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부평 사립학교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 이후 제기된 문제를 검토하고 내놓은 공약이다.이 의원은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당시 간담회에서 사립학교측은 현재 학교부지를 마련할 때 공립학교는 조성원가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30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나 사립학교는 이를 적용받지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정부가 올해 안에 공공·민원서비스 400여개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상반기 안에 불필요한 인감 요구사무 900여건을 정비한다. 또한 개인 주도의 건강정보 활용이 확대되도록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과 CT, MRI 등 영상정보 교류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1월 30일에 개최한 민생토론회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정부는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공공·민원서비스 신청 시 정부가 발급한 문서를 구비서류로 제출해야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13일에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이에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2022년 대비 11.1% 감소했다.그러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3일 전북 완주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배 이사와 업무협약을 채결했다.이날 협약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황승의 안전이사를 비롯해 최동환 원장,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배 이사 등 13명이 참석 했다.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육성 분과 간사 기관으로 국내 분산에너지 산업을 성장시켜 글로벌 기술 경쟁의 우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ESS 보급 확대와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에너지 안전과 보급 확대를 위한 국내 ESS와 분산에너지
중부발전의 해외사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 책임의식으로 베트남 첫 번째 진출사업인 반퐁 발전소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김호빈 사장 한국중부발전(주)의 베트남 첫 진출 사업인 '반퐁 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이 13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 중앙정부 차관,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반퐁 발전소는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반퐁 경제 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설비규모 1,320MW 발전소로 660MW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후보)이 동두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후보가 지난 8년간 다져온 막강한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김 후보는 명예선대위원장에 목요상 전 헌정회장,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덕호 전 국회의원과 최용수 전 동두천시장, 연천군 총괄선대위원장에 김규선 전 연천군수를 각각 임명하는 등 총 5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선대위는 소상공
대성에너지(주)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하천하월 배관,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 총 516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충전시설 14개소, 집단에너지 시설 3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침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원격감시 작동상태 ▲가스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열수송관 및 배전망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후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MBS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 지역 노인·장애인 가구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 자활센터 센터장은 울산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고, 화장실, 계단, 현관 입구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특히 안전손잡이는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질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낙상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서울 역삼에서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의 개관식 및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관식에는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권충호 대한솔루션 대표이사, 박현주 신한은행 부행장,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 한영모 에이알 대표이사,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관은 지난 15년간 운영한 서울 가산 교육장의 확장·이전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내에 완료될 차세대 교육관리시스템(LMS)과 52개의 신규 과정 개설로 교육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시는 올해 3월 1일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이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이하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년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합동 정책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시대,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성공과 674조 원의 기업투자 지원을 위해 지자체, 관계부처,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산업부는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기재부·국토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한전·수공 등 관계 기관과 함께 13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협의체에는 경기도ㆍ충북도ㆍ충남도ㆍ경북도ㆍ울산시ㆍ전북도, 산업부ㆍ기재부ㆍ국토부ㆍ환경부ㆍ국조실, 산업기술진흥원ㆍ한전ㆍ수공ㆍ산단공 등이 참석했다. 이날 범부처 지원협의체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3일 관계부처·지자체·수출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석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2024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최근 해외전시회 개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그간 수출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논의했다.첫째, 부처 및 지자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작년 7,182개사(예산 785억 원)에서 올해 7,740개사(예산 871억원)로 대폭 확대
대리운전, 음식 배달, 퀵(Quick) 서비스 등을 하는 전남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문을 열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인 ‘힘이나주~’(명칭)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이다.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돼있으며 조명, 전자기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이 주최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 공식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은 국제조약이나 정부 규제에 따른 감축 의무가 없는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하고, 감축 실적에 대해 제3의 민간기관으로부터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S-OIL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S-OIL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
한국 라이노스(RhinOS), 중국 이지아허 기술(YIJIAHE Technology), 일본 세이코 전기(SEIKO ELECTRIC)가 각각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나주 국립 에너지전문 과학관 건립’ 추진을 발표했다.나주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및 농생명 관련 공공기관(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집적되어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등 지역의 중점 산업과 연계하여,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산할 최적지이다.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과학관 인프라가 부족하다. 한국의 과학관 1개당 인구수는 37.5만명으로 미국 13.2만명, 독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