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계가 무탄소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해 훈풍이 예고 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5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을 가졌다.이날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AI가 바꾸는 메타세상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전략을 소개했다.황주호 협회 회장(한수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계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원자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정부의 무탄소 정책에 대응해 원자력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완성하는데 원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ʻ원전 분야 법제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생태계 강화·안전 분야의 법률 검토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교육 협력 및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원전 분야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3일 한전KDN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룡산업(주)(대표이사 박종태)와 가공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용 금구류 개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주욱 한전KDN ICT기획처장과 금의연 제룡산업 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한전KDN의 이번 협약은 OPGW(광섬유 복합 가공지선, Composite Fiber Optic Ground Wire) 공사 관련하여 HVDC 신형철탑 도입 및 고강도 시설 운용에 필요한 신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15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생활체육시설,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라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실내야구장 신규 조성,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신속 추진,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저출산 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먼저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지역 내 파크골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의 '2023년도 협력사 ESG지원사업' 최종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년 7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체결 후 협력 중소기업 6개사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한 뒤 대전 지역 후보들과 민생현장 등에서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다.황 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만나 ‘과학강국 수도 건설’,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을 위한 추진과제들과 2호선 지선 신설·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 인근 8개 지역·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22대 국회에서도 안양천 국가정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안양천 8개 지역·14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인영·윤건영·채현일·김민석·황희·이용선·최기상·임오경·김남희·강득구·이재정·민병덕·이학영·이소영)가 함께 추진했다.안양천은 서울의 4개구(구로, 영등포, 양천, 금천)와 경기의 4개시(광명, 안양, 군포, 의왕)를 잇는 하천으로,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다.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로 개발한 ʻ수직모듈형ʼ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모델을 세계에 알렸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한수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소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로, 이번에 한수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남부발전은 부산시(시장 박형준) 및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혁신조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검증하여 등록·구매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본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품등록과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고도화를 위한 전·후 트
황정아 “R&D는 국가 미래 책임지는 주춧돌 예산 ... 민주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강한 추진력으로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 이끌어가겠다”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한 뒤 대전 지역 후보들과 민생현장 등에서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다.황 후보는 이재명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대상 사업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특성화 사업이다. 나주시민, 관내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다만 당해연도 완료 불가능한 사업, 타 기
정부가 유전자변형(재조합)기술을 활용한 위탁개발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수입·이용 관리를 명확화하고 규제를 간소화해 위탁개발 산업을 가속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선제적 시장구축 지원을 위해서 임상 등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 이외에 국내 위탁개발을 목적으로 수입·이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수입절차・기간이 간소화된 ‘시험·연구용’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바이오 위탁개발은 자체 개발 역량이 없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뢰를 받아 유전자변형(재조합) 기술, 바이오파운드리 인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4년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및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을 1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건설·제조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메타버스 확산 트렌드와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파급효과 등을 반영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산업융합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운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14일 어린이제품 영세‧중소 기업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어린이제품 영세기업 지원사업 추진계획, 어린이제품 사고사례 분석 및 불법 어린이제품 적발 사례가 발표됐고, 이후 국표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및 관련 시험인증기관과 어린이제품 사업자 간의 안전인증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2018년 시작된 '어린이제품 영세기업 지원사업」은 ‘23년부터 사업이 확대되어 작년에는 557개 기업에서 시험‧인증 비용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상‧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경기도소방학교가 국표원에 제공한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조사를실시한 결과,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하츠가 14일(목)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18년 5월부터 ’22.1월까지 제조한 ㈜하츠 전기레인지(모델명: IH-362DTL, 45,495대)로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게 되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가 걸리면서 화재가 발생할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이학영 의원은 지난달 출마선언 이후 매일 시민의 출퇴근길을 지키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또한 관내 시장과 상가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밤낮으로 매진하고 있다.이 의원은 현직 군포시 국회의원으로서 군포 발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참여해 산본 및 구도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확실한 군포 전문가로서 그간 마련한 계획이 차질 없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3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프로젝트) 주관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Water Security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CDP는 전세계 약 23,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물·산림 보호 전략과 노력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CDP한국위원회 조직 이후 매년 주요기관들의 탄소경영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CDP Water를 도입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의원은 14일 대전 유성구가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유성구는 학교밖·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분야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2년 연속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기초지자체가 됐다.유성구는 지난해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드림센터를 구축·운영한 바 있다.조승래 의원은 “디지털 전환에 뒤처지기 쉬운 학교밖 청소
한국중부발전(주)은 13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 수자원부문에서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기업의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금융투자기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CDP에서는 전 세계 23,000여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분야에서 공개된 정보를 통해 평가하고 그 보고서를 전 세계에 배포하는데, 이에 중부발전은 2023년 C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내국인 지정 면세점 설치’ 추진을 발표했다.화순 탄광은 정부의 석탄, 광업육성 정책에 따라 강원 삼척·영월·태백 등과 함께 국내 4대 탄광으로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기반이었다. 또 한때는 연간 70만 5천톤의 무연탄을 생산하며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고, 화순 동면의 인구가 1만 명을 넘어서며 주변 상권들도 형성됐다.그러나 국내 석탄산업은 지속적 수요 감소로 정부는 1989년부터 합리화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이후 감산 및 비경제 탄광의 폐광, 석탄 사용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