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번호 23번 바나듐(V), 전이금속 화합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색깔을 띠는 바나듐은 제트엔진, 공구 등 강철 합금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높은 안정성과 긴 수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리튬이온전지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고강도 철강 소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2차 전지 분야에서의 새로운 수요 발생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국내 바나듐 광물 개발을 통한 에너지저장산업의 차세대 원료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17일부터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2019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현실과 지역 민심을 전하며 지진 특별법 제정과 지진 후속대책 사업 등의 정부 추경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 26일에는 국회의장과 5개 정당 원내대표,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등을 만나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과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건의한 바 있으며,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연달아 여야 지도부가 지진 피해현장인 포항에 방문했을 때에도 지진 관련 현안을 건의한 바 있다.이처럼 이 지사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전남 나주시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전KPS는 18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강인규 나주시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나주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한전KPS는 지난 2014년 본사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과 남부발전의 출자회사 및 협력사들이 안전 최우선 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경영워크숍에서 출자회사인 대구그린파워㈜, 코스포영남파워㈜,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 정암풍력발전㈜와 정비협력사 ㈜원프랜트, ㈜수산인더스트리와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정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남부발전은 매년 여러 주제를 기반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출자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홍일표 산업위원장(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갑)이 18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2019 국가산업대상(2019 National Industry Awards)”시상식에서 '국가 경제·산업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번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했다.이 상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작년 처음 열려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았다.이번 선정에 대해 주최측은 오랜 심사 과정을 거
현장중심적·지리적 여건 및 상징성 고려할 때 충남 당진이 센터 설립 최적지‘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근거규정이 지난 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미세먼지법) 개정으로 강행규정으로 변경되면서 그 설립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입지할 최적지로 충남 당진이 제안 되었다.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미세먼지센터’라 함) 설립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도시 시즌2 신호탄’ … 공대 개교 정상화 탄력 추진 한전공과대학(Kepco Tech)의 원활한 설립, 운영을 위해 전남 나주시가 제출한 재정지원동의안이 18일 나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수정, 가결됐다.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써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 과정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한전공대 유치 당시, 제안했던 재정 지원 이행을 위해 ‘연구소 및 클러스터 80만㎡부지 제공을 위한 부지매입비 662억 원’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8일 발전기술개발원(충남 당진 소재)에서 석탄설비 컨베이어 벨트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의 실증결과를 타 발전사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은 운전 중인 컨베이어에 근로자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사고방지를 위한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CCTV가 현장을 자동으로 클로즈업해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을 제어실에서 실시간으로 통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과거에는 석탄 분진 등 석탄설비 설치환경으로
◈ 부산시, 4.18.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입찰 공고 실시◈ 부산항 북항 재개발 대상 구역과 연계된 원도심 서구·중구·동구·남구·영도구·부산진구 일원 대상으로 ‘부산역 광장 일원 지식혁신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 예정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지난해 11월 20일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8일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북항 재개발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8일 본사에서 서부발전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과 18개 상주 협력기업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협력기업과의 안전공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는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경영철학을 협력기업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부 안전전문가의 “획기적인 안전향상은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서부발전과 협력기업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대림에너지(주)(사장 김상우)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서 현지 내 화력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 양을 감축하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8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국가산업대상(2019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선보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중장기 경영목표로 ‘기업지원성과 50% 성장’을 설정하고, 주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8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2019 국가산업대상시상식에서 ‘안전경영’과 ‘동반성장’ 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9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안전경영, 동반성장, 기술혁신 등 1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중부발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CEO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추진체계 확립에 따른
현대중공업이 올해도 1,800여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경주로 봄나들이를 나섰다.현대중공업은 18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울산 장애인들의 봄 소풍 행사인 ‘제 28회 오뚜기 잔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울산참사랑의집, 태연재활원을 비롯한 지역 30여개 복지기관과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지적장애인 1,800여명과 봉사자 및 인솔교사 2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평소 외출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은 이날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는 등 모처럼 만의 나들이를 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의 한 가지로, 방사선 이용업체의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루 열린 제7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처리됐다.원안위는 방사선발생장치 생산·판매기업에 대한 허가 방식을 기존의 용량별 허가 방식에서 최대허용량 허가 방식으로 변경해, 이미 허가받은 기기보다 용량이 작은 기기에 대해서는 변경허가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도개선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7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에서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 서영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IoT(사물인터넷) 기반 데이터 수집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제27주년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사흘에 걸쳐 진행 됐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주금성원, 이화영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KDN 무료급식 배식, 아동숙사 및 복지관 인근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전KDN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 구축 및 IT 기반 설비 전문 업체 케이엠파워(KM POWER, www.kmpower.co.kr, 대표 김종억)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19 월드 IT쇼(WIS)’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전시회다.올해는 ‘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ICT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와 같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CO2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생산시스템 개발을 협의하고 7월 1일부터 ‘연료전지 발전용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연료전지용 수소 생산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수증기 개질 반응의 경우 수소 1kg 생산 시 1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다단의 전환공정으로 인해 수소 생산효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 예정인 ‘그린수소
대한전선이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대구달성소방서의 기술 자문을 받아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소방대원의 통신 및 탈출구 확보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RF라이트라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라이트라인(Light Line)에 무선통신(RF : Radio Frequency)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제품이다.발광(發光) 케이블의 일종인 라이트라인은, 피난 유도 및 탈출구 확보를 위해 지하 화재 시 진입 경로에 의무적으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