받는다.또한 이번 사업부터는 사업모델고도화가 필요한 재창업자(track1)에 대해 소비자 반응조사를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실제 고객
조달청은 벤처나라 등록상품을 다양화하고 신기술, 융·복합상품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벤처나라 등록 물품·서비스 지정 관리 규정'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나라 :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종합쇼핑몰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로, 경영상태 및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을 심사해 등록주요 개정내용은 ▲기존 분기별, 추천기관 추천에 의해 신청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추천 없이도 수시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진입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이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민간시장 중심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기 쉽고 민간주도로 운영될 수 있으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다.이번 공모전은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총 89건(일반인 66건, 전문가 2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공모전 기간 중 전국 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2일 명동 ‘서울 YWCA’에서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국민절전캠페인은 2011년 순환정전을 겪은 이후, 5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결성하고, 2012년부터 매년 동·하절기에 집중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13회째를 맞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무인기), 건설자동화, 제로에너지건축, 가상 국토공간, 스마트물류, 지능형철도가 국토교통 8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됐다.정부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에 향후 10년간 총 9조 5800억 원이 투자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9일 제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이하 R&D)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제정된 ‘국토교통과학기술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 과학기술에 관한 종합적
정부가 경남 거제, 통영·고성, 목포·영암·해남, 울산 동구, 창원 진해구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들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신규 지정한 지역에는 지난 대책에 없던 희망근로사업과 조선 기자재 업체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보증을 추가로 지원해 일자리, 유동성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해당 지역 산업을 돕고 지역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29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부동산 임대업, 미용업 등 23개 업종에 대해서는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없도록 규제하였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점업 등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이번 조치는 혁신성장 정책 방향에 따라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
정부가 소상공인의 결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수수료 제로’ 등 혁신적인 결제수단 도입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앱투앱 기반 간편결제 혁신을 위해 우수기술 및 서비스 보유업체 피칭대회와 우수제품·기술 전시회를 내달 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중기부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간편결제 시스템, 블록체인, 보안관련 우수기술 보유 업체 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피칭대회에서는 앱투앱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의 기술 혁신 및 플랫폼
인건비 지원 월 100만원, 고용장려금 70퍼센트평균임금 저하따른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인정오는 7월 1일부터 주 최대 52시간 노동이 적용되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는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금액이 월 최대 8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인상되며 지원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된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신규 채용 노동자 1인당 인건비 지원금이 월 60만원으로 인상된다.정부는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 7월 시행하는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동자와 기업에 재정 지원을
'20년부터 모든 국가가 “표준전문가 역량요건”을 표준인력 양성에 활용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전문가 역량요건’ 신규 제안서(IWA)를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이사회에서 승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표준전문가 역량요건’ 제안서(IWA)를 승인함에 따라 내달 6월부터 미국·독일·일본 등과 공동으로 주요국의 표준전문가 양성체계 및 활용방안 등을 조사·연구하여 국제표준을 개발한다.또한 올해 10월 예정인 부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는 국제표준 개발안에 대한 최종 의견
향후 20년간의 에너지기본 방향을 수립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그동안 분야별 전문가 그룹에 의해 정책이 결정돼 왔다면 이번에는 온라인 소통과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40년까지의 에너지 전환 종합 비전을 담게될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수립과정을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 온라인 사이트를 에너지전환정보센터(www.etrans.go.kr)내에 10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LPG차 전달식, 4일 광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안산 순 개최환경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800대 규모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는 지원 규모가 총 1800대 규모로 늘어났고 범위도 전국으로 넓어졌다.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지원 물량의 83%인 1485대가 이미 선정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환경부는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산업부-국토부, 25개 프로젝트 505억달러 규모…민관협력 강화UAE와 베트남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와 국토부가 정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UAE와 베트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규모는 총 505억5000만달러(약 54조원) 규모로서 경쟁국들과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일 관련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UAE·베트남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51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1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오는 2022년 수출에서 일본을 추월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신통상전략을 발표했다.통상교섭본부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대한민국 통상의 새로운 길을 고민하며 그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원탁회의와 정책 간담회, 전문가 면담 등 총 30회의 토론과 검토를 거쳐 5일 그 내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신통상전략 구현을 통해 오는 2022년 79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해 일본을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이후 일본 수출은 연평균 2.3%, 우리는 5.9% 증가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신통상전략으로 수출증가율을 6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공공조달 및 민간하도급시장에서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를 추진한다.5일 더불어민주당과 관계부처는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번 당정협의는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단순 노무 등 저임금 계층에 임금인상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수석부위원장, 이원욱 제4정조위원장, 산자중기위 위원 등이 참석했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한 업무혁신을 위해 총 6개 과제로 구성된 '똑똑똑 MoTie'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 통상,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물경제 주무부처의 위상에 걸맞게,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에 집중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이에 직급별 타운홀 미팅, 혁신워크숍 등 직원간 소통강화 및 혁신가치 공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직원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업부의 업무혁신 슬로건으로 '똑똑똑 MoTie
"국내 조달시장의 60배, 해외조달시장으로 눈을 돌려라"우수조달기업-해외 기업 연결 수출전략기업 육성 등 추진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 지원 전담조직 가동조달청(청장 박춘섭)은 현재 국제협력담당관실에서 담당하고 있는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전담 조직인 '조달시장 수출지원TF'를 신설해 3월중에 가동할 예정이다.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의 60배* 규모인 해외조달시장에 눈을 돌려 2013년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G-PASS)기업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
수소·전기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앞으로는 화물자동차도 허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화물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친환경 화물차에 대해 사업용 허가를 허용하는 내용과 사업용 화물차를 불법으로 증차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다.친환경 화물차에 대한 신규허가 법안은 경유차 감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 이우현 의원 대표발의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