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과 선박‧해양플랜트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해양 탄소중립 구현에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이하 KAERI)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와 “선박‧해양플랜트 적용을 위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8일 KRISO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세대 미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7일 울주군 서생면 온곡 1,2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새울원자력은 올해 울주군 서생면 일대 250여 곳에 안심 솔라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새울원자력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심 솔라등 설치 사업은 서생면 일대에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밤길 사고예방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안심 솔라등은 태양광 충전으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센서등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마을 골목길이나 외진 곳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2022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자력이 범지구적 탄소중립에 대비한 원자력 진흥과 미래 수소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원자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갖게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4월 27일 ~ 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시대와 수소경제 흐름 속에서 원자력의 역할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린이 원자력 R&D 및 비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원자력연구원 주요 연구개발 현황과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해 나가는 연구원 미래 도전 소개’이다. SMR, 원자력 로봇, K-원자력기술, 생활 속 원자력 등에 대해 8절 도화지에 그려서 출품하면 된다.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는 작품과 작품 소개 및 참가신청서를 5월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국내 최대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최로 4월 27일 ~ 2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대회 주제로 정했다.27일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원자력기술유공자, 원자력국제협력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시상식 이후에는 국회 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했다. 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평가 대상인 13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7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7년 최고 등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 경제성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이하 참여 대학)와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소유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이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국사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한수원,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불국사를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벚꽃 엔딩! 부정부패 엔딩”이 새겨진 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진행했다.한수원 수소융복합처는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 전달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0일부터 30일까지‘제5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신고리 건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시민참관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원전 건설 및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주요공정 현장 참관 등에 참여하고, 한수원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정책제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A홀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다.해당 포럼은 이원욱·김영식 공동위원장과 조승래 제도지원분과장이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포럼 회원은 더불어민주당 11명(이원욱·조승래·송영길·변재일·이광재· 김병욱·김병욱·김병주·이용빈·김주영·홍정민·유동수의원), 국민의힘 16명(김기현·권성동·김석기·류성걸·박성중·이만희·강민국·양금희·이영,정희용·조명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LAPLACE를 구축하고,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LAPLACE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로, 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으며,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조성했다. 이러한 고온·고압조건의 단일계통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이자 최초로, 국제적으로도 최상
수소연료전지자동차(Fuel Cell Vehicles, 이하 수소차)는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움직인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차로 꼽히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Stack) 가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국내 연구진이 ‘연료전지 분리판’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 기술 이전에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내부식물질 적층용 3D 프린팅 기술’을 더센텍(대표 김경호)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
약물을 사람 몸 속 원하는 부위에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까.이런 고민에서 치료 성분을 담아 이송하는 ‘고분자 구조체’ 개발이 활발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금 나노입자’가 들어간 고분자 구조체 개발 중 특이현상을 밝혀내, 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금 나노입자는 고온에서 서로 응집하려는 특성이 있다. 바이러스로 체온이 높아지더라도 약물이 흩어지지 않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금 나노입자 구조체에서 ‘2차원 자가-격자배열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료를 담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