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건설사, 발전사들은 해외건설시장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UAE, 베트남에 수주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노건기 통상협력국장 주재로 산업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건설․플랜트 등 업계,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가 개최됐다.기업에는 삼성ENG, 현대 ENG,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했고 발전사는 한국전력,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무 담당자 및 컨설팅사를 대상으로 ‘실무자를 위한 CDM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세미나는 2018년 개정판 'CDM 사업 지침서'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침서의 발간 목적과 주요 개정 내용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더불어, CDM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그간 CDM 사업 실패 사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해외 사업에 대해 CDM 적용 시 유의해야할 요건들을 짚어보았다.CDM은 20
2020년까지 발전설비 150kW로 늘리고 산업폐열까지 이용 보급 확대폐열 활용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8일 전남 흑산도에서 경유발전기에서 버려지는 폐열(廢熱)을 이용하여 전력을 추가 생산하는 '30kW급 폐열회수 발전설비'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안중열 한전 도서전력실장, 김호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및 각 연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폐열회수 발전설비는 내연기관 및 산업 공정에서 버려지는 80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신한카드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S-OIL은 보세운송 화물차량(수출 허가를 받은 화물이나 수입된 화물을 보세창고 또는 보세공장으로 운송해주는 차량)을 취급하는 한국관세물류협회 회원인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신한카드와 함께 유류비 절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리터당 55원 할인, 전월실적 무관)을 제공하는 한편, 신한 금융상품 이용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4일 킨텍스에서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스마트조명특별관 기업 설명회와 2부 협의체 발대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2부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에너지 저소비형 스마트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였다. 여기에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총 15개 국내 스마트 조명기업이 ‘스마트 조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의체는 스마트조명 분야의 관련규격을 제안하고, 기술발전의 방향성 제시 등을 통하여 에너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2만 4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13개국 25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만4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산업, IT융합, 3D프린팅, 자동화기기, 제어계측기기, 금속가공기계 등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이 한국전력그룹사,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참가자 200여명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 석탄가스화복합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주최하고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1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미국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를 초빙, IGCC의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전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9월 7일 ‘시민참여형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구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사업을 널리 알리고 다문화·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학업 지원 및 진로 지도, 사회성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 및 개인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중도입국 청소년 :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재혼 후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특히 가스공사 최초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등장할수 있을까? 당장은 경제성 문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소경제에 대한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블루칩으로 등장할 수소시대를 맞아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수소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소경제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자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되어 월 1
한국수력원자력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사업에 참여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함께 인도네시아 뜨리빠-1(Tripa-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뜨리빠-1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48㎿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 체결을 통해 BOOT(Build-Own-Operate-Transfer)방식으로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건설 일정 등은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구체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NTEX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OFAS 2018'이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18회째를 맞이한 ‘KOFAS 2018’은 올해는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이라는 주제아래 국내외 자본재산업이 나아가야 할 제조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는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3개국 259개사가 참여하여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사)ESCO협회는 ESCO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12일 양일간 ESCO실무교육, 이어 10월 17일~19일 3일간 국제M&V전문가(CMVP) 교육 실시 예정으로 현재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10월 11일~12일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강의장에서 ESCO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제 2차 ESCO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홈페이지(www.esco.or.kr)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우수ESCO사업사례, 에너지진단실무, ESCO표준계약서 작성법 등 기본적이지
최초의 수소 전문 제정법, 체계적·종합적 수소연료 관리 신호탄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 및 에너지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남을)이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올바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연료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전 의원은 에너지 고갈 및 기후변화 위기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관련 부처 및 협회·학계 전문가들과 신재생에너지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해 왔다.그 성과를 모아 지난 7월, 전 의
연간 15만MWh 전력생산 및 6만톤 규모 CO2 저감효과 기대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했다.남부발전은 30일 신인천발전본부 내에 연료전지 발전설비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정식 사장, 한양산업개발, FuelCellEnergy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연료전지는 매연 등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
오는 2022년 서울이 태양의 도시로 변모한다.'서울에 태양을 입하다', 이것은 서울시가 마련한 '2022 태양의도시 서울프로젝트' 플랜이다. 도시형 미니태양광을 시작으로 가용 공공부지, 소규모 프로슈머, 미래 4차산업과 접목한 스마트시티 분산전원 개발까지 다양한 6개 과제를 중점으로 서울이 태양의 도시로 거듭나기로 했다.올해로 4번째 맞는 서울 태양광 국제컨퍼런스가 23일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200여명의 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운데 새로운 태양광 모델을 서울시가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1일 해외에서 제조‧수입되는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제조검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열사용기자재란 연료 및 열을 사용하는 기기로서 보일러, 압력용기 등이 있다. 제조업체, 수입대행사, 설치자 등이 검사신청부터 안전한 수입‧설치까지 제조검사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 ▲검사방법 ▲검사기준 및 국내 기술기준에 준하는 도면․강도계산서 작성방법 등을 각각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자세히 제공한다.공단은 지난해 12
삼상유도전동기의 불법제품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사후관리에 들어갔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0일 전국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공구상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과 함께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특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전동기 유통과정에서 일부 수입산 불법제품이 많이 유통된다는 업계의 의견이 있어 이번 특별 사후관리를 통해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불시 일제점검에 나섰다.전동기의 경우, 단일 품목으로는 전력소비량이 가장 많고 펌프, 팬,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D Hall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재 산림청 지원 사업(무상지원 70%)으로 인기가 높은 세계적인 특허 기름점화 펠릿버너가 적용된 규원땡큐펠릿보일러K-2DN를 비롯해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 다수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규원테크가 세계시장을 타켓으로 개발한 고효율 펠릿난방기(난로)(KPS-10K)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 제품은 유럽 CE인증과 단체표준 인증을 취득한 고효율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6일충남 서산 한화토탈 내 사업부지에서 세계최초 50㎿급 수소연료전지인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자유한국당 김규환, 성일종 의원, 산업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충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 서산시 맹정호 시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한화에너지㈜ 류두형 사장,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2020년 6월 준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서산시 전력소비량의 5%에 해당하는 연간 40만M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연이어 방문해 그동안 반도체 산업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반도체 업계를 격려하고 경쟁국 추격에 따른 위협요인 대응방안 등 반도체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국내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