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LG화학이 국내 100대 기업 대상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사용 절약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에너지소비자단체 E컨슈머는 28일 유엔 산하 UNEP(Environmental Program)와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그리닝 더 컴퍼니'(GREENING the COMPAN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는 회사가 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참조했으며 2017년과 2018년 결과를 비교 평가했다.
한국남동발전이 전통시장의 에너지사용 저감과 에너지환경개선을 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시행한다.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2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Sunny Market)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주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의 형광등 조명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소모 저감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
한반도 북부는 북중국 지괴와 연결된 유라시아 대륙의 동편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반도 북부, 즉 북한의 지체구조는 북중국 지괴의 형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 한반도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DMR 융합연구단, 단장 고상모)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북한에서 발간된 다양한 단행본과 학술 논문들을 바탕으로 북한의 지질과 광물자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한 연구결과물인 '한반도 북부의 지질과 광물자원'을 발간했다. 한반도 북부의 지질과 광물자원은 전문가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적인 스마트 조명 분야 선두 기업인 시그니파이(Signify)가 키시엘리체 내륙 풍력 발전소로부터 42메가와트의 청정 전력을 공급하는 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에 자문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폴란드 전력 생산의 80%가 석탄에서 나오는 가운데, 세계적인 조명 분야 선두 기업인 시그니파이의 폴란드 시설은 기업의 글로벌 전력 발자국의 2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시그니파이가 폴란드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 미래개발원은 20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발명 아이디어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난은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으나 자금·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동 사업은 지난 ’17년부터 한난의 발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시행중이던“발명자 Help-desk”사업 범위를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것으로, 한난과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변리사가 직접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는 2028년까지 중장기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개선사업, 청정냉방사업, 전력서비스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한난은 지난해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공급 세대수 210만가구, 신사업 매출 5000억원, 사회적가치 창출지수 100점,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설정했다.한난은 특히 '핵심사업 경쟁력 강', '미래성장동력 확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업계, 환경단체, 민간전문가 등과 ‘수소경제 홍보 TF팀’을 발족했다.수소경제와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체계를 국민에게 상세히 알리고, 수소에너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TF팀은 우선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수소경제 홍보 채널을 TF로 일원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2월부터는 ‘알기 쉬운 수소경제’란 주제로 수소 관련 정보를 라디오를 통해 제공하고 상반기 중 ‘수소에너지 바로 알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도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국산화가 속도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을 방문했다.이 기업은 불화아르곤 액침(ArF-immersion) 포토레지스트를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한 업체로 올 1분기 중 불화크립톤(KrF), 불화아르곤(ArF) 등의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내년 초 이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동진쎄미켐은 포토레지스트를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 생산할 수 있게 된다.포토레지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 96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 3000만 원 대비 약 138% 증가한 규모로서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화지원시스템(support.keiti.re.kr)을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
2020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박성훈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이성근 회장, 현대중공업 가삼현・한영석 대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이다.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안 정책과 인적자원 보안, 보안사고 관리 등에서 14개 영역, 114개 세부 항목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최근 기업의 정보유출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면서 프로젝트 입찰 참여시 ISO 27001 인증이 필수 조건이 되어 가는 추세이다.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등 기업과 국가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법규가 늘어나면서 고객사들도 보안 법령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4일 한난 미래개발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 전문시험 수행을 위해 건립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상 2층, 연면적 580m2 규모로 건립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 등 3개 시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수송관의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열수송관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8일 연료전지의 전력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생열을 활용, 자사와 지역농가 또는 집단에너지사업자 간에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지역농가 스마트팜 연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 연료전지 발전으로부터 발생되는 부생열을 스마트팜 내 유리온실의 냉·난방시스템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서부발전은 그 대가로 REC를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실제로 서부발전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과의 '농업연구분야 신재생에너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강원도청(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신영이앤피(사장 김지응)와 ‘동해안 산불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될 예정이었던 산불 피해목을 우드칩과 펠릿으로 가공하여 발전용 연료로 소비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자원화된 산불피해목을 우선 구매하여 전력 생
한일 무역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국내 시멘트들이 국내 발전용 석탄재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석탄재 재 사용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국내산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고무적인 반응이다.한국중부발전 사업소인 보령발전본부의 매립석탄재를 3년간 60만톤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입찰한 결과, 6개 국내 시멘트사가 참여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 실적 중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일본산 석탄재 대체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부회장 문철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한국집단에너지협회(부회장 김종호), 전국태양광발전협회(회장 홍기웅),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보일러협동조합(이사장 박상준), 한국태양광공사협회(회장 강준호),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와 12월 9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집단에너지 부문의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은 6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2019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에너지진단전문기관 대표 및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진단제도 성과 및 추진 방향, 에너지절감 기술 및 사례 등 정책과 기술을 망라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먼저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에서 에너지진단제도의 그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에너지진단 운용규정의 개정 계획을 공유하였다. 대표적으로 에너지진단 전문 기술인력의 투입요건 강화, 개선명령 요건 조정, 진단면제 대상
한반도 동남권(경상도) 지역에는 벤토나이트·불석(제올라이트)·규조토 등 양질의 광물자원(점토)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역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적정기술화를 위해 2016년부터 지역 점토와 바이오를 융합하는 메디컬 점토 실증화 연구를 도전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9일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김복철 원장과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이임식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송미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우상용)는 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주요 EPC 기업 CEO와 임직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KIND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저유가, 발주 감소 등으로 해외 수주가 급감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요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주), 가천대학교가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향후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각 협약기관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분산에너지 전력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및 세미나 개최 ▲분산에너지 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자료 공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올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