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5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올해까지 3년 연속(총 10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한국남동발전은 ‘그린‧디지털 혁신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그린 밸류체인 조성’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 △ 에너지생태계 기술선도 △ 함께도약 사회적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가 진행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통해 협력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여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
한국중부발전이 4년 연속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남동발전,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은 3년연속, 서부발전은 올해 첫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기관에는 중발전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33개 공공기관이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5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최우수 등급은 33개 기관, 우수 등급은 37개 기관, 양호 등급은 2
정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와 관련,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등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유류세 인하율은 25%, 경유·LNG는 37%에 달한다.최 부총리는 또 “동시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또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다자녀 가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대국민, 협력사와 함께하는 한전KDN 안전 마스코트 공모전’을 시행한다.한전KDN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진행하며 에너지 산업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한전KDN은 공모를 통해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하는 한전KDN 업무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활동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찾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안전 경영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공모는 한전KDN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또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을 승인·확정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7조)에 따라 매년 방폐물 관리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하고, 산업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우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고준위 방폐물 관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은 공장건설 과정에서 야적장, 주차장 등의 용도로 필요한 유휴부지를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재 대기 중인 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임대제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개정안을 4월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입주기업이 대규모 공장 신·증설시 해당 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 무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가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작년 10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한 이후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부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수출 7천억불 달성을 위한 총력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수출붐업 코리아'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번 1억 불 이상의 성약 성과를 내온 국가 대표 종합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코트라와 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현지시간 13일 밤 11시(한국시간 14일 오전 5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한 공습을 전격 감행함에 따라 14일 오후 2시 석유공사, 가스공사,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정부유관기관과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및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은 국제 원유 가격, 물류, 공급망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산업부와 정부유관기관들이 모여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10~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상무장관,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에너지 장관과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주요 투자 지역 상·하원 의원, 무역·통상을 담당하는 세입위 의원 등을 만나 우리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이번 訪美는 안 장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으로서 작년 4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강화된 양국 협력 모멘텀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美 상무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국제에너지기구(사무총장, 파티 비롤)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공동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 개최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ㆍ포집ㆍ저장ㆍ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결정됐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ㆍ에너지 분야 국가 대표행사로서 30개 국내 에너지ㆍ환경 전시회와 투자유
효성티앤에스가 NFT 커뮤니티 앱인 ‘Enta(Enjoy Network, Talk & Art; 엔타)’를 15일 정식 출시했다.Enta는 △NFT 발행 및 전송 △유저간 실시간 소통 △월렛을 통한 자산관리가 가능한 NFT 커뮤니티 플랫폼 앱이다.앱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여 Enta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등록한 컨텐츠를 NFT로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서 콘텐츠와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효성티앤에스가 지난 1년 간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town(엔에프티타운)’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2일 한국에너지재단에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9,82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주성석 HD현대에너지솔루션 영업본부 전무,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체부문 사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동서발전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하고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태양광 사업 지원 펀드이다.이번 기부금 9,820만원은 펀드참여 태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여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
월성원전과 같은 중수로(CANDU)에서는 중준위 방사성폐기물로 폐수지가 발생한다. 폐수지는 중수 등의 액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방사성 핵종을 제거할 때 사용한 이온교환수지*인데, 방사성동위원소인 탄소-14(14C)를 포함하고 있다. 방사능의 농도가 높고 양이 많아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처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발전소 내 저장탱크에 따로 장기간 보관해왔지만, 이번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해결 방법을 찾았다.* 이온교환수지(IRN150): 약 1mm 크기의 구슬 형태를 가진 고분자 물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수계전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