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밀착경영 행보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전사 화상회의를 가졌다.올 겨울철 전력수요 피크는 전년 피크실적 대비 유사하거나 높은 90.4~94.0GW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피크 시기는 내년 1월 셋째 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유연탄 수급 리스크와 돌발한파에 따른 예상치 못한 전력수요 증가가 우려된다. 그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한규 제22대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주 신임 원장은 12월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며 우리나라 원자력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런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우리 원자력연구원의 설립목적과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 비전을 정립하고 그 달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주 원장은 크게 △원자력으로 탄소중립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인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가 업체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발전을 견인하는 단단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어제 개소식을 가진 ‘인천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는 인천 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연구개발 지원시설로서, 맞춤형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기
윤병태 나주시장이 부서 깜짝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보듬고 소통의 온도를 높였다.나주시는 지난 13일 윤병태 시장이 미래전략과 사무실을 찾아 현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식을 나누며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부서 깜짝 방문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격무 고충 수렴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공직자 출신 윤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 ‘첨단산업’, ‘혁신도시지원’, ‘인구청년정책’, ‘데이터기획’ 등 5개 팀, 24명의 직원과 CCTV관제업무를 담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는 13일 개최한 제181회 임시이사회에서 주한규 現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한규 신임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 학사를, 1986년 동 대학 원자핵공학 석사를, 1996년 미, 퍼듀대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7년 원자력연에 입사하였고 이후, 2004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로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분야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제25대 신임 본부장으로 최헌규 前 설비기술처장이 취임해 1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본부 전 발전소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둘째, 적극적인 사회적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며. 셋째, 긍정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형성하여 자긍심 넘치는 본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최헌규 신임 본부장은 지난 12월 11일 발전 재개한 한빛4호기의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 및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 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지난 12월 9일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최연혜 사장은 취임식 전인 첫 주말을 맞아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인사, 사업 분야의 3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가스공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LNG 수급 불안과 부채 비율 급증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최 사장이 취임 후 첫 주말부터 각종 현안 챙기기와 현장 점검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가스공사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열정과 인내 그리고 끈기',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에게서 회자되는 말이다. 그는 열정속에서 생활하고 인내와 끈기로 사람들을 만난다. 온화한 성품에서 뿜어 나오는 매력은 장 회장이 가족과 회사 그 어느 곳에서든 '화목'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생활 습관이기 때문이다.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이 지난 12월 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홀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
정부는 28일(월)자로 이종영(李鍾永, 66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법률, 경제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22.11.28 ~’25.11.27)이다.전력은 김발호(金發鎬)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는 유승훈(劉昇勳)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법률은 이선희(李宣憙)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는 최성호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판교저유소는 ‘97년 6월 준공되어, 저장탱크 40기, 총 2,179천 배럴의 저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소비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핵심 거점시설이다.박일준 제2차관, 석유산업과장, 분당경찰서 정보과장, 대한송유관공사 안전·운영본부장, 남부·중부운영실장, 기업문화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판교저유소 등 전국 저유소 파업현황 및 석유제품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손경식 법무법인 인성 대표변호사,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오정은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윤명오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 교수,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임기 2년인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규제개혁위는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1998년 설치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신설·강화 규제를 심사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김기영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됐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이며, 연임도 가능하다.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원전 운영사(35개국 123개社)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에 한수원 경영진이 책임을 맡게 된 WAN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지난 10일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에 ‘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전 최우선 경영의 안전명가(安全明家)’한국중부발전은 안전 중심의 사회가치 실현과 기본이 튼튼한 조직 구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빨리빨리 문화 근절과 느리지만 안전한 안전문화 혁신 운동인'함께하는 KOMIPO-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협력기업까지 확대 ▲경영진 주도로 고위험 작업의 위험성 사전 제거를 통한 현장안전관리 강화 ▲노후 소방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김평환 사장이 ESG 환경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 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김회천 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정보보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수상이다.김회천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 안전 최우선 원칙과 보안관리 철저 등의 CEO 경영철학에 따라 그동안의 대내외 정보보안관리 우수성과 주요기반시설의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업무환경 변화에 맞춰 비대면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하고, 협력사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
대한LPG협회 제7대 협회장으로 이호중 협회장이 1일 취임했다. 이호중 신임 협회장은 1966년생으로, 전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학교 환경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신임회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자연보전정책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4대강조사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8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PM(Project Management) 심포지엄에서 ‘2022년 올해의 PM인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1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매년 프로젝트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PM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문가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특히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