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실적 400MW…양사 합하면 산업용 ESS 세계 최대 레퍼런스글로벌 영업망·생산·R&D·인력 공유 통해 양사 시너지 극대화 기대구자균 회장 “북미는 물론 세계 ESS 시장 주도하는 플레이어될 것”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Parker Hannifin(파커 하니핀)’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정책연대(공동의장 송종순/김병기)는 4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원자력업계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정책연대 창립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의원, 문진국 의원, 최연혜 의원 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원자력정책연대 집행부 등이 참여해 원자력정책연대 창립을 축하했다.김병기 공동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원자력정책연대 창립과 함께 각고의 노고를 해 준 모든 정책연대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정책연대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 일본 구조계획연구소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수원과 구조계획연구소는 앞으로 내진기술 설계 및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일본 구조계획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의 내진 성능평가 및 보강방안 수립 등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기관이다.한수원은 또, 내년 2월에는 미국 CNEFS 연구소(Center for Nuclear Energy Facilities and Structures)에 회원사로 가입할 계획이다. CNEFS는 원전의 지진재해도 분석 및 위험도평가 분야에 국제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일 다문화시설인 경주시 양북면 자비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차성수 이사장, 박삼희 자비원장, 지역 유관단체, 다문화 이주여성,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은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장 주변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
생산현장과 동일하게 구성한 실습교육장…교육 효과 극대화체험설비와 가상현실(VR)로 사고 상황 생생한 체험도 ‘안전 최우선’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고부가가치 위주의 질적 성장 추구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오는 2022년까지 나주에 전기설비시험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일 한전 본사에서 ‘2018년 제3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기산업진흥화와도 전기설비시험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그리고 협약을 맺는 드림라인(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 25개 기업·기관의 대표들이 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환경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4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18 전남 지식재산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의 하나로 에너지 분야와 환경분야의 융합기술에 대한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로서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에너지환경 융합기술을 소개했다.'전라남도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기술동향' 내용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 이성욱 선임이
11월 수출이 519억 2000만 달러로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연간 8번째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1월로는 최초로 500달러를 넘어섰다는 기록도 세웠다.1~11월 누적 수출액은 5572억 달러. 이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이다.수입은 467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51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8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6개 품목이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와 석유제품, 선박 3개 품목은 두 자리 수 증가율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엘지(LG)화학과 지자체(전남, 여수)간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하고, 석유화학업계 대표들과 투자간담회를 가졌다. 성윤모 장관의 여수방문은 취임 이후 첫 번째 석유화학 현장행보로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석유화학 산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업계가 겪고 있는 투자애로를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 정부·지자체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화학협회 등 유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30일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 비상 상황실에서 건설 현장 최초로 현장 내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요청을 인지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지능형 CCTV를 최초로 운영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새울본부는 지능형 CCTV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이번 시연회에서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쓰러짐, 연기 및 불꽃 발생, SOS 신호를 구현하고, 이를 지능형 CCTV가 인식해 비상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자동 비상알람과 경광등을 점멸, 현장 소방대와 비상의료진이 즉시 조치할 수 있음을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5000포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역 봉사대와 연계해 펼쳤고, 영광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성새마을회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러브펀드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홍농여성봉사대(회장 정맹순, 11월22일), 고창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애, 11월23일), 백수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 11월27일), 법성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 11월29일)와 한빛원전이 연계해 해당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2019년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9)‘의 한국 전시관에 참여할 중소ㆍ중견기업을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는 아부다비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사가 주관하며, 올해로 12회를 맞은 중동 최대의 신재생․에너지효율․청정에너지 종합 포럼․전시회이다.정부는 내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개최되는 WFES 2019에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핀란드 얘르벤패에 위치한 ‘리들(Lidl)’의 신규 유통 센터에 핀란드 최대 산업용 마이크로그리드와 사물 인터넷(IoT) 기반 건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축구장 10개의 크기와 맞먹는 60,000m2부지에 자리 잡게 되는 이 핀란드 최대 유통 센터는 2019년 초에 정식 운영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마이크로그리드 구현을 위해 수준 높은 분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에너지산업의 급격한 드라이브 정책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강력한 반발을 하면서 이번에는 탈원전에 대한 국민투표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또한 주요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사업을 급속하게 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사회적 합의 과정이 결여돼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정 의원은 대표적인 탈원전 정책 추진 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됐고,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울주군 서생면사무소(면장 김학춘)는 29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서생면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한 교육비는 어린 시절을 베트남에서 보내 한국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생면 거주 다문화 가정 남매의 한국어 교육비로 사용되며, 새울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후원한 ‘러브펀드’로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5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창석 대외협력처장은“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
‘사랑을 나눕니다. 따뜻한 겨울 나세요’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 경주시 일원에서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8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차성수 이사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봉사단체, 청정누리봉사단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지역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9년 동안 매년 겨울 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 두산중공업과 ‘모잠비크 천연가스 관련사업 진출을 위한 민간·공기업 공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한중 KG-Mozambique 법인장과 KOTRA 권평오 사장 및 이승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 두산중공업 이정택 남아공 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국내 민간기업의 모잠비크 천연가스 산업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국내 모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이 실시된다.정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국내 사업장 1300여 곳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시공능력을 갖춘 시공사가 ESS를 설치하도록 공공기관 발주사업 때 엄격한 시공사자격 적용도 검토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ESS 사업장에서 화재가 총 15건 발생하고 이달 들어 4건이 발생해 안전성과 관련해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정부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국 1300개에 달하는 모든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본사에서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전사 계통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기저발전 운영현황과 기상전망을 고려한 전국 가스 생산·공급설비 점검 및 공급 안정성 유지를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동절기와 같이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22.4만 톤, 2018.01.26)을 상회하는 피크수요를 가정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등 계통운영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