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인내 그리고 끈기',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에게서 회자되는 말이다. 그는 열정속에서 생활하고 인내와 끈기로 사람들을 만난다. 온화한 성품에서 뿜어 나오는 매력은 장 회장이 가족과 회사 그 어느 곳에서든 '화목'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생활 습관이기 때문이다.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이 지난 12월 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홀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
정부는 28일(월)자로 이종영(李鍾永, 66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법률, 경제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22.11.28 ~’25.11.27)이다.전력은 김발호(金發鎬)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는 유승훈(劉昇勳)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법률은 이선희(李宣憙)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는 최성호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판교저유소는 ‘97년 6월 준공되어, 저장탱크 40기, 총 2,179천 배럴의 저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소비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핵심 거점시설이다.박일준 제2차관, 석유산업과장, 분당경찰서 정보과장, 대한송유관공사 안전·운영본부장, 남부·중부운영실장, 기업문화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판교저유소 등 전국 저유소 파업현황 및 석유제품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손경식 법무법인 인성 대표변호사,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오정은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윤명오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 교수,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임기 2년인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규제개혁위는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1998년 설치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신설·강화 규제를 심사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김기영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됐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이며, 연임도 가능하다.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원전 운영사(35개국 123개社)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에 한수원 경영진이 책임을 맡게 된 WAN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지난 10일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에 ‘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전 최우선 경영의 안전명가(安全明家)’한국중부발전은 안전 중심의 사회가치 실현과 기본이 튼튼한 조직 구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빨리빨리 문화 근절과 느리지만 안전한 안전문화 혁신 운동인'함께하는 KOMIPO-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협력기업까지 확대 ▲경영진 주도로 고위험 작업의 위험성 사전 제거를 통한 현장안전관리 강화 ▲노후 소방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김평환 사장이 ESG 환경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 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김회천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정보보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수상이다.김회천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 안전 최우선 원칙과 보안관리 철저 등의 CEO 경영철학에 따라 그동안의 대내외 정보보안관리 우수성과 주요기반시설의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비대면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사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
대한LPG협회 제7대 협회장으로 이호중 협회장이 1일 취임했다. 이호중 신임 협회장은 1966년생으로, 전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학교 환경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신임회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자연보전정책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4대강조사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8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2022년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1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매년 프로젝트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PM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나주배, 나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 세일즈에 힘을 쏟고 있다.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1일 농산물 유통 등 상호 교류를 위한 서울시 서초구청 방문에 이어 농협하나로마트 경기 성남점에서 열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 및 판촉 행사’ 현장을 찾았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과 만난 윤 시장은 마한과 전라도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에 따른 도시 비전, 전통 산업인 농업의 우수성 등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가 품질경영 선진화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조석 사장은 21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된 조석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에너지, 산업 정책, 통상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다.현대일렉트릭은 조 사장 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19일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현장인 경기 고양시 소재 능곡21통 경로당을 방문해 고효율의 냉·난방 단열·창호 시공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냉·난방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07년부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의 냉·난방기 보급과 단열·창호 시공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시설·장비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에는 여름철까지 취약계층 3.6만 가구에게 고효율의 에어컨·선풍기를 보급하였으며, 겨울철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솔루션 미국 조지아 태양광 모듈 공장을 찾았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한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조태용 주미대사,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총리는 남미 순방 귀국길에 조지아주에 기착, 현지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15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서 미국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동향을 살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가 지난 달 22일 열린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차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24~‘25년)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조성환 대표는 취임 전 1년(’23년)간 회장 당선자(President Elect) 신분으로 활동 후 2024년 공식 취임한다. 국제표준화기구의 첫 한국인 수장의 탄생은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코트라, 한국표준협회 및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선거 전략을 체계적으로 계획, 실행해 얻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ISO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9.27.)에 참석하고,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을 논의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은 22일 태백 가덕산 육상풍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주민참여사업 운영 현황 등 실태를 점검했다.재생에너지 발전 사업도 지역사회의 수용성이 중요함에 따라, 산업부는 2017년부터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주민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참여사업 제도를 도입하여 운용중이다.주민참여제도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소 총사업비의 일정 비율 이상 투자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부여하고, 그 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2일 울산지역의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방 방사능측정소를 방문하여 환경방사능 감시현황을 점검했다.원안위는 전국에 설치된 15개 지방 방사능측정소를 통해 우리나라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방사능 이상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유 위원장은 울주군 보건진료소의 국가 환경방사선 감시망 확충 현장을 방문하여 울주지역에 추가로 신규 설치된 환경방사선 감시기의 성능을 점검했다.원안위는 방사능 이상 조기 탐지를 위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 접견실에서 오트마 카라스 유럽의회 부의장, 크리스티안-실부 부소이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 위원장 등 유럽의회 대표단 및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와 함께 한-EU FTA에 기반한 양측의 경제협력 강화 및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윤관석 위원장은 지난해 발효 10주년을 맞이한 한-EU FTA를 기반으로 양측이 경제 협력을 꾸준히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어서 미 인플레감축법 대응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