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13일 네덜란드 Den Hoorn에서 농업에너지 전환 및 자립률 향상을 위해 Van der Hoeven Horicultural Projects (VDHHP), SOLHO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농사용 전기 판매로 인한 손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 연계를 통한 농사용 에너지 전환 및 자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A.C.E. Farm 모델과 VDHHP의 최신 태양열축열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하기 위함이다.이번 체결식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저술한 '분산전원 배전계통 보호협조'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보호기기는 배전계통 보호 기술에 많은 변화를 발생시키고 있고, 소규모 발전인 분산형 전원이 배전계통에 연계되는 일이 늘어 배전계통의 설계, 운영, 관리는 복잡해지고 있다.분산형 전원의 급격한 증가는 기존보다 고장 전류가 증가해 보호기기의 오작동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관한 기술이 반영된 배전계통 보호협조 서적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실정이었다.이 서적은 배전계통 보호방식 개요, 보호협조 기초용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 액체기술(이하 LOHC)』을 활용해 시간 당 20N㎥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s) 기술은 2017년부터 시작된 최신기술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1N㎥의 소규모에서만 이뤄지는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한전에서 국내 최초로 시간 당 20N㎥의 수소를 저장하는 LOHC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OHC가 적용된 수소저장설비에 대한 고압설비 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 자회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개 참여 기관과 공동으로 2024년 9월까지 ‘가스터빈 블레이드 시제품 성능검증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가스터빈은 공기를 압축하고 연료와 함께 고압 조건에서 연소시켜 생긴 가스의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블레이드는 고온의 가스를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회전에너지로 바꿔주는 핵심 부품이다. 1,500℃가 넘는 고온에서 분당 3,600회의 회전하는 환경을 버텨야 하므로 블레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엔지니어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 기법에 관한 이론과 최신 적용사례를 담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의 활용' 전문 번역서를 출판했다.원서는 'Big Data Application in Power Systems'이며 2018년 전 세계 대학, 연구소 산업계 31명의 전문가가 모여서 저술했다.디지털 유틸리티로의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에서 빅데이터와 AI가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경영자, 엔지니어, 연구
국내 석탄 화력발전이 이산화탄소와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의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석탄 화력발전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재구 단장 연구진은 기존 공기 연소 대비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을 80% 이상 낮추고 연소 중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 기술은 순산소 연소와 순환유동층 연소 기술이 합쳐져 이산화탄소
국내 신진연구자가 비유럽계로는 최초로 방사선량평가연구 분야 세계 최고 전문기관인 유럽방사선량연구그룹(EURADOS, European Radiation Dosimetry Group)에서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김형택 방사선안전관리부 박사가 유럽방사선량연구그룹으로부터 올해의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 박사는 방사선분야 최고 전문기관 중 하나인 독일 헬름홀츠젠트럼연구소(Helmholtz Zentrum Institute)와 휴대전화와 신용카드의 부품을 활용해 방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은 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원광연 이사장은 본인의 연구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연구 자세와 소통, 협업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정부출연연구원의 역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할과 책임 등을 소개했다.특히, 폴 고갱의 그림인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의 김민태 수석연구원은 중력의 기원을 재료역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을 발간하고 이를 수정 보완해 아마존에서 영문책을 출간했다.전력연구원은 기술개발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기초학문과 관련된 책을 국내외 출간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국내에서 기존에 출간된 '중력의 기원과 새로운 우주'를 “ORIGIN OF GRAVITY AND NEW COSMOS”(ISBN 9781713042020)라는 이름으로 아마
최근 MIT대학은 석유자원의 디지털 개발기술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기술이 접목된 셰일자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용절감기술이 셰일 2.0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셰일가스의 미래 생산량을 예측하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자에 의해 최초로 발표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 석유해저연구본부 이경북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 결과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셰일가스 미래 생산량 예측’의 제목으로 2019년 12월, Engineering & P
정부가 방사선 기술을 혁신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1월 ‘미래 방사선 산업창출 전략’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기업체와 손을 잡고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한종현)와 ‘방사선 저항성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산업소재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15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방사선 저항성 미생물 공동 연구 ▲방사선 저항성 미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생물산업소재 공동 개발 ▲학술·기술 및 정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 고분자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연구소 기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고분자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화에 돌입했다.연구소 기업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설립된 기업이다. 최근 가정·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인해 도시지역의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도시지역 건물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발전 등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1월 10일 한전 보유기술의 해외 홍보 및 외국인 대학원생 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케냐, 이집트, 가나 출신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2012년 전력 및 원자력 산업 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 KPS 등 5대 공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민병주)와 대한방사선방어학회(학회장:김교윤/발간:박우윤 (전)학회장) 에서 과학과 의학 전문가 15인이 ′라돈 알리기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라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는 '라돈 바로알기'를 발간했다.(판매가 15,000원 (인터넷 서점등을 통해 판매예정))2018년 5월 일부 특정 회사의 침대 메트리스가 라돈을 많이 방출하면서 사용자의 피폭이 유의한 수준임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라돈의 인체 및 환경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2월 23일 열린 ‘제22회 소아암 완치잔치’ 행사에서 희귀소아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인 ‘I-131(요오드-131) mIBG’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소아암 완치잔치는 삼성서울병원이 매년 연말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 환자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방사성의약품 ‘I-131 mIBG’는 신경모세포종 등 희귀소아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연구원이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전력계통 운영과 에너지저장장치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전력망 활용'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신재생발전 에너지가 전력 분야의 이슈지만 신재생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 전력계통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책은 찾아보기 어려워, 전력연구원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저자들이 전력계통의 운영과 관련 설비에 대해 체계 있게 정리해 책으로 저술했다.태양광‧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전력계통에 확대 적용돼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으로 바람직한 일이지만,
우리 동네로 연구원이 찾아와 어렵기만한 연구개발 내용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었던 질문에 답해준다면 어떨까.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정읍, 부산 등 분원을 포함한 거점지역을 차례로 찾아가 지역민과 소통하는 ‘원자력릴레이포럼’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원자력릴레이포럼’은 본원 중심의 소통프로그램을 확장해 첨단방사선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 등 분원 소재지나 기장 등 관련 사업이 새로 진행될 거점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자 기획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제11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 수료식을 12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11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에는 SK E&S 구태고 전무 등 44명이 수료를 했다.이날 조용성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제11기 차세대에너지리더는 뗄 수 없는 인연을 맺었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현업에서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동문회 민경학 회장(현 한전기술 상무)는 격려사에서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주간’을 지정하고 11일 직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청렴캠페인은 출근시간 동안 연구원 정문 앞을 지나는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행사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지를 다졌다.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공공․민간을 아울러 지속가능한 청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기초연구 지원 확대를 위한 '전력산업 기초연구 로드맵'을 발간했다. 전력연구원은 전력산업부문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총 361건 기초연구과제에 420억을 지원하고 있다. '전력산업 기초연구 로드맵'에는 ▲전기 ▲에너지 ▲재료 ▲전기화학 ▲화학공학 ▲정보통신 분야를 합쳐 총 652개 기술이 수록되어 있다. 각 기술별로 상세설명 및 기술동향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림