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일준 사장이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25MW급) 발전설비 건설현장’ 점검에 나선 박일준 사장은 태양광 모듈, 변압기 및 화재감시설비 등 주요 설비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이행과 외부인력 출입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안전관리도 당부하였다.7월 준공을 목표로
앞으로는 해상풍력 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져 설치될 경우 지원이 어려웠던 해상풍력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발주법)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1일 밝혔다.이는 행상풍력으로 어로 피해 등을 우려하는 어민들의 동의를 받기 쉬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추진과정에서 풍력에너지의 효과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태양광발전 만으로는 이 정책의 완성이 어려운데다 태양광과 풍력은 절대적으로 조우가 필요한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그린수소 정책으로 가는데 있어 반드시 밑그림을 그려
아부다비 전력청(ADPower)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태양광발전 단가를 확보했다고 1일 발표했다.아부다비 전력청은 2019년 아부다비의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독립발전사업자(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입찰을 진행한 결과, 5개의 입찰자 가운데 세계 최저 가격인 킬로와트시(kWh)당 USD 1.35센트를 제시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의 약 16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2022년까
태양광 발전소 전문 평가&매매 전문 기업인 SOLAR TRADE, ‘매매를 위해 단 한가지도 속이지 않겠습니다!’라는 기업모토로 론칭 5년 만에 300건의 태양광발전소 매매 계약 달성SOLAR TRADE(대표 김주현)는 2015년 3월 처음으로 국내에 ‘태양광발전소 평가 매매 전문기업 SOLAR TRADE’를 론칭한 후, 5년만에 300건의 매매 컨설팅 계약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SOLAR TRADE는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의 투자자 보호와, 발전소의 가치 보장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매매될 수 있는 시장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발전소는 총 6264개소로 결정됐다. 또 평균 경쟁률은 지난 해 7.3대1에서 올 상반기에는 4.89대1로 나타났다.26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입찰 결과, 100kW미만 소규모 발전소는 12,469개소가 접수되어 2.38: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0kW이상 1MW미만 중규모 발전소는 7,974개소로 9.63:1의 경쟁률을, 1MW이상 대규모 발전소는 164개소로 2.1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5월 22일 화순풍력 단지에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한 신재생설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행된 드론시스템 활용 안전점검은 인력에 의한 수동점검방식을 탈피한 인공지능(AI)기반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풍력터빈 날개에 접근하여 사진 촬영을 한 뒤 풍력 호기별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주는 점검 방법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충남지역 항공특화대학인 한서대학교와 합동으로 시행하였으며, 산업안전을 위해 설비점검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5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풍력, 수산업계 등과 함께 해상풍력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정부는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나, 어업구역 축소, 해양환경 영향 등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상호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업 간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수협중앙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해양환경공단, 전
국내 대규모 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 실현을 위해 전사적 역량집중 예정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가 대표사로 참여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25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및 드림엔지니어링으로 구성돼 이번 입찰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새만금세빛발전소의 '세빛'은 '새만금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2일 발전기술개발원(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자율주행 드론 기술을 보유한 4차산업 얼라이언스 기업 ㈜스카이텍과 '태양광 모듈 진단 기술 전수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태양광 불량 모듈 진단기술을 스카이텍에 무료로 전수하고, 스카이텍은 진단기술과 자체 드론 기술을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건전성 및 효율 진단’ 사업을 독자 수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지난 1월 동서발전은 스카이텍과 베트남 호치민 쩌우득(
간단한 위치정보만으로도 육상풍력의 경제성 분석과 입지 규제 저촉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개발됐다. 한 마디로 육상풍력에 적합한 곳을 발굴해주는 지도라 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환경부, 산림청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공동으로 1단계 '육상풍력 입지지도'(이하 입지지도)를 개발에 대해 14일 발표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지난해 8월23일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그 후속조치로 작년 9월부터 관계기관 공동으로 육상풍력 적합부지 발굴과 환경성 고려를 위한 1단계 입지지도
에너지전환정책 추진으로 국내에서도 태양광, 풍력 등 재생E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깨끗한 에너지인 재생E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재생E의 계통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된다.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환경친화적 재생E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계통의 안정운영이 필수적인 바, 재생E에 대한 실시간 정보 확보 등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야 할 시기”라면서, 재생E의 계통 수용성 확대와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재생에너지에 관한 계통운영 규칙을 29일자로 공고(시장운영규칙 개정)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종합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파주시 객현리 논밭 3곳에 영농병행이 가능한 태양광 설비 총 300kW를 설치했다. 단일마을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용량에 달한다.준공된 설비는 공익재단인 한국에너지재단이 기부채납 받아 운영하며 매년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을 지역농민의 복지증진에 사용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향후 동서발전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설비 하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역점을 두어 개발한 국내 최대의 해상풍력발전단지인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사업의 풍력발전기 기종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을 주간사로 하여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중부발전, 대림산업, ㈜바람이 공동출자하고 있다.이번 사업에서 한전기술은 국내 연관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관련 업계와 오랜 협의를 거쳐 풍력발전설비 18기 전량을 국산기종(두산중공업)으로 설치하기로 함으로써 국내 관련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
오는 6월부터 태양광 탄소인증제가 도입된다.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탄소인증제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열리는 현장공청회도 산업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탄소인증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이다.그동안 산업부는 제도 도입을 위해 정책 연구용역, 태양광업계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현대자동차, ㈜덕양과 함께 울산화력본부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국산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동서발전은 7일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에 설치된 수소배관을 울산화력까지 연장하고, 발전소 내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산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은 현대자동차에서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연료전지 모듈을 기반으로 1㎿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함으로써 국산화율을 99%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재발협)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4·15 총선에서 에너지전환의 방향타를 잡기 위한 에너지산업 발전 10대 공약을 마련했다.재발협은 6일 ‘재생에너지산업발전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제21대 총선 10대 과제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양이원영·정우식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자, 재발협 공동대표단 등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재발협 공동대표단은 시민당에 ‘재생에너지 총선 10대 정책
재생에너지의 국·공유지 활용이 활성화되고 발전사업 허가 신청 전에 사전고지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주민수용성을 강화될 전망이다.지난 6일 국회에서 의결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및 ‘전기사업법’ 개정법률안이 31일 공포됐다.우선 신·재생에너지 관계법령 정비 등 보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 개선 사항을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심의사항’에 포함해 규제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공유재산에 비해 임대요율이 높았던 국유재산에 대한 임대요율 인하하고 최대 20년인 공유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양(대표이사 김한기)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로 깨끗한 에너지 생산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수익공유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남부발전은 총사업비 3,440억원 규모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이하 ‘솔라시도 태양광’)가 최근 종합준공을 앞두고 상업운전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솔라시도 태양광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용량인 98.397MW,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로는 세계 최대용량 306.27MWh를 자랑하는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이다.특히 전남 해남에 위치한 솔라시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지원되는 보조금이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억원 증액됐다.이번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주택 등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보조받아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올해는 다중 이용시설 지원 확대, 고효율·친환경·중소기업 제품보급 확대, 설비 안전성 강
국산 풍력발전기 기자재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5번째 프로젝트인 태백귀네미 풍력단지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주도로 국내 풍력 기자재사, 시공사와 함께 순수 우리 기술로 풍력발전 100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태백귀네미 풍력단지(이하 ‘귀네미풍력’)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남부발전은 최근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마을(하사미동) 일원에 조성 중인 귀네미풍력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