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액화탄산가스를 생산하는 ㈜대흥씨씨유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액화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CO2)를 액화시킨 것으로 액화탄산, 액체탄산 등이라고도 함. 용접, 절단, 전자공업, 탄산음료 및 맥주제조, 드라이아이스, 마취제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주)대흥씨씨유는 새만금 산단(2공구) 15,000㎡에 120억 원을 투자해 발전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준공했으며, 앞으로 1일 100톤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5개 정책금융기관이 오는 2030년까지 총 420조원의 녹색자금을 공급한다. 또한 2027년까지 민간 녹색투자를 30조원까지 확대한다.금융위원회는 1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탄녹위) 민간위원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금융위)과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환경부)을 발표했다.먼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했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황 후보, “대전 유성을 교육문화특구로 육성해, 공부할 걱정과 문화 생활조차 못하는 소외감 느끼지 못하게 하겠다”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화)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걱정, 문화 생활로 인한 소외감이 없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의 열풍 속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도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혁신: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과제와 지침(The AI Disruption:Challenges and Guidance for Data Center Design)' 백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산업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포상인 '2024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추천(신청)을 4월 30일(화) 18시까지 접수한다.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포상 대상은 수소경제·수소에너지분야 기술개발·보급 등을 통하여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산업통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될 예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백신특구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세계적으로 첨단바이오신약에 대한 투자 확대 추세로 디지털 기반 첨단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술 확보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산‧학‧병‧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다.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이 첨단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
LS 일렉트릭,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지멘스, 로크웰, 한화로보틱스, POSCO DX,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SK C&C 등 글로벌 제조혁신 선도기업 총출동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이 27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대 규모인 국내·외 450개 사, 2000개 부스가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정과제이자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구독자 1만 명 이상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총 50팀을 대상으로 채널 성장과 수익 창출 자문 등을 제공하는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추진해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유망 인재 발굴부터 사업화는 물론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데,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 추세를 반영해 오는 7월에 ‘AI 미디어·콘텐츠 공모전’을 처음으로 추진한
정부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를 공모해 총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해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팁스는 중기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현재까지 스타트업 2700여 개사가 지원받았으며,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지난해에는 우수 기술·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석유유통업계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의 석유대리점과 주유소를 대표하는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와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유기준)는 최근 산업부가 연내에 수도권‧대도시 자영 알뜰주유소 40여 개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경영난으로 휴폐업이 일상화된 1만여 일반주유소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석유유통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2011년 말 도입된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공동구매를 통해 일반주유소보다 싼 가격에 기름을 공급받고 정부의 시설개선 지
정부는 1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지난 17일 12시 16분경 완료됐다면서 지진 이후 주요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은 17일 3시 29분경 오염수 이송 펌프 작동을 정지했고 이후 6시 17분경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으나 주요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또 “이어 이송 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을 12시 16분 마무리함으로써 4차 방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했다. 안 장관의 이번 배터리 업체 방문은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이차전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올해 1, 2월 수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9개월 연속 흑자기조 유지, 4개월 연속 반도체 수출 플러스 및 대중 무
한국중부발전(주)은 18일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성과공유금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며 발생한 금액으로 중부발전은 이렇게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이날 전달식
나주시가 시민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어두운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한다.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3.2.㎞ 구간에 LED 가로등 90여 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대교~남평오거리’ 9.2㎞ 구간에 200여 개의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2개년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6월까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도 36호선 나주대교~금천IC 교차로 3.2㎞ 구간에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등정교차로~남평오거리 시도 37호선 2.5㎞ 구간에 사업비 3억6000만원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을 통한 미래첨단산업 메카로 성장’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포항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입주로 뿌려진 씨앗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 컨벤션센터에서‘2024 KESC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최신 기준을 공유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1년 첫 세미나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공사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전기설비 검사 ․ 점검 기준(KESC) 및 전기안전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발표, 2부는 최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하여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하고자 하며,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에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