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르노삼성의 파업 장기화에 따라 지역 수출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사전 준비, 사후 마케팅 등 수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해외 마케팅(전시회, 사절단, 상담회 등) 지원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총 74개 사업을 추진, 151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4억5천7백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중소기업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76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월에는 4개의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3일 부산항 홍보관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도 참석했다.부산광역시는 경상남도 및 해양수산부와 수차에 걸친 협의회 등을 통해 새로 건설되는 제2신항의 입지 및 명칭과 함께 부산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정책과제에 합의하고 이날 상생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제2신항을 진해방면에 우선 개발하고 제2신항 명칭은 부산항 하위항만으로 ‘지역명’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영문 명칭은 세계적
5월 2일 부산시는 국토부의 검증단 자료 요구 중지와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강행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지난 4월 30일 국토부는 ‘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 요청’ 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부산‧울산‧경남에 동시에 발송했다.국토부는 위 공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강행을 알리며 검증보고서와 참여 전문가 명단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부산시는 자료제출 거부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추진 중단을 요청하는 시의 입장을 담아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울경 검증단은 약 6개월간 국토부의 신공
◈ 5.2. 16:00 부산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동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8월~10월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난파선에서 발굴된 유물 500여 점 전시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2일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8월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 개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이 서남해안의 진귀한 해양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원활한 문화 교류를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2건이 선정돼 3년간(2020~2022년) 국비 16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기존 R&D(연구개발) 지역거점 센터의 장비구축, 기술지원 등 고도화 사업과 신규 R&D(연구개발) 지역거점 센터의 설립을 골자로 한다. 경북도의 선정 사업은 ▲경산ㆍ영천ㆍ김천시와 연계협력으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 사업 ▲경주시와 추진한 차
나주시 보건소는 지역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태교, 출산을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숲 태교는 숲에서 발산되는 신체에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으로써, 임신기간 호르몬 분비 등 신체 및 감정 변화에 따른 임산부의 우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오감만족 숲길 걷기, 피톤치드 명상, 요가, 아기 건강
시민 알권리 충족 및 정책의 투명성 접근성 제고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0일부터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 ‘데이터 나루’를 완전 개방,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통합플랫폼 ‘데이터 나루’(www.naju.go.kr/data)는 지난해 행정데이터의 효율적 활용,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1차 개방·운영해왔다.올해는 이 같은 개방 서비스에서 확대된 공공데이터를 나주시에 맞게 융합한 GIS 사업지도를 추가, 구축해 운영한다.‘데이터 나루’는 나주시 주요 정책을 그림 등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인포그래픽(Infog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25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통상투자주재관 발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고 총 350만 달러의 계약과 161건 4,6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5개국 7개 지역에 소재한 식품, 화장품, 섬유, 산업재, 생활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상담 및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들과 도내 중소기업이 1:1 비즈니스 미팅 및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또한, 도내에 소재한 (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4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 위반자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지난 17일부터 주말, 공휴일을 포함 연중 24시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에 대해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다.신고방법은 주ㆍ정차 규정을 위반한 차량의 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2장 이상의 사진을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은 26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재의 역량강화 및 취업확대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한 700여명의 부산지역 취업준비생이 참여할 예정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취지 소개, 2019년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취업성공사례
나주시(강인규 시장)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10여 일간 전국 226개 시ㆍ군ㆍ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1차 평가와 1차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자치단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격하고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평가한 결과이다.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의 항목은 △종합 구성(45점 만점) △개별 구성(20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경상남도와 함께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산ㆍ경남 르노삼성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열린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나온 오거돈 시장의 부ㆍ울ㆍ경 지자체 상호협력의 장 마련 제안에 따른 것이며, 경기 불황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 간 협상 장기화로 고충이 가중되는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간담회를 공
충북도는 중국 동방항공이 청주공항에서 처음으로 5월 2일부터 국제 정기노선을 취항 한다고 24일 밝혔다.동항항공은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 지역인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위해)시와 청주공항을 잇는 웨이하이 정기노선을 A320(158석) 항공기로 주 3회(화,목,토) 운항할 계획이다.‘인천의 닭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한국과 가까운 도시이며, 중국 정부가 정한 ‘한중 협력 도시’이기도 한 웨이하이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운항했다.이번에 정기노선이 청주공항에서도 첫 취항하게 됨에 따라 수도권 및 충청권 국민들의 항공 선택 기회
나주시 원도심 경관개선 및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중화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주)KT, LGU+(통신사 대표)와 함께 ‘원도심 남부권·중부권 활성화를 위한 지중화 사업 협약’을 (서면)체결했다고 밝혔다.‘지중화’는 가공으로 설치된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를 지중으로 매설하는 사업이다.교통밀집지역 등에 설치된 가공배전선의 지중화를 통한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낙뢰·풍수해 등 기후 여건, 외부 고장요인으로부터의 안전성 확보가 장점으로 꼽힌다.이번 협약은 지난 해 7월, 나주시가 수
◈ 부산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발굴 패러다임 전환◈ 5월 10일까지 공모 접수, 총사업비 20억원, 16개 구․군 대상 20개 내외 사업 추진◈ 일자리 발굴․기획․실행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추진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고용 여건에 맞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16개 구․군 대상으로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부산형 OK 일자리 사업은 시와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은 4월 24일 부산시청에서 김해신공항은 24시간 운행 가능한 국제적 규모의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발표한다.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광역의원 및 기초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검증단의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경상북도는 23일(화)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 영유권 기술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경북도는 이날 일본이 공개한 외교청서에 또다시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언급한 사실에 긴급 논평을 내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개탄하며, 영토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경북도는 “독도는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적시하고, 지난 3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정부의 전략적 책동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달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ㆍ단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민의 자기계발과 평생교육 기관ㆍ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평생교육 관련 기관ㆍ단체별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공모ㆍ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기관·단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추진기관)은 ▲복지관 할머니 이야기 주머니(나주시 노인복지관) ▲생활안전 요원 육성(재난안전연합회) ▲문화예술 인적자원 발굴·양성(빛가람놀이터) ▲주간재활 여
경상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도내 수산식품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 등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사)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00여개 업체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다.경북도는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해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9개 가공업체가 참가해 청어과메기, 자숙골뱅이, 오징어빵, 대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에서 시, 환경단체, 전문산악인 등 약 4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산지정화 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과 생태계 보고인 금정산의 최고봉, 고당봉(801.5m) 주변은 사방이 암벽 등 절개지로 되어있어 사람의 접근을 불허하는 곳이다.매년 부산시민과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의 찾고 있는 곳이지만 일부 무분별한 등산객의 행동으로 곳곳에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산세가 너무 위험해 변변한 정화활동도 하지 못하는 곳이다.이번 고당봉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