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미세먼지연구단 유지호 박사 연구팀은 (주)한울(대표 유제덕), 중부바이오텍(주)(대표 손효석)과 공동으로 국내의 미활용 자원(산림 및 농림 부산물, 음식물·해양쓰레기, RDF 등)의 열분해를 통해 탄소저장 및 온실가스 저감이 동시에 가능한 바이오차(Biochar)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열분해시켜 유기물과 숯의 중간 성질을 갖도록 만든 물질을 의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정책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맞춤형 생산, 납기일정 단축 등 고객요구에 부응하고,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과 금융지원을 병행하여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대상은 중소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 받는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이티파워나주연료전지발전소(대표 신양우)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과 신양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연료전지발전은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을 역이용해 수소를 산소와 화학적으로 결합, 전기를 얻는 발전 방식을 의미한다.전기화학 방식을 이용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발전단계부터 전기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지난 2015년 대비 5배 증가했다. 고용인력도 7배 수준인 5만여명이 이른 것으로 조서됐다. 산업부는 2일 2018년말 기준으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18년말 기준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은 총 50,533명으로 2015년말(9,467명) 대비 5.3배 증가했고 친환경차(그린카) 42,443명, 자율주행차(스마트카) 5,021명, 인프라 3,068명으로 2015년말 대비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이어 향후 대부분의 선박도 엔진 대신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할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함께 손을 잡는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20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사)한국선급과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최규하 원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8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PUCMM(뿌까마에마)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KEPCO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
전기차 대중화시대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자립형 xEV(전기구동차) 등 친환경차 핵심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856억원이 지원된다.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을 7일자로 공고했다.'xEV'는 전기차(BEV), 수소연료전지차(FEC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기로 구동하는 차를 말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일 공고를 통해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 xEV 핵심부품을 개발을
최근 잦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를 두고 배터리 결함을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배터리 폭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율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ESS 화재사고 대책 방안을 마련해 사고 원인조사 및 대책을 발표했다. 조사단은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5건의 ESS 화재사고와 관련 그동안 실시한 원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배터리 단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다. 'ESS 화재사고 조사단'은 충남 예산, 강원 평창, 경북 군위, 경남 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지난 1월 발족한 '수소경제홍보 T/F'는 여수에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경제홍보T/F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관련 기관·전문가 Pool로서 수소에너지와 안전관리체계를 국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16일 발족했다.이번 설명회는 여수에 구축할 예정인 수소충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통장 등 인근 주민과수소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수소경제홍보 T/F에서 수소에너지에 대해 알기
세종시에 광주, 나주에 이어 세번째로 굴절전기버스가 운행된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한다.충전인프라는 200kW급 전용 충전기 4기, 전기버스는 256kWh급 배터리의 84인승 2단 굴절버스 4대가 운영된다.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0 내 개최… 총 1520사의 참가사가 한자리에 수소&연료전지를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제16회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FC EXPO 2020)가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는 310사가 참가,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내에서 개최되며,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총 1520*사의 참가사와 75개국에서 7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에 대한 보조금 체계를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20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해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투자를 유도하지 못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지속 제기됐다고 설명했다.기재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유도하고,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이번 제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 7366대로 집계돼 2018년보다 47만 5000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대(89.8%), 수입차는 241만대(10.2%)로 수입차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2009년 2.5%에
수소경제 활성화정책을 추진 1년만에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 수소차 국내 보급 5000대 돌파, 수소충전소 최다 구축, 연료전지 최대 발전시장이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3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 수소경제 산업 현장을 격려하고, 그간 추진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
새만금 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일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3개사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완성업체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속속 입주함에 따라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에스앤케이모터스는 송과자동차(중국) 및 태산하이테크(국내)와 협력해 전기 완성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의 순차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8만9967㎡에 151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자동차로유지기능이란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을 말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2020년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의 트랜드와 사례, 태양광발전사업, 수소산업 관련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세미나허브는 2020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랜드 및 에너지 신산업 사례 세미나’와 ‘2020년 태양광발전사업 정책·제도 개선방향 및 REC 하락 대응전략 세미나’ 그리고 ‘2020년 수소산업 전주기 진단과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대가 연료전지 개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한국에너지공단과 강원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공단 이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연료전지활용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방안, ▲중장기 분산전원 발전 방안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11일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참여기업인 띵스파이어를 비롯 유관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업단은 올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통신분야 ‘빅데이터센터 구축 2차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IoT 인프라(AMI, EMS 등)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공개·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에너지 IoT 기반 스마트그리드 빅
잦은 화재로 인해 침체 국면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계의 희망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 나와 화제다. ESS 산업계는 올 들어 크고 작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그동안 업계는 ESS 운영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주)정우엔지니어링은 10일 내진과 휴즈 기능을 갖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내진기능과 휴즈기능이 내재된 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