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이달 30일(금) 오후 13:30부터 18:00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자 한다.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의장인 이회성 박사의 기조연설과 미국, 동북아, 중동 등 글로벌 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및 한전 KPS 등 전력그룹사와 함께 2023년까지 지능형 디지털 발전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지능형 디지털 발전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해 최적의 운전조건과 정비 시점을 파악할 수 있어 발전효율은 올라가고 사고는 방지할 수 있음. 전력연구원은 한전 통합 관리 플랫폼 ‘허브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발전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값 싼 전기는 생산하는 동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월 24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농업분야에 적용하여 농가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신재생확대 3020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모델’을 공동개발(MOU)하기로 했다.이날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및 독일, 중국, 일본 연구진 300여명이 참석했다.국내에서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안전보안실 위행복 안전보건 담당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위행복 직원은 뛰어난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KER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대한민국 원자력 교육훈련의 요람,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원자력교육센터가 전국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자력 지식 함양 교육에 나선다.원자력교육센터는 7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원자력에너지 직무연수에 참여한 32명의 교사들은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활 속 원자력/방사선 이야기 강연 ▲체험으로 이해하는 방사선 ▲북한 핵 현황 및 국내 핵 안보 정책 ▲원자력을 주제로 한 교육지도 사례 및 지도 방안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국 전력연구소인 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와 7월 15일 전력연구원에서 발전 및 신재생 분야 연구 및 기술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72년 설립된 연구소로 미국 내 약 90% 전력사 및 전세계적으로 35개국 1,000개 전력산업과 관련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전력산업 연구기관이다.한전 전력연구원은 2006년부터 EPRI 회원사로 가입해 발전, 송변전, 배전 분야와 관련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양사는 201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국내의 에너지 기업 및 공공기관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리더를 조기에 육성할 목적으로 2009년부터 각 기관이나 기업의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아울러 전기, 석유, 가스,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전문지식을 심도 있게 전달해 에너지전문가를 육성하고, 교육생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설했으며, 제1기부터 제10기까지 총 4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9월 6일부터 12월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중·고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이해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7월 12일 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은옥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교수가 ‘생활주변방사선’을, 서범경 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 부장이 ‘방사선 기초와 해체 개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원들은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원자력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전기물리연구센터 배정수 학생(UST KERI 캠퍼스)이 최근 펄스파워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인 ‘2019 IEEE 펄스파워 및 플라즈마 과학 컨퍼런스(PPPS : Pulsed Power and Plasma Science Conference/6.23~6.28미국 올란도)’에서 ‘Outstanding Student’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정수 학생은 ‘모듈형 고밀도 펄스전원 기술’과 관련한 발표 논문이 세계 펄스파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9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과기부 수소에너지혁신기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알칼라인 수전해 핵심기술개발 연구단’ 포럼 및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알칼라인 수전해 핵심기술개발 연구단은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단국대학교, (주)테크윈 등 산·학·연 27개 기관으로 구성돼있다.연구단은 4년 동안 총 14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부하 변동 대응형 알칼라인 수전해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폐기된 개폐기·변압기에서 나오는 SF6가스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SF6가스 정제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SF6가스(육불화황)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대표적 온실가스 중 하나. SF6가스는 전기절연성 특성으로 고전압 전력기기의 절연매체로 사용되며 반도체 생산공정에서는 웨이퍼에 불필요한 부분 식각공정에도 사용된다.개폐기, 변압기의 절연(絶緣)용도로 활용되는 SF6가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3,900배나 되는 온실가스로서, 전력설비 폐기시 SF6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지구온
국가 현안으로 떠오른 원전 해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개발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해 볼 길이 요원했다. 이제 우리가 보유한 원전 해체 기술을 실제 방사성 오염 현장에서 검증해 보기 위한 물꼬가 트였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벨라루스 국립과학원(NASB)과 원자력시설 해체 및 부지복원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지시각 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NASBS(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Belarus)는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월 3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5kW급 이산화탄소 메탄화 테스트베드 설비’를 준공했다.준공식에는 김정수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대표이사,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원장 등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산화탄소 메탄화는 메탄생성미생물과 수소를 이용해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도시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가스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5 kW급 CO2 메탄화 테스트베드 설비’는 반응기, 미생물 공급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60주년 기념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7월 4일 최종 선정된 4개팀을 시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하고 원자력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원자력 분야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참신한 원자력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아이디어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5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문지캠퍼스에서 송전선을 지하에 설치하는데 사용되는 터널을 뚫는 장비인 쉴드 TBM(Tunnel Boring Machine)의 실험센터를 준공했다고 발표했다.송전선 지중화는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지상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송전선로를 지하 터널에 설치하는 기술임. 지중화 시 강풍, 강설, 천둥번개 등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국내에서 전선 지중화 공사량은 매년 10km 이상씩 늘어나는 추세다.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송전선 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 울산 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는 울산과학기술원 및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으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구현하는 핵심기술인 첨가제의 작동원리를 이론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Joule’에 게재했다.(2019년 6월 24일, 온라인 게재)줄(Joule)은 에너지 분야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논문집으로 셀프레스(Cell press)에서 발행한다.(2017년 3월 신규 발행)페로브스카이트는 유기물질과 무기물질이 결합된 형태로 광흡수율이 뛰어나고 전자-정공의 수명과 이동거리가 길어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원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2019년도 제2회 원자력토크콘서트’를 6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자력토크콘서트에서는 방재전문가인 김현기 박사가 ‘체험하는 생활 속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방사선의 움직임을 실제 눈으로 관찰하고 방사선검출기를 사용해보며 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이어 원자력안전연구의 핵심시설인
‘최초’라는 수식어는 부담스럽지만 설레는 단어이다. 긴 여정을 맨 앞에서 이끄는 선구자에겐 시종일관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하는 책임이 주어지지만 여정을 무사히 마치는 순간 그는 가장 훌륭했던 리더로 인정받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최고로 거듭나는 순간을 기대하며 처음이 되길 주저하지 않는다.이 같은 최초의 대열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핵융합기술개발부 오병훈 박사팀이 구축한 고주파 선형가속기 기반 중이온빔 조사시험시설 ‘KAHIF(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국내 디지털 분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디지털 코어 기술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6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코어기술 전문가 교육과정은 ‘통합·기초반’, ‘IoT 전문가반’, ‘Cloud 전문가반’, ‘빅데이터와 AI 전문가반’,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반’으로 나뉜다. 각 교육과정 참가자는 1주간 4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과정 당 정원은 30명이다.지원 자격과 모집 방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kepri.re.kr:2080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센서 플랫폼 및 디젤 발전기의 이상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하고 흑산도 내연발전소에 적용했다.도서지역은 내륙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하는 것이 곤란해 자체 디젤발전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디젤발전기는 대부분 연식이 오래되어 운전 데이터 저장이 되지 않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발전기의 성능점검이 힘들다.또한 사고 발생 시 이를 수리하는데 소요시간도 상당해 디젤발전기의 불량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야 한다.전력연구원은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