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도시가스협회와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및 공급 실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굴착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공급시설(배관) 분야 기술기준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유지 내에서 굴착공사 미신고로 인한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굴착공사와 관련된 국내 규제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사고예방대책 및 도시가스사 사고예방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법령 개정 필요성과 매설배관 보호조치 기준 방안을 논의하
국내 원자력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해킹을 당하고도, 4년 간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유입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원자력안전재단에서 해킹된 시스템은 약 19만 명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개인 피폭이력, 건강진단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방사선작업종사자종합정보시스템(RAWIS)’으로 이곳에서 디도스(Ddos)공격용 악성코드가 무려 3개나 발견됐다”고 지적했다(그림1).※디도스(Ddos) 공격: 특
기업간 최적 매칭,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제공해 ‘경제성•효율성•확장성’ 확대글로벌 수준 솔루션 역량에 플랫폼 더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본격 드라이브정부의 스마트공장 3만개 확산 정책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이 분야 대표 기업 LS산전이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런칭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LS산전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공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ㅋㅌㅁ수소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선진국의 기술표준 동향을 한 자리에서 파악하고,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포럼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은 19일 수소분야 기술표준 해외 선도국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을 개최했다.국표원은 지난 4월 수립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의 목표인 ‘30년까지 수소분야 국제표준 15건 이상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소분야 국제
제조업 부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이 공개됐다.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재 25%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끌어 올리고, 제조업 생산액 가운데 신산업과 신품목 비중을 16%에서 30% 수준으로 높이며, 세계 일류 상품 기업을 573개에서 1200개로 2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정부는 2022년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스마트 산업단지 20개를 조성한다. 연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AI
'2019 태양광·ESS 및 탄소제로·미세먼지대책 엑스포'가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전문 전시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세계 탄소제로 및 미세먼지 대책 엑스포'가 동시에 열리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정욱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박진호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MD, 임준택 한
2009년~2014년까지 구입해 지급한 업무용 보안USB 총 9,487개 중 회수가 확인된 USB는 6,096개로 전체 약 64%에 불과! 나머지는 반납 여부조차 확인 안 돼!2009년~2014년까지 퇴직자 중 보안USB 지급(대상) 퇴직자 1,181명 중 업무용 보안USB 제출한 직원 全無!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4년 12월, 원전사이버 위기에 따라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강화를 위해 2015년 1월 20일부터 보안USB를 ‘대여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안USB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2018년 한수원은 적극업무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면책 인용건수를 대폭 향상시켜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8일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8개 공공기관 :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생보육원 등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4곳을 찾아 1,500만 원 상당
2011년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폐수의 안전한 처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폐수 속을 헤엄치며 방사성물질인 세슘만 제거하는 화학적 미세 수중로봇을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해체기술연구부 박찬우 박사팀이 원격 제어로 방사성 폐수 속을 유영하면서 세슘을 감지·제거하는 화학적 미세 수중로봇을 개발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방사성 폐수는 원자력시설의 운영․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폐수 속에는 세슘, 코발트 등 다양한 핵종이 포함되어 있다.그 중에서도 방
한국전력이 미국 본토에서 IPP를 최초로 진출했다.한전은 19일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한 괌 데데도(Dededo) 가스복합 발전소(200㎿급)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발전소를 건설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전량 판매하는 BOT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0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한전(지분 60%)과 디젤발전소를 운영해 본 동서발전(40%)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내
“청주지역의 랜드마크로써 혁신성장 이끄는 핵심시설로 자리잡을 것”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주거 및 기업지원 시설 등이 집적된 대규모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된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사)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과 ㈜대상산업으로 구성된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공모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변 의원은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건립 부지 마련을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교차로 KT분기국사 부지(약 4천평)의 활용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석유가스 전시회(Oil & Gas Asia)’에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분야 전시회다.가스공사는 가스감지기 및 초저온용 밸브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천연가스 기자재의 홍보·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에 소재하는 제50보병사단에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 및 편의제고를 위해 가스건조기 33대를 지원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군부대 가스건조기 지원은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제안으로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린나이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군 장병들의 병영생활 지원을 통해 복지증진을 도모했다.이번 첫 시행한 군부대 가스건조기 지원사업은 성능과 경제성이 우수한 가스건조기를 군부대에 지원하여 잠재적 고객인 장병들이 직접 사용 비교해 봄으로써 가스기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부산대(밀양)에 181kW 태양광설비 준공… 수익금으로 취업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 대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8일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에너지재단’)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은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대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여 지역 신재생에너지
정부에 탈원전 정책과 신한울 3·4 호기 건설재개에 대한 국민적 의사 확인을 위한 공동 여론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국원자력학회는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만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제4차 ‘2019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조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두 번의 조사 때와 같은 문항과 방식으로 진행하되, 조사 시기만 달리했다.‘2019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결과’에서는 거의 모든 항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산업체가 보유한 전력설비의 사고가 대형 정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삼성전자, SK에너지 등 97개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1103대의 대용량 변압기에 대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반도체, 제철 등 주요 산업체 전기설비에 고장이 발생하면 조업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은 물론,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다른 고객에게 파급되어 대형 정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전은 이번에 점검한 변압기의 절연유 분석결과 이상 징후가 발생될 경우, 해
S-OIL, 소방영웅ž시민영웅에 이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8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4명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S-OIL 선진영 전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의 자녀분들과 S-OIL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해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쿠웨이트의 대형 신도시 전력망 사업을 1125억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LS전선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첫번째 신도시 알 무틀라(Al-Mutlaa)의 송전망을 구축한다.쿠웨이트는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자국민에 대한 무상에 가까운 주택 공급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 무틀라, 압둘라 등 9개의 대형 신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알 무틀라는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서 서북쪽 약 40km 지역에 분당의 1.5배 규모로 조성되며, LS전선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등 자재 공
의혹)한국형 경수로 APR-1400의 냅스(NAPS :Nuclear Application Programs, 원자력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의 사전허가도 없었다.이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5년 UAE 원전 시뮬레이터 공급계약에 따라 NAPS 프로그램을 주계약자인 ENEC社에 제공(12개 프로그램 중 9개) 하였으며, 제작사인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동의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의 허가를 거쳤다고 밝혔다.이후 2018년 말, 한국전력기술은 공식적인 계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