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자에게 LPG 충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1톤 트럭 전환사업' 사전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LPG 1톤 트럭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하는 자에게 조기폐차 보조금(최대 165만 원) 외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2019년 예산은 950대에 대한 지원금 38억 원(국비 19억원, 지방비 19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사전접수 신청대상은 배출가
국토부-훈련기관-항공사 간 협업…‘선선발 후교육 제도’ 198명 조종사 훈련 중 국토교통부는 올해 국제노선 확대(47개)와 인천공항 T2 개장 등으로 항공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약 1만 4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23일 밝혔다.항공운송업은 우리나라 전체산업 대비 평균임금이 약 1.4배 수준으로, 특히 항공사의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각광 받는 일자리로 손꼽힌다.9개 항공사는 지난해(약 3375명) 대비 약 23% 증가한 4142명을 올해 신규 채용해 항공산업 성
광주 농성동 직매장 내년 7월 개장 … 나주로컬푸드 대도시권 진출 교두보 확장나주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주체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내년 7월부터 나주지역 농산물이 인근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도 공급될 예정이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남도가 내년도 7월 개장을 목표로 설립중인 광주 농성동 소재 ‘전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주체 공모에서 나주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과에 힘입어 나주로컬푸드는 지난 해 서울시 금천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이어,
정부가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대해 가동 중지 권고를 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안전 점검을 받은 ESS에서 불이 나 ESS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재가 난 ESS는 제품 제조사가 가동 중단을 요청했으나 사업자가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의 한 태양광 발전설비 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리튬이온 배터리 272개와 건물 90㎡가 타 18억 원(소방서
민관합동조사단은 24일 BMW 화재사고 근본 원인으로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쿨러 내 냉각수 끓음 현상인 ‘보일링’을 지적했다.BMW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국토교통부에 조사결과를 이같이 제출했다.이에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 조사결과에 근거해 24일 BMW를 검찰고발하고 과징금 112억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BMW 리콜대상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을 리콜조치(점검 후 교체)하고,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내구성에 대해 BMW소명
산업통상자원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우선 내년 1분기 중으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공급과 소비, 산업을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다. 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추가 감축 방안을 담은 제9차 전력수급계획도 내년 하반기 중에 마련한다.에너지수요관리가 에너지정책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 전략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개별 제품 단위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넘어 제로에너지건물, 스마트에너지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시티 등 시스템 단위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24일 최근의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 일산 백석동의 온수관 파열사고, 강릉 펜션의 LPG보일러 CO중독사고와 관련해 전국 도시가스회사 안전관리부서장을 대상으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분석한 최근의 사고현황과 원인, 시사점에 대한 발표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강릉의 경포 팬션 LPG보일러 CO중독으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사고는, 도시가스사용 보일러가 설치된 가정이나 펜션, 경로당 등에서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한 '공론화를 통한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국정과제 60-1)를 이행하기 위한 사전준비기구로, 올해 5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개월간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준비단(이하 고준위재검토준비단)’을 운영하였다. 원전 소재지역 추천인사, 시민환경단체, 원자력계, 갈등관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고준위재검토준비단은 그동안 고준위핵폐기물 정책 관련 의제(목표 및 항목 등), 의견수렴 방법(공론화 범위), 위원회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규정을 마련하려고 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손성학 前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신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부산 배정고와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주요경력으로는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사단법인 시민사회연구원 운영기획실장, 세상모든소통연구소 부소장(전략자문실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한편 상임감사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심사 및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1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자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이번에는 총 182건의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구도일 패밀리 캐릭터로 꾸민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를 운영한다. 서울 코엑스와 부산·울산 KTX역에 구도일패밀리 트리와 캐릭터 조형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해 희망을 전한다.서울 코엑스 동문 앞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는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있는 구도일 캐릭터 인형, 구도일 마을 조형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설치되어 올해 연말까지 동화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S-OIL은 코엑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마중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주전남 학생·일반인·산업체 인력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을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3년 동안 총 6차례 209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은 일반인을 포함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싶은 산업현장 또는 견학이 힘든 산업현장을 찾아가 산업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SW·ICT 관련 현장을 찾아가 산업 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김용덕 대표이사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 펼칠 것” 효성의 금융 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40여명이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쳤다.봉사에 참여한 효성캐피탈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과 함께 상계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 21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연말 겨울나기를 위한 2백만원 상당의 추가 기부금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연탄과 기부금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중국 등 국외 사업 추진을 위한 동아시아센터 설치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21일 글로벌 지식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기업혁신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회의 정기인사는 변화된 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이슈들에 대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여 기업에게 제공하고, 전문성에 입각한 인력 배치를 통해 사업별 고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중국 등 국외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설치된 동아시아센터는 국내기업과 글로벌기업에 대한 사업전략 재수립을 통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동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올해의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모범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S-OIL은 21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양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된 제주해양경찰서 안상균 경장(38세)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 울진해양경찰서 최호식 경위 (45세) 등 ‘영웅 해양경찰’ 5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최고 영웅해경으로 선정된 안상균 경장은 8월 제주도 우도 부근 해상에서 좌초한 석유제
27일 ‘18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28일 산업부, 2019년도 3조 2,068억원 규모로 연구개발 지원28일 민-관이 하나되어 수소경제로의 도약을 준비28일 원자력의 날 개최28일 2018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의 만남,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빛났다.28일 ‘18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 발표28일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28일 중기부-산업부 공동으로 지역경제위원회 개최28일 한국형 생태산업개발 모델 해외진출 지원 협의회 발족28일 무역위원회, “중국·싱가포르 및 일본산 초산에틸 반
‘파워 테크(Power Tech) 4.0’을 주제로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가 21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발전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을 고찰하는 이번 행사는 발전분야 4차산업 기술 적용동향, 신재생·환경, 기력·복합·안전, 에너지·발전정책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져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 주최·주관은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과 한국발전교육원이 맡았다.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는 보다 나은 발전산업 성장을 위해 발전회사 우수 운영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백기훈 단장)은 21일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하 “확산사업”) 주관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2차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확산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아파트·상가 등 15만가구, 빌딩·공장 550개소를 대상으로, AMI 및 EMS·고효율기기 보급을 추진해 왔다.더불어 ISGAN과 GSGF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스마트그리드 어워드(2018.5월)에서 한전컨소시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확산사업이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그동안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전력정보통신설비분과위원회 신설전기설비기술기준의 선진화와 한국전기설비규정(KEC ; Korea Electro-technical Code) 기반의 전기인프라 구축 등 국가 에너지정책의 효율적 수행 기반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1일 전기회관(송파구 가락동 소재) 15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현황 ▲기술기준/판단기준 제․개정 추진현황 ▲전력정보통신설비분과위원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