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배터리 및 전기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국산화를 실현하며 ‘2023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총 15개 중 2개 성과를 배출했다.우수 연구성과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이 지난해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과학적·기술적·경제적·사회적·인프라적 큰 가치를 창출한 기술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0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 5개까지 총 15개가 선정됐다.KERI 스마트절연재료연구팀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용 차세대 양극 바인더 소재 기
우주자원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대되는 가운데 우주자원 관련 임무 계획, 기술 개발, 국제 규범, 각 국가의 현황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 세계 우주자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29일부터 3일 동안 우주자원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행사는 우주자원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과 우주의 평화적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추구하는 미국 시큐어월드재단(Sec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및 아키텍쳐대상'에서'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플랫폼'기술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SW기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소프트웨어 기술 부분의 공모를 시행하며 우수기술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서 SW기술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있다.전력연구원은 기존 배전 자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제20회 원전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동 워크숍은 여러 기관들의 원자력시설 운전경험반영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운전경험 반영체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다.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협약에서는 국가차원의 원자력시설 운전경험 반영체제를 구축하여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KINS는 원전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세우고, 유사사건 재발방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이번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가 식재됐다. 또한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포스코인터내셔널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조성한 미세먼지 저감 숲이 인천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
지역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고 원자력 기술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경주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감포중학교 학생 33명과 교원 7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27일 「초청과학캠프」를 개최하고 과학 강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이번 행사에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역할과 비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원자력 세상’과 같은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연구소를 둘러보며 경주에 들어서는 거대 과학연구단지도 체험했다.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와 공동 주관으로 24일 서울 ST센터에서 ‘중소 중견기업 대상 산업 공정 열에너지 전기화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탈탄소화, 디지털화, 분산화와 함께 에너지 시스템 패러다임 전환의 주요 트렌드로 꼽히는 전기화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Net Zero-Emission 2050 시나리오에선 전기화에 의한 세계 이산화탄소 감축량(누적)은 전체 감축량 대비 약 20%를 차지하며, 전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전력생산 전 범위 가치사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EWP 가치사슬 온실가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동서발전은 △가치사슬 기업의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가치 평가(Valuation) △탄소감축 협력기업 우대(Incentive) △기업의 탄소감축 지원(Support)을 통해 EWP 가치사슬 탄소중립을 달성(Achievement) 하는 선순환 시스템(EWP Carbon VISA)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동서발전은 국제 공시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자체 관리기준을 만들고, 탄소영향 평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2일 김천 본사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감사실과 감사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원전 생태계 복원 및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세미나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김중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박재석 경상북도 과학특보 등 정부 정책․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일정상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도 축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환영사에서 “탄소중립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조기 달성에 나선다.현대차는 23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를 체결했다.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된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25년까지 울산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메가와트(㎿)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연간 3만9천t의 탄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0일 영국 원자력해체청(NDA, Nuclear Decommissioning Agency, 이하 NDA)과 방폐물관리 분야 지속적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NDA는 영국 내 원자력시설 해체 및 방폐물관리를 담당하는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산하 기관이다. 현재 영국 전역의 17개 부지 내 원자력시설 해체와 환경 복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확보를 위하여 부지선정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Cumbria(컴브리아, 잉글랜드州)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열린 양 기관 MO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TS&D 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사업분야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S-OIL TS&D 센터는 총 사업비 1,444억원(1단계 383억원, 2단계 1,061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지하 2층의 연 건축 면적 36,700m2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 첨단 연구시설과 사무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준공된 폴리머연구동, 윤활유연구동과 함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2일 런던에서 열린‘한-영 비즈니스 포럼’에서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Mott MacDonald(모트 맥도날드)사와 ‘영국 신규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Kemi Badenoch(케미 베이드녹) 영국 기업 통상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Mott MacDonald사 James Harris(제임스 해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국 내 신규원전 건설 추진을 위하여 ▲원전 인허가 기술자문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영국의 원자력발전소 설비 제작 및 정비 전문기업과 전략적 MOU를 체결해 영국 신규원전 건설사업 수주지원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한전KPS는 11월 22일(이하 현지시각),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영국의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기업통상부 장관 임석하에 헤이워드 테일러(Hayward Tyler)사와 영국 신규원전 건설시 필요한 가동전 검사 및 시운전 정비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영국 신규원전 정비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 기업 제일전기공업(코스닥 199820, 대표이사 강동욱)이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표창하는 행사다.제일전기공업은 스마트 팩토리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속적 품질혁신활동을 전개한결과 9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꿀잼과학 체험교실(이하 꿀잼과학)’을 1일부터 사흘간 운영할 계획이다.꿀잼과학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이 지질자원을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프로그램이다.체험수업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 3D펜 공룡만들기 체험, ▲ 포항의 떡돌(벤토나이트) 활용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 상어이빨 화석발굴 체험, ▲ 보석광물 탄생석 달력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교육신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송전계통의 외란이 발전설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터빈-발전기 축계 상태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의 발전소 2기 현장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신재생에너지 도입과 계통용량의 증대로 인해 신설되는 전력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송전계통이 과거에 비해 복잡해지고 있다. 발전소의 터빈은 일정속도로 회전하면서 60Hz의 동기 주파수를 갖게 되는데, 복잡해진 송전계통으로 60Hz 이하인 차동기 주파수 등의 외란신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외란이란 정상상태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었다.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9제곱미터 규모로, 그림 그리는 공간과 영화 상영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동형 모니터를 설치해 아동의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체험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1]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내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과 허응무 뉴토크코리아 대표, 조윤숙 에코파워텍 대표, 안상근 고려엔지니어링 대표, 강인순 오무전기 대표, 김대상 디엔에스코리아 대표 등 협약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