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김봉철)이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에 참석해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기능과 국제 내부감사기준에 따른 감사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한 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혁신감사·예방감사·포용감사의 3대 전략감사체계 재정립,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채용비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주)우진산전을 방문해 현장애로를 듣고,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주)우진산전은 그간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 전기버스를 수주·생산중이며, 성 장관은 지난 해 11월 대구시로부터 수주한 전기버스 5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전기버스가 제조되고 있는 공장을 방문한 것이다.성 장관은 “세계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전기산업진흥회가 전기산업계의 발전 방향으로 올해 전기산업계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의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기진흥회는 올해 전기산업계 활력 및 혁신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및 산학연 R&D 전문가의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전기산업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정책으로 제안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이번에는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 및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한울원전 주변해역에서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해양환경 관측부이’의 취득 정보를 국립해양조사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공유한다.해양환경 관측부이는 원전 연안으로부터 약 1∼2km 떨어진 해상에서 수온·염분 및 기온·풍향·풍속 등 10개 항목의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설비이다. 한수원은 수산업 및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연 기관에 ‘수요자 맞춤형’ 관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부산 기장부터 경북 울진까지 원전 주변해역에 총 9기
동남아의 ‘원자력 신예’ 방글라데시아가 신규 연구로 건설을 앞두고 원자력연구원을 찾아 기술 해법을 모색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설계 규격 작성 기술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주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한수원은 투명한 원전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보수신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원전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SMS 알리미’ 수신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원자력발전소 가동정지는 물론, 출력 30% 이상의 비정상적인 감소, 지진 및 방사선비상 발생,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법적으로 보고해야할 사건 등 약 50건으로, 언론공개가 요구되는 사건들이다.‘SMS알리미’ 서비스는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월 24일 정지된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월 16일 03시 00분 발전을 재개해 2월 18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한빛원전 2호기는 발전소 기동 과정 중 발전기 부하탈락시험을 실시한 뒤 발전소를 안정화 하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기준치 보다 낮아져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관련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했고, 재발방지를 위해 증기발생기 수위 관리 대책을 강화해 재가동에 착수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2월 8일자)를 통해 IEA의 재생에너지 LCOE (균등화발전비용)현황 및 전망결과와 새로운 VALCOE 개념에 따른 재생에너지 경쟁력에 대한 전망결과를 분석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IEA의 재생에너지 LCOE 현황 및 전망 분석 주요 내용으로, IEA는 2018년 11월 ‘World Energy Outlook 2018’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LCOE(균등화발전비용)가 최근 5년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LCOE는 초기자본투자비, 자본비용, 연료비, 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5일 ‘제97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안건을 보고받았다.심의・의결 안건은 ▲원자력안전위원회 2018회계연도 결산(안)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및 사업 변경허가(안) 등이다.(심의・의결 제1호)원안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기 위해 2018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심의・의결 제2호)최
셰브론(Chevron Corp)의 100% 자회사인 셰브론U.S.A.(Chevron U.S.A. Inc.)가 자사의 글로벌 재고 포트폴리오로부터 한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한다는 매매계약을 GS칼텍스와 맺었다.셰브론과 GS에너지 간의 합작법인인 GS칼텍스는 이와 관련하여 장기계약을 맺고 LNG를 올해 10월부터 공급받기로 했다.셰브론의 글로벌 가스 담당 사장인 휴 코넷(Hugh Connett)은 이번 계약이 셰브론과 GS칼텍스 간의 장기적인 관계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GS칼텍스와의 파트너십
정부가 지붕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일반태양광의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건축물 외벽에 설치하는 태양광의 보조금을 높인다. 건물일체형에 설비지원을 강화하는 반면 일반 태양광 시설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상대적으로 낮춘다는 것이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부터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403억원이 늘어난 2670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우선 태양광 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Building Integrated Pho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졸업시즌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새울본부는 14일 남창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7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새울본부는 서생 및 온양 소재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2명의 장학생에게 1,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상길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의 동반 상생을
LS산전 전력솔루션 제품이 디자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LS산전은 14일 자사 전력배전 솔루션 분야 대표 제품인 ‘GIMAC i EX’와 ‘DMP i’가 201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Product – Industry / Tool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 소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이 13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회 기능 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조합은 이날 50명의 성원보고를 마치고 전년도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조합은 이사회 위임(안) 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앞으로 수지예산과 사업계획 변경, 경비의 부과와 그 징수방법, 부동산취득과 처분, 기타 이사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현안 사안을 즉결처리토록 하는 이사회 기능을 강화했다. 조합은 현재 추진중인 태양광발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추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영광·고창·대전 지역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지난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원전 안전기준 강화’라는 국민적 요구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지역공청회 및 설명회, 온라인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모아 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올해 들어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영광․고창․대전지역 공청회’에서는 원전에 대한 실질적인 안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일 계획예방정비 중인 3호기의 격납건물 내부철판 두께 검사 및 콘크리트 공극에 대해 원안위 및 민관합동조사단의 공동조사 과정에서 콘크리트 공극을 추가로 확인하고 후속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2일 공식 밝혔다.지난 1월 25일 격납건물 폴라크레인 브라켓 하부에서 최초 공극(60cm(가로)×20cm(세로)×45cm(깊이) 추정)을 확인한 이후 총 48개소의 동일 부위에 대해 전수 조사를 수행한 결과 44개의 공극과 14개소의 그리스 누유부를 확인하였다.이번에 3호기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지(이하 국가실증단지)의 구축 논의를 위해 12일 전북도와 새만금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에기평 임 원장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를 비롯하여 새만금 권역에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최근 ‘새만금비전선포식(2018.10.30.)’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단지와 대규모 해상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2일 월성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했다.엄 위원장은 이날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안전, 소통, 현장중심의 원자력 안전규제로 국민이 조금 더 안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이 우려하시는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분석 오류, 월성3호기 불시 정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한국실무노동법연구소 김광욱 소장 ‘CEO가 알아야 할 노동법 개편과 명품 노사문화’ 강연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정기총회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성장하는 중국을 분석하고 경영에 적용하기 위한 해외연수 등 포럼 운영계획이 공유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블랙야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영자는 항상 국내·외의 품질·기술·시장을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