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11일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참여기업인 띵스파이어를 비롯 유관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업단은 올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통신분야 ‘빅데이터센터 구축 2차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IoT 인프라(AMI, EMS 등)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공개·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에너지 IoT 기반 스마트그리드 빅
잦은 화재로 인해 침체 국면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계의 희망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 나와 화제다. ESS 산업계는 올 들어 크고 작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그동안 업계는 ESS 운영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주)정우엔지니어링은 10일 내진과 휴즈 기능을 갖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내진기능과 휴즈기능이 내재된 기술 개
LG화학은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GM과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6일 발표했다.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합작법인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세워진다. 로즈타운은 한 때 GM의 생산공장이 자리했었던 도시다. GM은 최근 해당 공장을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에 매각하고,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합작법인 공장을 LG화학과 함께 세운다. LG화학이 GM과의 합작법인 설립 결정을 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 김대환·문국현 前유한킴벌리 회장)은 29일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고문단 출범식을 가졌다.내년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제 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9월 20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이날 고문단을 출범시킴으로써 조직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오늘로써 내년 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를 위한 조직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국내를 너머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촉진을 위해 서울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가 개최된다.27일 서울 상계동 이마트에서 열린 '2019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11.29/이마트 만촌점), 부산(12.3/이마트 문현점), 제주(12.5/이마트 서귀포점)이번 행사는 산업계, 이마트(유통업), 현대캐피탈(금융서비스업), 지자체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할인 판매 및 프로모션을
전기차 핵심인 탄화규소 파워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8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2019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탄화규소(SiC):규소(Si),탄소(C)로 이루어진물질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파워반도체분야에서 기존Si와 다르게 고전압,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나 차세대소재로 에너지 절약에 적합함올해 세 번째 열리는 심포지엄은 세계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조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병소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김철우 ㈜화신정공 전무이사,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가 패널로 나서 로봇산업과 일자리창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민정탁 한국로봇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전기에너지저장(ESS)시스템 국제표준화 회의’에 안전 및 시험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ESS시스템 표준 신규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국내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ESS시스템의 안전성 개선을 위하여 국제 전문가들과 안전강화 방안 및 시험·검증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주요활동으로, ESS 안전에 영향을 주는 온도, 습도, 먼지 등에 대한 조건을 보다 강화하는 우리기술을 제안해 WG4(IEC TC1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은 독일 eMove360°(대표 Robert Metzger)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과 CO2 절감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확산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자동차산업 기술개발 발전에 발마춰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 트랜드와 기술발전 현황과 미래 전기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마련에 대한 국제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산에 따른 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일 충남 태안 소재 태안발전본부에서 해양수산부, 해양과학진흥원, ㈜경동엔지니어링, 해양과학기술원 등 해양 바이오 수소 에너지 기술 실용화 개발 및 실증 관련 1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IGCC 합성가스와 해양 고세균을 이용한 수소생산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연간 330톤(1톤/일)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수소차 2,200대(12,000km/대 주행 시)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만큼의 양에 달한다.해양과학기술원은 2002년 탐사선
한전과 현대글로비스가 잔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BIXPO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한전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도입하여 한전의 충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송사업자는 충전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11월 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지식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특히 이번 엑스포의 주제인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관련 아시아 지역 내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등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아시아 협력 확대 강화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를 대응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세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SK건설, 코원에너지서비스와 ‘고덕연료전지 주주협약 및 암사연료전지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덕연료전지는 20MW 규모로 서울교통공사 고덕차량기지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12월 완공예정이다. 1,123억원이 투입되고, 한수원 40%, SK건설 19.5%, 코원에너지서비스 19.5%, 재무적투자자 21% 등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온수는 인근 아파트에 난방용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MO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Community Energy System) 사업자와 공동으로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에 나선다.집단에너지사업자와의 공동사업 추진은 설비 건설에 필요한 유휴부지와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연료인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부생열의 판매처 확보 역시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5% 달성을 목표로 자체적으로 수립한 『신재생 3025 로드맵』에 따라 와 2030년까지 설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2일 전국의 미분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인천발전본부에 1~3단계 연료전지 발전소(34.2㎿)를 준공하여 운영 중인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특히 올해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장흥군, 강진군 등과 신재생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전국의 산업단지 내 신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산업입지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의 산업단지는 1,206개나
LED 조명 솔루션을 전문기업인 진우씨스템이 이번에는 앱기반을 통한 '스마트조명'을 보급한다.(주)진우씨스템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 2019' 전시회에서 새로운 모델인 'LITE-WAY MATE 스마트조명'을 선보이고 다양한 고객층의 공격에 나섰다.고재완 진우씨스템 대표는 "저희 회사는 비록 LED 시장에 늦게 참여하게 됐지만 오히려 기술적 수준을 높이는 단계를 단축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며 "이러한 기술확보로 이번에 스마트 센서가 내장된
운전대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셔틀, 초소형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7일 대구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전문 및 융합제품 기업 등 세계 26개국 271개사가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함께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인다. 또 넥쏘의 미세먼지 정
'에너지플러스 2019' 행사가 16일 코엑스에서 개막된다.올해 5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에너지의 생산, 전달(송배전), 저장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하여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또한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들을 초청, 5G시대의 디지털 전환 융복합 전력기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S 역할 등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기업의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Korea Smart Grid Week : 이하 KSGW)’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16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김종현 전지협회장, 장세창 전기진흥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된다.KSGW는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태동한 2010년부터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내외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빅데이터 센터 구축 2차 사업’에 통신 분야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수요자가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기관별로 생산·구축하고 플랫폼으로 개방·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과기정통부는 통신을 포함한 분야별(통신, 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 유통, 중소, 산림, 지역) 빅데이터 플랫폼 10개소와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올해부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