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 Moody’s 26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장기신용등급을 ‘Aa2’(국가등급과 동일, 한국 최고등급)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가스 산업 내 주도적인 지위를 유지하며, 전략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근거이다.또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소발전의무화 제도(HPS*)시행에 따른 공사역할 확대와 공사가 적극 추진 중인 수소사업이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도 Baa3
전력 빅데이터 민간제공 활성화 및 사회복지 솔루션 개발, 5년 연속 수상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미국 동부 현지시간 13일에 제33회 ‘CIO 100 Awards’를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팔로스 버디스에서 개최됐다.‘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에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GE, 맥도날드, 모건스탠리와 같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4차산업 × 원전해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대학(원)생의 해체산업 관심을 유도하고 원전해체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이 제출하는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각 100만원), 장려상 5건(각 50만원) 등 총 8건을 선정, 시상한다. 한수원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7일 ‘2020년도 사내벤처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서는 사내벤처 공모에서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2기 사내벤처 ‘그린방사선’ 및 제1기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창업에 성공한 ‘드림즈’와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방사선’은 2021년 말까지 폐활성탄 등 원전폐기물에서 방사능 오염을 제거해 자체처분이 가능하게 처리하는 마이크로파 처리장치의 상용화 개발을 추진한다.또 한수원에서 2018년 3월부터 육성한 ‘드림즈’는 방사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전사 재택근무직원이 함께 하는 ‘코로나19 밥상 방역 캠페인 : 따로 또 같이’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재택근무 기간과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택트 소통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재택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이번 온라인 식사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동서발전 본사(울산시 소재) 경영진을 포함해 당진(충남), 동해(강원) 등 전국 사업소 재택근무자 총 14명이 참여했다.본사·사업소 재택근무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도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키면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신사업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8일 경북 문경시 (구)쌍용양회 공장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문경시(시장 고윤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남정호) 등과 함께 ‘문경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에너지(연료전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근대산업의 유산인 쌍용양회 시멘트공장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이를 문화적으로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오는 9월부터 협력중소기업의 계약이행 부담을 완화하는 ‘이행보증비용 제로(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협력중소기업들이 사업계약을 이행할 때 뒤따르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사업을 수주한 중소기업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인지세, 계약·선금·하자이행 보증보험료 등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특히 선금이행보증보험의 경우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 개선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와 채용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채용 홈페이지(https://kospo1.saramin.co.kr)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일정은 조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사대표(사장 정재훈, 노조위원장 노희철)가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경합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영성과급 27억원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사업장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한수원 노사대표는 실천 협약서에서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직원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며, ▲ 경영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용 대상기관 중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 촉진 기여도에 따라 유공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력거래소는 7개의 우수기관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전력거래소는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방식을 소규모 물품구매와 대규모 IT용역사업 발주로 다변화하였으며, 그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4.3%를 달성하였다.이는 전년 실적(0.8%)대비 4.5배 이상 대폭 향상된 것으로 법정구매비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수재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3000만원을 기부하고, 전국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집중호우로 부상을 입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농ㆍ어업 등 생계수단을 잃은 농가의 생활안정지원 ▲주택 파손ㆍ침수로 거주할 장소가 없는 이재민의 생활복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임직원 성금 기부에 이어,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도 직접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농가의 온실가스 감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린인재를 양성한다.서부발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3기’를 공개 모집해 총 70명의 그린인재를 선발했다. 이들은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월 24일(월)부터 27(목)까지 4일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올해 교육은 지난 2018년 1기(15명), 2019년 2기(15명) 서포터즈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지역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20일 충남 홍성군 소재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과 함께 양 기관이 3년간 총 5억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 도내 1인 자영업자와 2~9인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충남도내 영세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수가 늘자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2~9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2일 대전 본사에서 사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KNF노사-협력사와의 '상생, 같이가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패러다임 변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상호 협력적 관계 도모를 위한 KNF노사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NF노사 대표 및 사내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10일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울산 남구 소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아동(6~10세)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지역 교원 퇴직인력 25명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글, 문화 교육을 시행한다.동서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아동들의 교육에 필요한 교구재, 셔틀버스 운영 비용 등 교육 운영비 1,80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1일 새울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수원 경영간부, 협력사 대표 및 안전 관리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울본부-협력회사 합동 산업안전보건·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7.1~7.31) 동안 산업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제고 및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를 구현하자고 다짐했다.이날 워크숍을 통해 원전 건설 현장과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경영간부 및 협력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일 나주 본사 대회실에서 한전의 신설자회사 3곳(한전MCS, 한전FMS, 한전CSC)과 ICT 통합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정식은 박성철 한전KDN사장, 권기보 한전MCS사장, 이병식 한전FMS사장, 권춘택 한전CSC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DN과 3개 자회사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정의 주요내용은 한전KDN과 3개 사간 ▲ICT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ERP, 그룹웨어 등)을 포함한 시스템 구축 및 시공 ▲I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함중걸)은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공사 함중걸 상임감사와 승강기안전공단 신동호 상임감사가 함께 한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안전‧청렴문화 확산과 내부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함중걸 상임감사는“양 기관 감사분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에너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고교오픈스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고교오픈스쿨은 울산 교육청과 동서발전 등 울산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울산지역 고교생을 위한 직무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에너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3차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취업특강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16일~17일 이틀간 1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영여건 악화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 19의 세계적 유행, 전력판매가격 하락 등 외부 여건 변화에 대응은 물론, 고강도 실적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남부발전은 CEO를 단장으로 ‘비상경영추진단’을 발족하고, 1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흑자전환을 위한 제1차 비상경영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상경영추진단은 석탄발전 이용률 하락과 전력수요감소, 저유가 지속의 상황에서 회사 재무실적 개선과 수익 창출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1차 회의에서도 회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