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으로 국민 안전 체험관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민안전체험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단계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시설이다.2028년까지 의정부시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들어서는 국민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 원(국비(소교세) 120억, 광역 150억
나주시가 지난 8월 이뤄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전라남도와 함께 유통·판매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9월과 11월 관내 마트 등에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 6개 항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9월은 참돔·꽃게·광어를, 11월엔 굴·대구·숭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판매 영업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주 도내 지자체 2곳의 수산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는 6일 행안부로부터 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추가 확보한 국비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진접읍 금곡리 바람골길(금곡리 115-2번지 일대, 성관사 진입 구간) 도로개설에 투입되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내년 3월 착공 예정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 금곡리 바람골길은 도로가 협소하고, 보도 미설치로 주민들의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요구됐다. 특히 복두산, 천마산 및 성관사를 찾는 등산객과 불자 등 시민들이 많은 불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난방용 가스 사용량을 20% 줄이면 가스요금 8만 89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소상공인·뿌리기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기요금 사용분에 대해 매달 청구요금의 절반만 내고 2∼6개월에 걸쳐 잔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도시가스 캐시백이 확대 시행된다.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신기술 제품과 국산 부품 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구매력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 50%이상 의무구매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중기부는 먼저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시장 참여 부담 완화 방안 마련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이 5일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확정된 행안부 상반기 특교사업은 ▲금전~임천리간 도로(대1-21호)개설공사에 10억원, ▲선산 비봉공원 정비에 4억원, ▲선산 끼끼골천 정비에 7억원, ▲장천 불당천 정비에 2억원, ▲법화저수지 정비에 2억원이다.금전~임천리간 도로(대1-21호)개설공사는 2025년 8월 완공예정으로 디지털 산업지구 진입도로와 4공단 간선도로망 연결도로 확충을 통해 산업물동량 수송 및 시민 교통 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3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과확산 주간(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우수성과 발굴·확산을 위해 기획된 첫 주간행사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기업 포상 및 성과제품 전시회, 공공연결(매칭),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해 ▲사업화 우수성과(30개) ▲전략기술 성과창출(6개) ▲재도전 성공(7개) ▲공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7개 사업으로 ▲ 사북면 2차 농촌생활용수 개발 9억 원 ▲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5억 원 ▲ 후평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5억 원 ▲ 추곡약수터 경관 조성 3억 원 ▲ 초등학교 주변 AI CCTV 설치 및 영상분석시스템 구축 3억 원 ▲ 노후 재해문자 전광판 교체 2억 원 ▲ 자전거도로 위험사면 정비 2억 원 등이다.노 의원은 “이번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4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충청대로 아스콘 절삭 후 덧씌우기 3억원, ▲초정 치유마을 조성 5억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5억원, ▲내덕동 내사교 보수보강 3억원 등 총 16억원이다.율량동과 주중동을 잇는 충청대로는 도로 일부가 노후화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내수읍에 조성 중인 초정 치유마을은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내덕동에는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개
폭염·한파 상황에 노출된 노동자에게 최소 휴식시간을 보장해 온열·한랭 질환 위험을 줄이는 법안이 발의됐다.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무소속)은 폭염 및 한파 경보 발령 시 야외 노동자의 최소 휴게시간을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근로자의 적정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와 건강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 통해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인재를 주도적으로 양성하고 활용·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이 30일 국회 산자위를 통과했다.법안의 주요내용은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필요한 인재들을 육성·활용·관리할 수 있는 기반(사내대학원 등) 구축, ▲첨단산업아카데미·기업인재개발기관 지정 및 인재혁신전문기업 등록,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해외인재유치센터 설치 근거 마련, ▲첨단산업 분야의 여성·청년 및 지역·중소기업과 같은 사각지
불가피하게 발생해 버려지는 열을 포함한 ‘미활용열’의 활용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24일 생산성본부에서 ‘미활용열 활용촉진 범부처 전담반(TF)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미활용열 데이터 통합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산업공정,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해 버려지는 열을 포함한 ‘미활용열’의 활용 촉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미활용열과 폐열은 경제성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재활용률이 낮으며 사업자를 위한 정보도 기관별로 산재돼 있
정부는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핵심 배출원의 감축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10만 8000톤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석탄발전 최대 15기 가동정지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국무조정실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정부가 2030년까지 50만톤 청정메탄올을 생산해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메탄 배출량은 30% 이상 감축하는 국가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화의 핵심인 디지털 전환 기술을 개발해 공공·민간에 적용하고,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를 통해 탄소감축 촉진을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올해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녹색 신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LPG를 비롯해 LNG, 나프타 등의 품목에 대해 내년에도 할당관세 적용하지만 적용 품목은 올해 101개 품목이었던 것이 내년에는 25개 줄어든 76개 품목으로 축소됐다. 다만 LNG와 LPG 및 나프타 등 유류 관련 품목들의 경우에는 내년 상반기 중 지원규모만 우선 결정하고 하반기에도 지원을 연장할지 여부를 내년 상반기에 다시 검토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4년 탄력세율 운영계획’을 22일부터 일주일 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할당관세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2일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25개(최우수 5, 우수 8, 장려 12)를 선정했다.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국민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규정을 해석하거나 주어진 업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서는 부처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주된 애로를 해결한 사례 등이 돋보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사례까지 포함해 일선 정책현장에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21일 한국산업표준(이하 “KS”) 기업과의 간담회와 함께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KS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참석업체(업종)는 ㈜삼표산업(레미콘), 유한책임회사 세익(온수분배기), 피피아이파이프(주)(폴리염화비닐관), ㈜벽산(단열재), 태광후지킨(주)(밸브), ㈜디에스이(LED), ㈜에스에너지(태양광 모듈), 유성산자 등 8개 기업이다. ‘KS’는 1963년 제도 시
다음 달부터 재산등록의무자인 4급 이상 공직자는 재산등록 때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신고해야 한다.1급 이상 재산공개대상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의 재산 형성 과정을 기재하고, 1년 동안의 모든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제출해야 한다.인사혁신처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정한 공직자윤리법의 후속 조치로, 12월 14일 시행된다.먼저, 재산등록의무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의 종류와 수량을 등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1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일본 대표단과 '제43차 한·일법정계량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등의 계량·측정 분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특히 금번 협력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난 42차 회의(20.2) 이래 주춤했던 국제 활동 재개의 일환으로 양측 법정계량 관련 기관이 모두 모여 오랜만에 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법정계량 관련 한·일 9개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변경된 양국의 법정계량제도 및 시장사후관리에 대해 다양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396억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생안정, 사회적약자 보호,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둔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 사업을 설명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798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34억원과 비교해 638억원(6.4%) 감소했다.본예산 감소는 국세 수입 저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나주시 세입 약 40%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