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달 궤도선 다누리호에 탑재된 감마선분광기(KGRS)의 개발자이자 국내 최고의 행성 지질 전문 연구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김경자 박사(우주자원개발센터장)가 ‘2022년 KIGAM 대표과학자’에 선정됐다.‘KIGAM 대표과학자’는 국가과학기술 발전 및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국가·국제적 R&D 혁신성과 및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명칭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경자 박사는 지난 15년 동안 국내 미개척분야였던 행성 원격탐사 연구에서 꾸준한 국내외 연구협력을 통해
국내외 2만3,000여 한국전력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계묘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해가 호랑이해여서 그랬는지 마치 깊은 계곡에 빠졌는데, 바로 눈앞에 호랑이를 맞닥뜨린 것과 같은 두려움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 공급망을 흔들었고 연료비가 폭등하면서 곧바로 우리 회사의 재무적 어려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우리 회사는 무척 큰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전력 도매가격 긴급상한제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최연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먼저 “안전은 가스공사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우리 회사와 나라에 기쁜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2022년을 원전산업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신한울 1호기를 준공하고, 원전산업계의 활력을 되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외 수출과 SMR 추진 등 미래 원자력계를 이끌고 갈 기반을 다졌습니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수력발전과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탄소중립에 앞장섰습니다. 국정과제를 적기 이행하고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며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일과 가정이 번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자본시장의 위축,그에 따른 대규모 사업들의 일정 지연과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습니다.그럼에도 우리 회사는 창사 이래 최초 매출액 7,000억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영배 4.0 인프라 구축과 AMI 구축공사에서 견실한 실적을 달성하였고, 동반성장 최우수등급과 12년 연속 품질경쟁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부터 토끼는 다산과 풍요,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있습니다. 토끼해를 맞아 올 한해 사우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지난 한 해 침체된 세계경제, 불안한 국제정세, 에너지위기에 따른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전 직원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위기에 잘 대응해 왔습니다.그 결과 발전공기업 최초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ESG경영 공기업부문 대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다복과 행복을 상징하였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정부 경영평가 A등급,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 동반성장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또한 신서천화력 준공, 한림해상풍력 착공, 광주 연료전지 준공, 스웨덴 풍력 및 미국과 스페인 태양광 준공 등 국내외에서 에너지 전환을 선도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올해를 할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임 2년차에 들어서는 백 이사장에게 신년에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Q.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계신다. “지난 10개월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다사다망한 하루의 연속이었지만 여러 임원님들, 직원들과 발맞추다보니 몸은 바빠도 마음만은 항상 활력이 넘쳤다. 그 결과 공약이었던 조합원 휴양시설 확충, 유관기관 협조체제 제도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공제상품 개발, 조합장학회 21개 시‧도회 우선선발 등 10개월 동안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에 전기산업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금년 대내외 경제환경은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진영화로 인한 경제안보 시대 도래와 글로벌 공급망이 “효율”보다 “안정·신뢰”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탈세계화를 겪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경제여건은 글로벌 경제활동 전반을 위축시키고 있으며,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4%에서 1%로 대폭 하방 조정하는 등 어려움은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우리나라 기업들도 글로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22년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하였으며, 13년만에 원전 수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우뚝 섰으며, 외국인투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337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프로젝트 밀착형
전 세계에서 저탄소 정책과 RE100 캠페인 확산으로 혁신적인 에너지믹스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3020 정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1.6%를 차지하게 되어 대대적인 변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의 배터리 방식 이외에 다양한 유형의 ESS와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ESS 등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글로벌 ESS 시장은 2021년에 56GWh를 기록했고, 향후 연평균 30% 정도씩 성장해 2030년에는 178GWh로 예측하는 에너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로 성장과 번창, 풍요의 상징인 해라고 하니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여 경제규모가 세계 10권 이내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입니다.이렇게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둠을 불빛으로 환하게 밝히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벽한 설계와 감리로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대선과 지선,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많은 국민이 염원했던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이태원 참사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국민이 실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께서는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이며 온 국민이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 되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중에도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신 1만 7천 조합원 그리고 모든 전기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2022년은 격변의 해이자 불확실성의 한 해였습니다. 설마 했던 전쟁이 현실이 되면서 에너지가격이 급등했고 치솟는 물가에 전 세계적인 긴축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경제도 이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은 급격히 침체됐고, 높아지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들 사이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전기공사업계 역시 널뛰는 자잿값과 공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을 찾았던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의 5개 원전본부와 한강수력본부 현장에서 국정과제와 경영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그리고 2022년 마지막 현장경영으로 중앙연구원을 선택했다.중앙연구원은 운영중인 발전소의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해체사업, 사용후연료 관리,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핵심 기술개발 등 한수원 미래 사업의 핵심 축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9일 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유아 어린이,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행사를 열고, 성탄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공연은 이태원 사고(10.29일)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되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부 주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EBS 두다다쿵’주인공들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2022년도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 사업소 대상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올 겨울 전력수요는 90.4 ~ 94.0GW로 전망되고 있고 전력 피크 시기는 ‘23년 1월 셋째주로 예상되고 있지만, 최근 추운 날씨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 대책기간(’22.12~‘23.02) 초반부터 안정적 발전설비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7개의 모든 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본부별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밀착경영 행보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1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전사 화상회의를 가졌다.올 겨울철 전력수요 피크는 전년 피크실적 대비 유사하거나 높은 90.4~94.0GW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피크 시기는 내년 1월 셋째 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유연탄 수급 리스크와 돌발한파에 따른 예상치 못한 전력수요 증가가 우려된다. 그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한규 제22대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주 신임 원장은 12월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며 우리나라 원자력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런 시기에 취임하게 된 만큼 우리 원자력연구원의 설립목적과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 비전을 정립하고 그 달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주 원장은 크게 △원자력으로 탄소중립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