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시민과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나주시는 지난 달 30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 공공기관 음악 동아리와 시민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같은 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린 ‘나주시 잡(JOB) 페스티벌’과 연계해 각 기관 및 행사 홍보와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aT의 ‘하누리’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
부산시(시장 오거돈) 수산자원연구소는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부산시 연안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 감성돔 5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방류되는 감성돔 치어는 올해 3월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체장은 5.0cm 이상으로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
◈ 지난 1년 조직평가를 통해 개선점 도출, 실사구시 통한 부산시 맞춤형 조직개편 단행◈ 이후 대규모 조직개편 없이 학습하고 혁신하는 조직 기풍 정착 위해 노력할 것◈ 5실 4본부 8국 5관에서 5실 2본부 12국 4관 1합의제기관으로 조정◈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심의․의결(제278회 정례회)거쳐 7월10일 시행부산시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한마디로 ‘보다 부산답게’이다. 지난 1차 개편 시 ‘소통과 혁신’, 2차 개편 시 ‘성장과 친환경’이라는 개편 방
◈ 5. 28. 15:00 부산시청서 기부금 기탁식 진행 … 오 시장 “녹색도시 도약에 큰 힘 될 것”◈ 세계인이 찾는 평화와 휴식의 숲 조성을 위해 평화공원 일원 세계평화의 숲 조성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평화공원일원 숲 조성을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평화공원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엔기념공원과 연계해 세계인이 찾고 있는 의미 있는 곳으로 인접해 있는 부산박물관, 수목전시원 등과 함께 평화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형 공원이다.주거복지증진과 도시재생을
전남 나주시가 내년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기금을 조성한다.나주시는 광주, 전남 양 시ㆍ도와 함께 전문기관을 통해 혁신도시 성과 분석 용역을 추진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혁신도시 현안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 조성계획을 광주시와 전남도에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나주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현안사업들이 마무리 되는 2023년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하고자 하였으나 기금에 대한 이견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양 시ㆍ도의 갈등으로 비춰질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 전문기관을 통해 혁신도시 성과 공유의 실상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투자자, 대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더 스타트(THE* Start) 창업밸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더 스타트(THE Start) 창업밸리‘는 아시아와 전 세계로 뻗어가는 철도의 출발지인 부산역을 중심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투자생태계와 빠르게 연결해 부산지역의 스타트업을 비롯한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엔젤투
서울시가 오는 2029년까지 전선 329㎞ 구간을 땅에 묻어 현재 59.16%인 지중화율을 67.2%로 높이기로 했다.26일 서울시는 지중화율을 높여 ‘보행 중심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면 더욱 쾌적한 보행 환경이 구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세계적 도시로 꼽히는 런던과 파리, 싱가포르 등은 지중화율이 100%다. 이웃 나라 일본도 86%에 달한다.현재 서울 지중화는 자치구가 요청하면 한국전력공사가 평가해 승인한다.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 한전이 각 25%, 25%, 50%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중화 사업 대부분이 신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영길 국회의원(전 인천광역시장)도 부·울·경 800만이 염원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26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재부산호남향우회 체육대회(회원 1만여 명 참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산과 전남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남해안권 관광밸트 조성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여 상생해 나가야 한다”라며 참석한 호남향우회 회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뒤 이은 축사에서 송영길 국회의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계약 업무의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한 ‘수의계약 운영개선안’을 마련, 내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500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 용역계약’과 관련, 기존 1인 견적 수의계약에서 일반경쟁 입찰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 같은 배경에는 기존 ‘지방계약법’ 규정에 의거 시행돼오던 수의계약 방식이 특혜시비, 업체 간 과다한 수주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조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원활한 행정 업무 추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는 판단에서다.시 관계자는 “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을 위해 상반기 ‘지방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부서별 회계 담당 공무원 65여명이 참석했다.강의자로 초청된 지방회계센터 김재곤 회계실무 강사는 이날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보조금관리 실무 및 회계감사 실무 등 회계 이론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나주시 관계자는 “회계분야에서 근무한 강사의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에너지기술개발 공모사업에서 ‘지능형 저압직류(LVDC)핵심기술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능형 저압직류(LVDC)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직류(DC)를 기반으로 한 전원·부하기술 증가 추세에 맞춰 사용자의 안전한 전원체계 마련과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직류기기의 안전성, 성능평가 기준 확보 및 상용화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수용가용 직류배전 핵심기기 기술개발 및 기술 기준안 확보에 따른 국내 단체 표준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6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비전 선포를 위해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최근 조선‧해양, 조선업 등의 전통산업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사업을 마련해 총사업비1천940억 원의 ‘부산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정하였고, 올해 5월 1일에는 메모리반도체 해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파워반도체 구조 고도화 지원 등을
◈ 5.16. 14:00,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부지에서 테마파크 착공식◈ 지역 대학들과 투자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협약식도 함께 개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인 테마파크의 착공식을 주관기업(오시리아 테마마크 PFV(주))과 함께 16일 오후 2시 오시리아 테마파크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투자기업과 지역 대학총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협약식도 개최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여가, 쇼핑
울산 남구청(구청장 김진규)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 및 종합적인 절약 행동요령 안내를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 롯데호텔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내가 지킨 적정 온도 미소 짓는 우리 경제 '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구청 행복에너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남구의 지속적이고 자립가능한 에너지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인력으로 양성된 에너지설계사 및
◈ 5.10. 제1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허가 심의 통과◈ 사업비 4,389억원의 대형 사업 착수로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미래 먹거리 창출◈ 고급 연구인력 부산 이전 및 방사성 동위원소 관련 기업 유치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일 열린 제1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의 건설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내 착공해서 2023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건설허가 취득에 따라 장기간 중단됐던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4,389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10일 코레일 나주본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해 이뤄졌다.박흥수 코레일 나주역장은 “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전국에 나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철도관광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나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최기복 나주문화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나주의 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충북지역 공급기업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북 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는 10일 오전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제조실행시스템(MES)을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로봇,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영상처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비자동화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주요 사업은 충북지역 공급기업간 정보교류를 위한 정례 간담회와 수요기업 발굴, 기술력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우수인력 양성 및 확보 방안 등
◈ 미래성장동력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 기술사업화 위한 연구개발 활동 전반 지원◈ 15개사 내외 선정, 과제별 3,000만원~7,500만원까지 총사업비 75% 부산시가 지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기업 연구ㆍ개발(R&D)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은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13개 분야) ▲중기부 기술로드맵(30개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23개 분야) 중에서 1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과기정통부,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 4개 기관이 5월 10일 오후 5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하며, ▲2023년까지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지원과 ▲사업비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아울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르노삼성의 파업 장기화에 따라 지역 수출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사전 준비, 사후 마케팅 등 수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해외 마케팅(전시회, 사절단, 상담회 등) 지원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총 74개 사업을 추진, 151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4억5천7백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중소기업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76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월에는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